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발생한 제2경인 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해, 4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방음터널의 화재 안정성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시행자인 LH에 관련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시 갈현동(국도 47호선)에서 과천시 문원동(지방도 309호선)으로 연결되는 2.81km의 구간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 중이며 오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도로에는 연장 1km의 방음터널 2개소가 건설된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도로에 설치되는 방음터널이 화재에 취약한 PMMA 자재로 시공되고 있어, 사업시행자인 LH에 공사 중지와 더불어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도로는 공동주택단지, 기업체 등이 다수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 방음터널 자재를 불연성 자재로 교체하고, 화재에 즉각적인 대처와 더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업시행자인 LH는 현재 방음시설 설치를 중지한 상태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그야말로 ‘살기 좋은 지역’이 과천의 도시브랜드가 됐다. 그에 걸맞게 시민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하여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을 완성해 나가겠다” 과천시가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살기 좋은 지역’에서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62.60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힌 것과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이 이와 같이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60.70점을 기록하며 사회안전지수 1위에 올랐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과천시의 사회안전지수는 1.90점 더 상승했다. 과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시 미관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 현수막 제로화사업’ 추진, 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을 위한 갈현동 현장민원실 개소 및 중학교 신설 결정,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 해결, 공공갈등 해소를 위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구성,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으로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시민의 만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일 신임 하승진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하승진 부시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주춧돌을 놓는 중요한 시기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과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후배 공무원들에게 “당장 한 치 앞의 이익을 쫓기보다는 신의를 갖고 자신의 일을 해나갈 것”과 “당장은 힘들고 어려운 일도 지나고 나면 배울 것이 있으니 본인이 맡은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하승진 부시장은 지난 1994년 안양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9년 경기도로 전입한 뒤, 규제개혁추진단장, 투자진흥과장, 민관협지과장, 노인복지과장에 재임하는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소망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지난 한 해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 불안정한 국내외 요인 뿐 아니라 당면한 현안들로 인해 시민들의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현안 하나하나를 슬기롭게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환경사업소 입지를 선정한 것과 단설중학교 신설 합의,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민선8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불법현수막 제로화 사업’으로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최초 우회전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 설치’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으며, 배랭이천 소하천 정비공사비 20억원 등 총 84억원의 이전재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과입니다.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을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 2018년 말부터 표류해 온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신설 결정을 이끌어 낸 것을 비롯하여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84억 원의 이전 재원 확보 등으로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시민과 공직자가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시장은 2023년은 △신나게 일하고 발전하는 스마트한 자족도시 구축 △꿈이 있는 인재양성과 미래를 선도하는 과천 △과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선물같은 정책 추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환경사업소는 입지가 선정된 만큼, 실제 가동이 이루어지는 시기를 단축시기기 위해 관련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명실상부한 과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계용 시장은 올해 과천과천지구와 과천갈현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 시민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문원동에 거주하는 이광희‧김지은 씨 부부는 최근 문원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 원과 돼지저금통 2개를 전달했다. 특히, 돼지저금통은 이들 부부 자녀와 조카가 1년 동안 동전을 저금해 모은 것이어서 보는 이들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이들 부부는 2019년과 2020년에도 1백만 원의 성금을 문원동에 전달했으며, 지난 5월에도 1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광희 씨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과천중앙교회에서도 부림동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 원의 성금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과천중앙교회가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개최한 ‘행복드림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이다. 아울러, 문원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백만원을 문원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문원동 새마을부녀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딥러닝 기반 영상검지기술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에 따라, 과천시는 해당 특허를 공동 개발 및 출원한 딥러닝 영상인식 분야 전문회사인 ㈜하나텍시스템으로부터 해당 기술로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분을 납부받게 되면서, 지적재산권(특허)에 의해 재정수입을 확보하게 되는 과천시의 첫 사례가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특허 등록의 성과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 적극 행정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시스템 구조가 단순하여 적용이 쉽고, 우회전 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과천시 특허기술이 타 시도로 널리 전파되어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은 우회전으로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임을 전광판을 통해 알림으로써 감속 및 정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카메라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 유무를 감지하고, 보행자가 감지되면 전광판, 경광등, 음성안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운전자가 명확하게 인지하도록 한다. 특히, 보행자 감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6일 과천시에 따르면,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별양동 주민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며, 관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지원을 위해서 쓰일 예정이다. 양용직 과천시 별양동장은 “어려운 경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라며 “올해 유난히 추운 한파에 어려움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별양동 만들기에 주민센터도 함께하겠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중증 노인성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부담 경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중인 과천시 시립요양원은 2023년 3월에 착공, 2024년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시립요양원은 총사업비 307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에서 지상 5층규모, 연면적 약4,928㎡, 140병상으로 건립된다 지상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층∼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을 설치하고,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노인 인구와 이에 따른 치매 인구를 돌볼 수 있는 시설을 적기에 건립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돌봄과 치료에 대한 공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2023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참여할 동아리를 내년 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운영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 가운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의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는 동아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에 등록된 동아리 가운데, 10명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구성되어 있고 월2회 이상 활동하고 있는 성인 학습동아리는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과천시는 4천9백만 원의 예산 내에서 선정된 총 36개 동아리를 개별 평가하여 강사비와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1백만원에서 2백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특히, 시는 