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월 15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개통에 앞서 인천1호선 아라역 현장을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와 신안산선 공사 사고 등으로 높아진 안전 우려에 대한 선제 조치와 함께, 서구 검단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임에 따라 현장의 안전 확보 및 원활한 개통을 위한 진행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되는 6.825km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를 포함한다.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으로 현재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2025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과 함께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호수공원역에서 내려 검단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의 사전 브리핑을 받았고, 기반시설을 현장점검하여 조성이 조속히 이루어져 구민의 열차 이용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서구분과의 후원을 받아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집수리가 필요했던 해당 가구의 주택은 낡고 오래돼, 연탄을 쌓아 둔 창고에 물이 새는 등 주거에 불편을 안고 있었다. 지붕 누수로 LH 전세 임대 주택에 이사도 했었지만, 거주하던 집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주민의 요청에 검암경서동은 500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아 집수리를 진행했다. 정연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서구분과 회장은 “누수문제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 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다가올 장마에도 어르신이 안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 동장은 “해결 방안을 찾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을 때, 흔쾌히 집수리 후원에 나서주신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서구분과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과 함께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표창식은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유공 표창장은 오랜 기간 열악한 보육 현장에서 일해 온 보육교사 30명에게 수여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내 아이처럼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어렵지만, 따뜻하고 이성적인 마음으로 지도하실 수 있도록 늘 서구가 노력하겠다”라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경찰청 제1호 범죄 분석가(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제84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 강연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권 교수는 최근 발생한 주요 범죄들의 배경을 설명하며,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 도박,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스미싱) 등 최신 범죄 수법들을 소개하며 대응 방법과 예방 수칙들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강연에서는 서구의 각종 안전 사업을 홍보하는 ‘안전을 부탁해’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구는 인천서부경찰서와 함께 범죄 예방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여성·아동·재난·재해 관련 사업을 알리는 연중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갖는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며 “365일 24시간,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과 8일, 총 4회에 걸쳐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공직자의 부패 방지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맡아,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조직 내 오랫동안 자리 잡은 관행과 문화를 단기간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소통과 교육을 통해 점차 변화할 수 있다”라며 “이번 청렴 교육이 그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갑질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인천 서구 지역의 생활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2025년 지역학 자료 수집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기록물 수집 프로젝트 “숨은 놀이 찾기”』를 10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숨은 놀이 찾기’는 인천 서구 지역에서 즐겼던 다양한 놀이문화와 관련된 기록물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아 보존하고, 이후 생활사 전시 및 연구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인천 서구는 산업화와 도시화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지역 고유의 놀이문화를 발굴함으로써, 세대 간 문화 기억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 대상은 인천 서구 지역의 옛 놀이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생활 자료로, 다음과 같은 유형을 포함한다. 기증은 원본 또는 촬영·복사한 사본 형태로 수집한다. 문서류: 지역 축제나 체육대회와 관련된 포스터, 상품 공책, 홍보물 등 시청각 자료: 놀이터나 운동회 등의 사진, 비디오, 오디오 테이프 등 기타: 박물류(놀이도구 등의 사본), 주제와 관련된 기록물 등 이외에도 인천 서구의 놀이 공간, 놀이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빌드업이 김치 133박스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김치는 고립·은둔 위기가구 대상자와 저소득 아동 가구 및 돌봄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빌드업 엄기환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구 주민을 위한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가칭 청라대교)의 명칭 관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할 서구 측 명칭 안을 결정하기 위해 구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연결지인 서구와 중구에 각 2건씩 명칭 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제3연륙교는 서구 청라동과 중구 중산동을 연결하는 4.68km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인천 서구와 영종을 잇는 두 번째 교량이다. 