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2025년 고덕 함박웃음축제’가 지난 8일 고덕 함박산중앙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3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교실악기연주(율포초), 줄넘기&태권도 공연의 소공연을 시작으로 고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시니어모델팀 런웨이 공연, 어린이 무용 공연, 버블아트쇼, BK댄스팀 공연, 난타공연, 어린이뮤지컬 등 알차고 재미있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에는 공연과 함께 송탄소방서의 펌프차량 체험, 평택경찰서의 경찰차 및 싸이카 체험을 비롯하여 농구 자유투게임, 보물찾기, 그림 전시 등 아이들과 어른 모두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더불어, 관내 지역 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부스 운영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택시 자율방범대 연합회의 적극 지원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8일 ‘장금이네’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른 지역에 비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많은 우리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효(孝)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1동 관내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하고 풍족한 식사가 제공됐고, 준비한 작은 공연과 노래, 레크리에이션도 이어져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김복남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환경정화 활동, 어려운 이웃 돕기, 교통질서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지역 단체의 자발적인 나눔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6개 조로 나뉘어 추운 날씨에도 정성껏 김장을 담갔으며,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힘을 보태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녀회원들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명자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일 오전 10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새로고침 청소년 가족봉사 시범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27일에 해산된 새로고침 1기에 이어 이번 2기에는 청소년 34명을 포함한 20여 가족이 단원으로 위촉됐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환경문제에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목적으로 조직됐다. 발대식 이후에는 ‘쓰레기 없애기(Zero-Waste)’를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들으며 일상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줄여나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 찌꺼기로 캐릭터 키링을, 폐석고보드로 친환경 방향제를 만드는 활동을 하며 일상 속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새로고침 2기는 내년 포승읍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포승인 제로 웨이스트 실천 캠페인’ 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쓰레기 없애기 문화의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팽성읍객사에서 주민참여예산 일반 제안사업으로 추진된 ‘빛을 밝히는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밴드, 국악, 클래식, 보컬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됐으며, 팽성읍객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한층 깊은 예술적 울림을 선사했다. 객사 야외 공간에서 열린 공연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마련되어, 문화유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현장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음악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끼며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함께 공유했다. 신희철 주민자치회장은 “역사적 공간에서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팽성읍의 문화유산이 지역 예술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조명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겨울철(11~4월)을 맞아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철저한 환경 소독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으며, 10~18개의 적은 바이러스 입자로도 감염을 일으킬 만큼 감염력이 매우 강하다.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이나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 또는 감염된 환자의 분비물이나 구토물에 의한 침방울, 오염된 물건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감염되면 10~50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한 경우, 확산을 막기 위한 즉각적이고 올바른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은 구토, 설사 등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최소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출근을 자제하고 생활공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정신 응급대응 공공병상 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정신의료기관(용인정신병원)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응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기관은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야간과 휴일에 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 부족으로 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2일 ‘평택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관련 기관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시행하는 등 정신응급대응 공공병상 운영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 응급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응급진료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용인정신병원은 평택시민 전용 공공병상(보호실 1실)을 24시간 확보 운영하고 자‧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 응급환자에 대한 우선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 소방과 함께 응급 및 행정입원 등을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0.31.