[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용인시에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신계용 시장은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0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별양동)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주민복리증진 사업 확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시스템 및 전국의 모든 농협은행에서 가능하다. 과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전달하는 답례품으로 지역화폐(과천토리)를 선정했으며,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과천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지역 음식점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입주 예정 기업과의 신년 오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년오찬회에는 ㈜신성이엔지, ㈜휴온스, JW중외제약, 광동제약 등 15개 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계용 시장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신년 인사와 함께 지식정보타운 조성 현황과 입주 환경과 여건, 교류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3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성이엔지의 이완근 회장은 “올해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설렘과 기대가 생긴다. 입주 준비하는 동안 어려움도 많이 있었는데 그간 과천시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우뚝 솟아나는 건물들을 볼 때마다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로 마음이 든든해진다.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우리 과천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입주 기업과 과천시가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민 82.6%는 과천시의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찬성하고 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유치 추진에 대한 지지와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터에 있는 한예종 서울 성북구 석관동 캠퍼스 이전을 추진함에 따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3만여평 부지에 한예종을 유치하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한예종 유치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이루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비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한예종 과천시 유치 관련 과천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성별, 연령, 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해 전화 자동응답(ARS)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해, 비상급수, 청소, 비상진료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과천시는 연휴 기간 의료·방역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33명으로 구성된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하며,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소독, 재택치료 관리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과천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동되며,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을 통해 안내한다. 또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망을 통한 수시 모니터링이 진행되며,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유가 등에 대한 가격동향물가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설 연휴 기간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부터 임신 축하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출산 축하용품 지원 금액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 과천시는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 내 재건축 아파트 입주 등의 영향으로 인구가 지속 유입되는 가운데 출산율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최하위를 차지했지만, 2020년 0.993명으로 6위로 반등한 뒤 2021년에는 1.057명으로 연천군(1.188명)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시는 과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사람 가운데, 임신 판정을 받고 과천시보건소에 임신부 등록을 한 사람에 대해 임신 축하금 2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또한, 과천시 각 동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한 생후 3개월까지의 신생아에 대해 2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을 택배로 발송·지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과천시가 아이 낳고 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삼안(대표 최동식)에서 지역 아동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과 침대 등 540만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과천시립 부림지역아동센터와의 결연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가정의 주거 및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었다. ㈜삼안에서는 지난해 2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3곳에 노트북 8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 아동의 학습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7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물품 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최동식 ㈜삼안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조금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봉사와 기부 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안은 과천에 본사를 둔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과천시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과천시에 따르면, 17일에는 (사)한국나눔연맹에서 10kg 쌀 1,000포를 전달했으며, 지난 16일에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로 사골곰탕 1kg, 떡국용 떡 1.6kg이 든 떡국 패키지 200박스(4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쌀 1,000포는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생활시설 등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떡국 패키지는 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일부 생활시설 및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욱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을 위해 전국에서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법인으로, 매년 지원을 희망하는 지자체에 쌀과 김치, 연탄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과천시에는 지난해 김장김치 300박스를 기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자원봉사활동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사업설명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을 비롯해 봉사 단체 대표들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올해 신규 추진 사업과 특화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복주머니로 덕담을 나누는 ‘복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단체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밝힌 ‘이동 자원봉사센터’ 사업은 기업 및 주민의 입주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자원봉사활동 인프라와 문화의 조기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특화사업으로 동별 나눔터 자원봉사프로젝트와 맞춤형봉사인 재능나눔봉사단 운영에 대한 추진 계획도 함께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시에서도 자원봉사 문화가 잘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으로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하게 돼 1억32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혁신제품 제조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처리 약품의 주입량을 실시간 제어하는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은 원수의 수질 변화에 따라 응집제 주입량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약품 사용량 절감 및 잔류 알루미늄 감소를 통한 수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참여로 시의 예산 절감과 정수처리 효율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정수장 운영효율 및 수질향상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6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갈현초등학교 통학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 34대가 주변 어린이 통학로를 중심으로 오는 2월까지 설치된다. 과천갈현초등학교는 지난해 9월 개교했으며, 학교 주변은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당초 LH에서는 조성공사가 완료되는 2025년 이후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과천시에서는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으로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CCTV 우선 설치를 요청하고, 이를 위해 협의를 이어왔다. 이에, LH에서는 과천갈현초등학교 주변 10개소에 34대의 CCTV를 2월까지 설치 완료하기로 했다. 