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29일 일요일, 계묘년의 첫 대상경주인 ‘세계일보배(L, 1200m, 국OPEN, 4세 이상)’가 렛츠런파크 서 울에서 제8경주(16:35)로 열린다. 올해로 어느덧 21회째를 맞이한 ‘세계일보배’에서는 4세 이상의 국산 단거리 강자들이 총 3억 원의 상금을 두고 맞붙는다. 작년 우승자였던 ‘라온퍼스트’가 올해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은 가운데, 같은 마방의 ‘라온더스퍼트’ 등 국산마 총 12마리가 출사표를 던졌다. 과연 어떤 경주마에게 새해 첫 대상경주 우승이라는 영광이 돌아갈지, 유력한 우승후보 5마리에 대해 살펴보자. ■ 라온퍼스트 (암, 한국, 6세, 레이팅128, 손천수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54.5%, 복승률 59.1%) 디펜딩 챔피언인 ‘라온퍼스트’는 작년 ‘세계일보배(L)’를 시작으로, 오직 대상경주에만 7번 도전하여 총 4 번 정상에 올랐다. 특히 지난 11월 ‘대통령배(G1)’에서 암말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성 별을 초월한 국산마 최강자로 급부상했다. 비록 연말 피날레 경주인 ‘그랑프리(G1)’에서는 아쉬운 6위로 마무리했지만, 그동안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두루 우승을 섭렵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 해 ‘2023년 상반기 화성산업진흥원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에 본사·공장 중 1개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 45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소 요비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홍보물 제작 △디자인 제작 △서비스 구축 △광고 홍보 △키워드 검색 △소셜미디어 광고 △전시회 참가 총 7개 분야로, 지원금액 내에서 중복지 원이 가능하다.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 마케팅비 지원에 대한 화성시 중소기업의 높 은 수요를 반영해 상·하반기 지원기업을 90개사로 확대했다”며 “마케팅 지원사 업을 시작으로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상반기 화성산업진흥원 마케팅 지원사업’은 내달 17일까지 화성산업진 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은 은행연합회 차원의 ‘은행권 공통 지원 프로그램주)’과는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로 경영난이 가중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고객에 대한 금리 인하, 신규 대출 등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KB굿잡 취업박람회, 소호 멘토링 스쿨 등 비금융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 지원 방안으로는 ▲금리 인하 프로그램 ▲특별 금리 우대 프로그램 ▲신용보증 특별출연을 통한 신규 대출 등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고객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리 인하 프로그램’의 대상 고객은 중·저 신용등급의 중소법인으로, 대출 기한연장 시 금리가 7%를 초과할 경우 7% 초과분에 대해 최대 2%p를 인하해 주는 제도이다. ‘특별 금리 우대 프로그램’은 신규 대출 신청 시 대출 조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위스‘다보스포럼’에서 출범한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주관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the Finance Leadership Group on Plastics)」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UNEP FI가 주관하고 우리금융그룹, Allianz, ING, ProCredit Group 등이 함께하는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은 글로벌 금융부문의 협상 과정에 참여한다. 금융부문과 관련된 조항을 개발하고, 협약 결과의 이행 등에 금융회사가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UNEP FI의 순환경제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UNEP FI로부터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 참여를 정식으로 요청받았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플라스틱의 전주기(full lifecycle)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금융은 리더십 그룹 참여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행동과 연대를 촉구함과 동시에, 순환경제 달성에 책임과 역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대표 한용구)은 LG이노텍(대표 정철동)과 LG이노텍 협력기업의 ESG 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상생 및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해 400억원 규모 동반성장기금을 추가 조성하고 LG이노텍은 협력사 지원규모를 총 1,430억원으로 확대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사에 상생예금, 상생대출 등 여·수신 금리 및 수수료를 지원하는 금융지원과 ESG경영 실천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금번 지원은 협력사의 ESG경영 및 탄소중립 관련 사업까지 자금 지원 범위를 확대해 협력사의 실질적인 ESG경영 실천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LG이노텍의 협력업체 지원대상을 확대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ESG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 확대로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국제기후채권기구의 기준에 적합한 기후채권 USD5억불 발행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녹색채권 1천억원 발행 ▲국내 금융권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을지로4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하나아트뱅크X최영욱 특별展-인연과 카르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하나아트뱅크에서 준비한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의 첫 번째 콜라보 전시회로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최영욱 작가의 관계와 소통의 매개체인 작품 '달항아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접목해 ‘손님을 위한, 손님과 소통하는 하나은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특별전 기간 동안 전시를 관람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도록(여러 개의 그림을 싫어 놓은 목록) 및 ‘하나아트뱅크X최영욱 한정판인 [Karma.緣] 디지털아트 NFT를 무료로 공유하고, 현장에서 등록을 인증한 경우 한정판 ‘달항아리’ 아트포스터 1000개를 증정키로 했다. 