~11.1 1박2일동안 온가족보듬사업 추천 대상자 14가족(38명)과 함께 경주와 부산으로 가는 ‘가족心쿵, 부산愛 빠지다’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센터 후원금으로 진행됐는데,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지회에서 후원금 300만 원을 지원해주어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경주 불국사를 방문해 관광해설사와 함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부산으로 이동해 스카이라인 루지를 즐겼으며, 저녁에는 가족 오락으로 가족 간 협동심과 즐거움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해동용궁사를 찾아 바다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고, 요트 체험을 통해 탁 트인 바다에서 색다른 행복과 여유를 만끽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살면서 가정의 어려움으로 한 번도 가족과 함께 여행하지 못했는데 가족과 함께 여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 “요즘 힘든 날들이 많았는데 딸과 함께 캠프에 참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시의 14번째 소통방인 ‘세교나린 소통방’을 지난 8일(토)에 세교동 부영2차아파트에서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세교나린 소통방은 ‘나에서 우리로 하나 되는 귀한 사람들’이라는 표어로 개소했으며, 이번 개소식에는 시 관계자, 평택YMCA 이영태 이사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선배 소통방 위원들, 세교동 주민들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 소통방은 평택시에서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는 이웃분쟁조정센터(수탁법인 평택YMCA)에서 각 마을의 이웃분쟁조정인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율조정기구로, 주민 스스로 협약과 공공규칙 등을 만들어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는 주민 소통 공간으로, 세교나린 소통방은 14번째로 개소했고 현재는 10개의 소통방이 운영 중이다. 소통방 박경숙 방장은 “소통방이 개소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셨고, 이름에 들어간 나린의 뜻인 하늘이 내린 사랑의 의미처럼 소통방이 이웃 관계를 위해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공동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항 탄소중립 친환경 그린수소 항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 현대차, 기아, 현대글로비스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해 수소 항만 조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수소생산단지에서 생산된 수소를 전용 배관을 통해 평택항으로 직접 공급하고, 현대차는 이를 활용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항만 내에서 사용되는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고, 하역 장비 등 항만 설비를 수소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 벙커링, 육상전력공급장치(AMP), 그린수소 도입 등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항만 에너지 전환을 통해 녹색 해운 항로 개설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시는 그간 수소항만 조성을 위해 항만 중심부에 수소교통복합기지를 구축하고, 평택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버스와 트럭을 수소모빌리티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 현대글로비스와 협력해 자동차를 실어 나르는 수소카캐리어를 개발하고 시범 운행을 진행하고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조성 및 가꾸기 행사’를 열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활동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와 삼성전자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의숲 내 남천 등 수목 157주 및 교목 전정, 환경정화 활동 등이 진행됐다. 단순한 나무 심기 행사를 넘어, 조성 이후의 지속적인 관리와 시민참여형 운영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통복천 참여의숲’은 삼성전자가 2021년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으로,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을 테마로 약 8천600주의 수목과 휴게시설물이 조성돼 있다.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서 시민의 휴식처이자 생태적 완충지로 자리 잡으며,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매년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정례화하여 참여의숲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관계자는 “도시숲은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숨 쉬는 생태공간”이라며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며 환경적·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 농작물 병해충 방제약제 선정을 위한 예찰·방제협의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당연직 심의위원 4명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병·해충 담당 연구사 및 관내 농업인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접수된 26종의 약제를 심의했다. 심의 대상 약제는 과수화상병 동계 및 개화기 등 예방 약제 4종과 돌발해충 방제약제 1종이며, 관행 농가와 친환경 농가를 구분하여 총 7종의 약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약제는 2026년 3월과 4월에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약제 신청 기간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고,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따라 고온기가 길어지는 만큼, 약제를 미리 선정·공급하여 농업인들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송탄 관내 힐스테이트평택더퍼스트 아파트를 송탄 제23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4개 구역에 대해,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동의받아 지정 절차를 완료했다. 금연 구역 지정에 따라 송탄보건소에서는 아파트 내 입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현판, 현수막, 안내표지판을 지원했다. 평택시는 11월 10일부터 2026년 2월 9일까지 3개월간의 계도기간 동안, 해당 공동주택 내 지정된 금연 구역 안내 및 금연클리닉 서비스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2026년 2월 10일부터는 지정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의를 통해 지정된 금연 아파트인 만큼 공용공간에서의 금연 실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2일부터 이주 배경 학생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키즈 쿠킹 클래스’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식재료를 다루며 건강한 간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고, 음식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12일부터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여술로 47, 2층)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쿠킹 클래스는 식재료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이주 배경 학생 간의 다양성과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권리옹호관, 아동위원, 보호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는 기존 제3기(9~18세 미만, 26명)에 비해 나이와 인원을 모두 확대하여 5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 30명을 선발했고, 이를 통해 더 어린 연령대의 시선과 다양한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아동정책 참여기구로, 아동정책의 수립과 집행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기구이며 올해로 4기를 맞이했다. 제4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아동정책 의견 제안 ▲아동권리 및 아동친화도시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동권리옹호관과 함께 제3기 아동참여위원이 제안했던 아동정책 과제(▲학교에 포인트 적립형 재활용 자판기 설치 ▲디지털 범죄예방 교육 ▲우리동네 찾아가는 놀이터)에 대하여 논의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제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아동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