특히, 과천시에서는 해당 CCTV가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LH가 시의 통신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과천시 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 준비도 마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LH와 과천갈현초등학교 주변 방범용 CCTV 우선 설치 협의가 잘 마무리되어, 아이들 안전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세심하게 챙기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봉사지도원 34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노인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촉식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 지역봉사지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천시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노인복지정책 홍보,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한 노인에 대한 생활지도, 경로당 운영 지원, 자원봉사 등 다방면의 활동을 매월 8회, 일 2시간 이상씩 수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가진 어르신들께서 지역봉사지도원을 맡아 활동해주시는 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으로 시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과천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천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 성공 기업을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생태계를 조성해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해당 사업을 2개년에 걸쳐 추진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2명에 대해 1차 연도에는 연간 1500만원의 활동비와 150만원의 창업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2차 연도에는 직원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 기준 주민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가 과천시인 청년(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라면 오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이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설 명절 대체공휴일인 이달 24일에 휴관하지 않고 정상 운영한다. 대체공휴일 정상 운영에 따라, 과천시 정보도서관 내 꿈나무자료실(지하1층), 새싹자료실(1층), 정보자료센터(3층), 문학미디어센터(4층)와 페이지카페(1층)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페이지레스토랑(지하1층, 식당)은 운영하지 않는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설 명절 대체공휴일 정상 운영으로,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연휴 기간 중 독서를 통한 휴식으로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설 명절 대체공휴일에 정상 운영되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도서관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과천자이 아파트(별양동)에 새로 개소한 ‘과천자이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34곳을 모두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간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과천자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만나 개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와 관련한 어르신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과천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갈현동에 소재한 가일 경로당, 라비엔오 경로당, 제이드자이 경로당, 가루개 경로당 등과 문원동에 소재한 세곡 경로당, 매봉 경로당 등에서도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과천에서 더욱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하셔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노인복지 관련 정책으로 △경로당 부식비 및 시설 정비 지원 확대 △주간보호센터 확충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노인복지센터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밥상’ 행사를 열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50여 명에게 떡국과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특히, 이날 음식은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사회단체에서 기부한 성금과 ㈜베스트로(대표 부종일)에서 기부한 쌀로 준비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는 직접 음식을 배달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이번 설 명절은 사람들과 어울려 오순도순 떡국을 먹으니 오랜만에 명절다운 명절을 보내는 기분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중앙동만큼은 이번 설 명절에 홀로 외롭게 떡국을 드시는 어르신이 없길 바란다”라며 “마음을 모아주신 사회단체 및 베스트로와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의 2023년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과천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올해 새로 위촉된 과천 미래100년 자문위원회 위원, 간부급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자문위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분야별 전문성 등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뒤 위원 60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3년 과천시의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과천은 개발사업 추진에 발맞추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때에 미래100년 자문위원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면서 “과천의 발전을 위해 위원 여러분께서 혜안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자문위는 행정, 교육문화, 경제복지, 도시건설, 녹지환경 등 5개 분과 12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있다. 종전까지는 과천 미래비전자문위원회로 운영돼왔으나, 민선8기의 시작과 함께 과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일 과천시에 따르면, ㈜티엘엔지니어링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비용 지원을 받아 제작한 하이브리드 클린 스마트쉘터를 구세군 과천양로원(과천시 중앙동)에 기증해 ‘안심면회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세군 과천양로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서충옥 티엘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동국 구세군 과천양로원장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양로원에서는 코로나19로 병실과는 분리된 면회 공간이 필요하나, 공간이 부족하여 그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티엘엔지니어링로부터 해당 컨테이너의 기증 의사를 확인한 뒤 해당 양로원과 연계해주고, 양로원 부지 내에 원활한 설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법령 검토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했다. 기증된 컨테이너에는 냉난방 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여 전염병 전파 억제에 효과적이어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입소자와 가족간의 만남이 가능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티엘엔지니어링의 배려와 나눔에 감사드린다. 또한 기증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사회복지과 김은지 주무관과 티엘엔지니어링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6일 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지역종합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과천시를 환경친화·첨단산업·교통요충 중심의 활력도시로 구축하여 경기중부권 지역중심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LH는 과천시의 ‘지역종합발전계획’과 그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종합발전사업’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협력하여 추진한다. 앞으로 LH는 지역종합발전계획과 지역종합발전사업이 과천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갈현지구, 과천주암지구 등 현재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 자료, 행정적 지원사항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도시공동발전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을 준비해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 과천의 발전에 초점을 맞춘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국고로 2%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해마다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이뤄진다. 자연재해 안전도를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부문 5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5등급(A-E)으로 평가한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15%) 지자체에 부여된다. 과천시는 특히 ▲폭염 피해 예방대책추진 ▲지진 방재 시행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 추진 ▲자연재해 대응 현장 모의훈련 ▲재해구호계획 수립 및 재해구호물자 관리 ▲침수흔적도 작성 및 활용성 확보 ▲우기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대책을 더욱 면밀히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372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72만원, 체육회에서 100만원, 새마을부녀회에서 100만원을 모은 것이다. 또, 베스트로 주식회사(대표 부종일)에서도 10kg 쌀 100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과 쌀은 중앙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기부된 쌀 일부는 설 명절에 즈음하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떡국을 만들어 관내에서 홀로 설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명절을 더욱 훈훈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동 사회단체에서는 “중앙동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에 사회단체 회원들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중앙동 사회단체가 나눔에 솔선수범해주시는 데에 깊히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과 기부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