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에 참석했다. 구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선수단과 구민을 포함한 총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체 줄넘기·줄다리기·400m 계주 등 5개 종목별 경기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김영권·이향숙·윤석민·안지연·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은 구민들과 소통하고 경기에 참석한 선수단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구민 여러분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일상의 고단함에서 잠시 벗어나 이웃들과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각 동의 특성을 잘 살려 강남구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억 원 규모의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다른 구에 비해 주거비가 높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혼부부는 보증금 1억5천만 원 이내에서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청년은 보증금 1억 원 이내에서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소득기준에서 제외된 연 소득 9700만 원을 초과한 신혼부부와 연 소득 4000만 원을 초과한 청년 등 틈새계층을 구제하는 방안으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는 총 164가구에게 1억6120만 원을 지원했다. 구는 지난 1년간 시행 과정에서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정기준을 개선했다. 서울시 지원사업은 주택 보증금을 기준으로 삼아 7억 원(신혼부부)·3억 원(청년) 이하를 지원한다. 강남구 지원사업은 주택 면적을 기준으로 삼아 85㎡(신혼부부)·60㎡(청년) 이하를 지원한다. 청년세대 중 서울시 소득 기준을 초과하고 보증금은 3억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7일 오전 9시에 강남사랑상품권을 전액 구비로 410억 원을 발행한다. 이는 지난 설 발행액인 40억 원보다 10배 이상의 금액이며 5월 지역 상품권을 발행하는 서울시 1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최저 1만 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보유 한도가 150만 원까지다. 상품권은 강남구 내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사용하지 않는 상품권은 전액 환불할 수 있고 60%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 환불도 가능하다. 상품권 사용자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를 내지 않아 매출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구매 및 결제는 새롭게 출시된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는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현금과 신한카드로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삼성·국민·현대 등 9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주민갈등조정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다음달 24일까지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및 흡연, 사유지 내 주·정차 문제 등 이웃 간의 갈등이 증가하고, 공공사업 찬반 논쟁 등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구는 행정력만으로 관리할 수 없는 이러한 갈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주민갈등조정가를 양성한다.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이 직접 갈등 중재에 나서 원만하게 갈등을 해결하고 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갈등 해결 방법을 배우고 싶은 19세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컬쳐엔진(선릉로90길 64)에서 이뤄진다. (사)한국갈등해결센터 소속 갈등관리 전문가가 갈등에 대한 기본 이해, 주민갈등조정가의 역할, 조정 원칙과 프로세스, 사례 공유 및 적용, 이웃 갈등 조정 세부 스킬 및 실습 등을 알려준다. 교육 일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9시~14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 3천여 명이 참여한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성료했다. 강남구 22개 동 주민들은 종목별 경기에 참가하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주민 선수단은 준비한 입장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종목에서 뛰며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축제를 위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참가한 분들, 그리고 서로를 응원한 구민 모두가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가 26일 대치동 늘벗근린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해충 방역 활동을 하는 민간 봉사단이다. 발대식에는 이종선 새마을운동 강남구 지회장과 윤상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조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단체 임원과 지도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발대식 및 방역 시연 후 인근 양재천으로 이동해 양재천변과 하천 바닥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황토에 발효액을 넣어 만든 친환경 정화제 EM흙공을 하천에 던지는 수질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방역봉사대는 11월까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관내 공원 등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친다. 민원 요청이 있거나 추가방역이 필요한 경우 수시로 특별방역을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충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마을방역봉사대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6일 강남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윤석민·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이 된 효행자·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김용임·나상도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인 복지 증진은 물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6일 오전 늘벗근린공원에서 열린 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했다.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는 2024년 주요사업인 양재천 정화 및 방역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여름철 해충과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7, 8월 하절기에는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이호귀·윤석민·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안전하고 깨끗한 강남 만들기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인수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방역 활동에 임해주시는 새마을방역봉사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는 회원 여러분께서 안전하게 방역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처우개선에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해 사회보장급여에서 떨어진 5355가구를 전수 조사해 적극적으로 재신청을 안내한 결과 올해 신청률이 전년도 동기 대비 144.2%로 월등하게 증가하고, 414가구가 사회보장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 완화된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구는 2023년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지만 선정기준에 못 미쳐 부적합을 받은 3424가구를 전수 조사해 지난해 12월부터 1월에 걸쳐 재신청을 안내했다. 