동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내년부터 재료비 및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원 금액을 등급별로 인상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찾아가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2가 백신)은 12세 이상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마지막 접종일 기준으로 3개월(90일)이 경과한 때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시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주거복지시설, 장애인시설과 과천시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방문 접종 시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백신 3종(화이자 BA.4/5, 화이자 BA.1, 모더나 BA.1)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2가 백신은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배에서 2.6배 더 높은 감염예방 효과가 있으며 현재 유행중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상반응 사례는 기존 백신보다 10배 이상 적게 신고되어 상대적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동절기 추가접종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와 감염 취약계층의 중증화·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는 김영국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 등 국토부 관계자와 LH, 과천시 관계자, 과천지식정보타운 총연합회 회장 등 주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주민간담회는 지난 10월 대광위가 과천지식정보타운을 광역교통개선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한데 따른 것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듣고 광역교통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민들은 “과천시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초반부터 시내버스 신설 및 마을버스 증차 등의 대책을 마련했지만,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라면서 지구 내 시내‧마을버스 배차 간격 단축, 서울 및 분당 방향의 버스 노선 신설, 중앙버스차로제 도입 등을 건의했다. 과천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하면서, 시내·마을버스 추가 증차와 공항버스, 광역버스 정차 등을 대책을 건의했다. 이에, 김영국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온열매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난방용품의 교체가 필요한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특히,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기인만큼 산타 복장을 하고 주민들을 방문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경숙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의 정을 두텁게 쌓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1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 주관의 ‘2022년 보육인의 밤’ 행사가 신계용 과천시장 등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모범 보육교직원 27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올해 보육 활동의 성과를 보여주는 영상 관람, 팝페라 그룹의 공연 감상 등이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중한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데에 열정을 쏟고 계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이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에 시민과 기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안양·군포·의왕 지역에서 활동하는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안양지역 건축사협동조합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과천시에 기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길용 안양지역 건축사회장과 황규태 안양지역 건축사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안양지역 건축사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과천시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시는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한다. 또, 과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희)에서도 지난 19일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과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과천동새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과천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변의 이웃을 생각해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우리 과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 같다. 솔선수범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이 매주 금요일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길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누어주며 한파 속 온기를 전하고 있어 주목된다. 중앙동 통장단 회원들은 지난 12월 9일부터 수정과, 생강차 등 직접 만든 차를 주민들에게 나누고 있다. 차 나눔은 이달 말까지 계속 진행된다. 또, 지난 16일에는 ‘동짓날’을 앞두고 정성 들여 끓인 팥죽과 준비한 귤을 중앙동 홀몸 어르신, 환경미화원 등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팥죽 나눔 대상자 중에는 최근 과천시에서 실시한 ‘주민등록사실조사’에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있어 더욱 특별한 나눔이 됐다. 이명숙 중앙동통장단 대표는 “추운 날씨에 주민 여러분께서 생강차와 팥죽을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통장들이 최일선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님들과 함께 세세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16일 과천시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어린이집 지원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2년 공모전·놀아보장 컨설팅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보육과정 우수사례 및 놀아보장 컨설팅 참여 어린이집과 선생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과천시는 어린이집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과정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해 총 7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린이집에서 제5차 표준보육과정을 반영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놀이중심 아동중심 보육과정을 통한 성장’이라는 의미의 과천시 ‘놀아보장’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어린이집 8곳의 보육교사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굴한 우수사례를 이날 행사에서 공유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천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보육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과천시는 어린이집의 발전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 보육 인프라 구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6일 과천시에 따르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과천시지회 제21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5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9개 여성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0대 차연경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회장으로 이미경 씨가 취임했다. 신임 이회장은 과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에서 회장을 맡고 있다. 이미경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과천 여성을 이끌어 오신 봉사와 나눔의 소임을 이어받아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임하는 차연경 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21대 이미경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 이 회장님께서는 과천시 의용소방대회장 등을 역임하며 보여주셨던 풍부한 경륜과 리더십으로 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 시에서도 지역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단체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 1,04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촉진사업, 지역사회연계사업, 노인복지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6일 과천시에 따르면, 별양동에 기업 및 단체의 후원금이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별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자)는 16일 별양동주민센터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별양동새마을부녀회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외에도 지난 12일에는 과천새마을금고에서 155만원을, 13일에는 별사모(별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100만원을 별양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별양동주민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후원금은 별양동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가구, 불우이웃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용직 과천시 별양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함께하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하여 오는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 올해 재인증 획득을 위한 자격 검증이 진행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서류 및 현장심사, 최종 인증심의 등 절차를 거쳐야 하며, 3년 단위 재심사를 통해 자격 검증이 이뤄진다. 과천시는 휴가 사용 활성화 방안으로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을 ‘달금데이(달달한 금요일)’로 지정하여 반차 또는 전일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시간선택제, 탄력근무제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며, 임신 중이거나 5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은 별도 연차 소진 없이 사용 없이 하루 2시간씩 모성보호 및 육아시간을 사용하게 하는 등 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