건설사업 초기부터 서구 주민은 ▲기존 제1연륙교로 인근 영종대교가 있다는 점 ▲청라 주민이 건설비의 절반가량을 부담한 점 ▲주탑과 주요 관광자원이 청라에 위치한 점 등을 이유로 제3연륙교가 ‘청라대교’로 명명되어야 한다고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에 구는 선호도조사에서 ‘청라대교’를 지지해 온 주민들의 의견과 함께 새로운 명칭 제안도 추가로 수렴하여, ‘청라대교’ 포함 명칭 2건을 경제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3연륙교의 최종 명칭은 경제청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경 인천시 지명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소속 사회복무요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복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시행한다. 1차 검사는 5월 13일까지 QR코드 접속 후, 구글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비대면)검사로, 우울척도(CES-D), 불안장애 척도(GAD-7), 알코올 중독 검사(AUDIT-K), 청년 정신건강 선별도구(CAPE-15), 충동성 검사(BIS-11), 자살생각(SBQ-R) 등 6개의 검사항목을 포함한다. 1차 설문검사 결과에 따라 2차로 고위험군 및 정신증 의심자에 대한 종합검사와 개별 심리 평가를 통해 치료 대상자를 선별하고 최종 전문가 맞춤치료(전문기관)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 겪을 수 있는 정신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더 나아가 소집해제 후 정신건강지원센터와 지속 연계하여 전문가 상담 및 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서구 대표 청년 참여기구인 '제3기 청년참여단'추가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구 청년참여단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본조례'제8조에 따라 구정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서구 거주 청년들로 구성된다. 이번에 추가 모집된 신규 단원은 7명으로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부터, 직장인, 신혼부부 등 다양한 청년층이 신규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열린 위촉식과 함께 정기회의도 개최되어, 청년위원들은 청년참여단 활동 일정과 분과별 활동 사항도 공유했다. 한편 서구 청년참여단은 2020년 1기 위촉을 시작으로 올해 3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서구 청년정책 끝장 테이블’을 진행하는 등, 총 14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한 '새로운 길 1, ‘거북시장의 어제와 오늘’' 세미나가 전문가, 예술가, 시장 상인, 주민 등이 참여하여 거북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4년도에 시작한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거리 축제, 복합문화공간 '터ㆍ틀' 조성과 운영 등 석남동 거북시장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에 따라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이전과 이후의 변화에 대하여, 그리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 예술가들의 기대, 상인들이 체감하는 시장 방문자와 매출액 변화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발제자인 전 서구 향토연구소장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영덕 소장은 서구가 과거 부평구일 때 부평 8경 중 5경이 현재의 서구에 있는 등 자연 자원과 역사 문화적으로 충분한 자양분을 머금고 있는 곳이며 특히 거북시장은 서구의 지난 역사를 오롯이 품고있는 시장으로써 문화의 거리로 변화를 갖게 된 것은 새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인천서부경찰서에서 아동학대 예방 업무를 맡은 5개 유관기관이 모여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인천서구청,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참석했다. 오는 5월부터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들은 종합심리검사와 함께, 전문의 진료· 심리상담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피해 아동 가족에 상담, 사례관리, 위기 개입 등 정서적 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상호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맘껏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2021년 4월부터는 신고 접수된 아동학대 현장조사와 학대여부 판단·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사례 연계 등 업무를 진행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8일, 고위공직자들이 앞장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율적인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실천 서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등 부패 유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고위직 공무원의 책임 있는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서약에 참여한 간부 공무원들은 ▲부정청탁 근절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수수 금지 ▲사적 이해관계 배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등, 총 5대 항목에 대해 굳은 다짐을 전하며 청렴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되새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서구 전반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다”라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임을 항상 다짐하며, 신뢰받는 서구를 함께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꾸는 가족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6월 14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가족참여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사전접수로 유치부(20년생~19년생), 저학년부(18년생~16년생), 고학년부(15년생~13년생)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 외 작품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 작품들은 온 ‧ 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은 4월 17일부터이며, 각 부 별로 100명씩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당초 축제 일정을 5월 중순으로 계획해 왔으나 대통령 선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4일,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1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 임승호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정성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