기준이 바뀐 걸 모른 채 다시 신청하지 않는 불상사를 막고, 신청일부터 급여가 산정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 게 취약계층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기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지원을 보장받고 있는 1931가구가 더 상위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까지 모두 조사했다. 여기에는 구가 처음으로 개발한 사전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전수조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했다. 2024년 사회보장급여 기준에 맞춰 시뮬레이션을 해 전체 조사대상 5355가구 중 적합이 예상되는 648가구를 발굴해 재신청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5일 구청에서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발굴 체계에서 벗어난 新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고자 구는 다양한 민간기관과 손을 잡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회 중 규모가 가장 큰 강남구약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더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소속 약국 432개를 통해 ▲조제약 봉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저소득층의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한 복약 지도 ▲저소득층 후원품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함께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작스러운 빈곤, 실직, 병환 등으로 고립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약국을 찾았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올여름과 겨울에는 민간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기획 발굴조사를 통해 더 구석구석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강남구 자율방재단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 재해 예찰, 응급 복구 지원활동, 감염병 대비 방역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강남구 자율방재단의 16주년을 축하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윤석민·안지연·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안전하고 쾌적한 강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신종 재난·재해 발생이 증가하면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자율방재단이 안전하게 방재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학교와 협력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 주민들이 학교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는 강남개방학교를 지난해 6개소에 이어 올해 14개소로 확대했다. 강남개방학교는 공원이나 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장 시설을 개방하고 구는 학교에 개방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학교별 여건에 맞게 ▲학교 안전 강화 및 노후 시설보수 ▲전담인력 인건비 ▲개방에 따른 공공요금 납부 ▲CCTV·야간조명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난 1년간 운영하면서 학교에 운동기구와 벤치를 설치하고 보도블록을 새롭게 깔아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구는 특히 초등학교 운동장 개방에 주력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는 초등학교는 중·고등학교에 비해 그 수가 많아 주거지 인근 곳곳에 분포해있다. 이렇게 주민의 도보 생활권에 있는 초등학교의 개방이 실질적인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초등학교 운동장 개방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공원 등 주민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곳 ▲평일 야간 개방이 가능한 학교를 기준으로 최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이 1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강남형 자립준비주택 1개호를 시범 운영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에서 보호되다가 19세 이후 보호 종료된 청년들을 말한다.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 차원에서 LH·SH 임대주택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대기 수요가 많아 기다리는 동안 마땅한 주거 공간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구는 이런 청년들에게 신속하게 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처음으로 자립준비주택 사업을 시작한다. 강남형 자립준비주택은 청년들이 일정 기간 독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타 자치구의 체험형 거주공간과는 달리 실제적인 거주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1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대기가 없을 경우 추가 1년 연장해 2년까지 살 수 있다. 또한 보증금과 임대료를 구에서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생활물가가 높은 강남구에서 정착 시 주거비 부담을 덜고 자립 자금을 모을 수 있다. 이곳에 거주하는 동안 구청 담당직원이 청년의 생활 상태를 파악하며 자립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7일 9시~14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다. 본격적인 경기 전 주민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는 이 축제의 백미다.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한다.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했다. 종목별 획득점수 등을 종합해 우수 동을 선정하고 순위에 따라 강남구체육회에서 상금을 지급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참가자들 누구나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어르신·청소년·어린이에게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스템 구축, 회원 가입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과 6세~18세 청소년·어린이가 서울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한도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돌려주는 사업이다. 경기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시외버스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타 자치구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지만 교통약자인 어르신·청소년·어린이 모두에게 버스비를 지원하는 것은 강남구가 처음이다. 이 사업의 수혜 대상은 강남구 전체 구민의 26%인 13만 7300여명이다. 분기별 지원 금액은 어르신 6만원, 청소년(13세~18세) 4만원, 어린이(6세~12세) 2만원으로, 연간 최대 24만원, 16만원, 8만원까지 돌려준다. 별도의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어르신들은 이미 사용 중인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를, 청소년·어린이들은 선불형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