또한, 2월 4일에는 ‘최영욱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작가와 손님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시간에는 작가의 작품세계 설명, 도슨트, 사진촬영 뿐만 아니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6일 담당부서(건설도시과, 건축녹지과)와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 산단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보행환경 정비 대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민관 실무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동안 송탄출장소의 단속·지도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용에 따른 미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초래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고덕 산단 일원은 2022년 7월 72개소 불법 노점이 성황 중이었으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행정대집행 등을 추진하여 2023년 1월 현재까지 48개소를 정비했으며, 출근 시간 푸드트럭 단속 및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송탄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불법 노점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보차도 정비 및 녹지공간 회복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오는 31일 14시부터 킨스타워(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대강당에서 ‘2023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매년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이들이 경영·기술개발· 자금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기업지원정책 및 참여 기관의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대면으로 진행하며 참 석한 기업인들이 사업문의 및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기관별 일대일 상담부스 운 영을 병행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진흥원을 포함하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 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OTRA, 한국거래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2023년 진흥원은 성남시 벤처·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62개 사업, 16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며 “스타트업 육 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 R&D 혁신, 4차 산업혁명 기술 사업화지원, 투자유 치 및 펀드 투자, 혁신성장 스케일업지원, 융복합 협력생태계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설명회는 진흥원의 총 사업을 한 눈에 살펴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6일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강성천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성천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사, 美 인디애나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대통령 비서실 산 업정책비서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을 거치는 등 33년간 공직에 몸을 담았고, 최근에는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 고려대 학교 미래성장연구원 특임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 이어 강 원장은 노조와의 소통 간담회를 가진 후 곧바로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하여 입주기업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 원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지원역량을 결집하여 ① 全社的인 수출지원체제 가동 ② 반도체, 바이오헬스, 첨단모빌러티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역동적인 지역생태계 구축 ③ 지역 중소벤처 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 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산업현장 에서 선도적으로 구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 라는 각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전자가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과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 신제품 라인업을 26일 공개했다. 2016년 첫 출시한 무풍에어컨은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시원한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7년간 혁신을 거듭해왔다. ※ 미국 냉공조학회(ASHRAE)기준 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 올해는 최상위 라인업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그 하위 모델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 외에도 ‘무풍 슬림’ 에어컨까지 스탠드 에어컨 전 라인업을 무풍 기능으로 운영하고, 에너지 특화 모델과 친환경ㆍ스마트싱스 기능 등 사용편의성을 강화했다. □ 친환경 기능 강화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신제품은 친환경 기능을 강화하고, 제품간 연결성을 높이는 스마트싱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실루엣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더 진화했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열교환기 전열면적을 2배 늘리고 더 커진 실외기 팬과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준보다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高의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은행권 공동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더불어 자체적인 종합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열위 하나 성실상환을 위해 노력해 온 중소법인이 대상으로 약 10,800개 업체(기업대출 약 4조 6500억원)가 혜택을 받게 되며 2분기 중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신한은행은 대출 만기연장 시 금리가 7%를 초과하는 취약 중소기업 대출 이자 중 7%초과분의 최대 3%p까지 1년간 고객에게 환급해 준다.(금리 7%초과 대출의 최대 3%p 금리인하 동일 효과) 이자 환급액은 ‘특별금융지원’ 명목으로 고객에게 입금될 예정이며, 2022년 12월 기준으로 약 3,200개 업체(기업대출 약 8,500억원)이 지원 대상이다. 예를 들어 대출 만기연장 시점에 적용금리가 10%라면 7%초과분인 3%p만큼의 이자가, 9%라면 7%초과분인 2%p만큼의 이자가 고객에게 환급되어 실제 납부 이자율은 7%가 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변동금리 기업대출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에게 낮은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총 2,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분기 중 「하나로 연결된 중소기업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중소기업 차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대내외적 경기둔화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高’라는 복합적 위기 상황 속에서 하나은행을 거래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금융 지원이 필요한 약 2만 여 중소기업(지원 대상 여신 약 19조원)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 감면, 고정금리 특별대출 실시, 유동성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상생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하나로 연결된 중소기업 상생지원 프로그램」은 ▲고금리 차주 지원 ▲고정금리 선택 차주 지원 ▲취약 차주 지원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취약 중소기업과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균형 있고 선제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차주들의 금융비용을 경감하고 대출이자 상환 부담을 줄여 연착륙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