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단지 분야 BIM(건설정보모델링) 설계지원을 위한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ㅇ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건설 단계의 주요 건설 정보를 3D로 시각화·자동화하여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 □ 개발 소프트웨어는 △3D 모델 내 건설 정보를 활용해 공사 수량과 공사비를 자동 산출하는 소프트웨어 1종 △우·오수 수리 계산과 연동해 3D 모델을 자동 생성하는 소프트웨어 1종, 총 2종이다. ㅇ 해당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경우 설계자의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설계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BIM 모델링 자동화 기능을 통해 우·오수 설계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설계 품질 및 업무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참고) LH 개발 BIM 설계지원 소프트웨어별 단축 기간(추정) ] ① 수량 및 내역 자동산출을 위한 BIM 데이터 분류 : 수동 4~5주 → 자동 1주 ② 우·오수 수리해석 및 BIM 모델링 자동화 : 수동 4~5주 → 자동 1주 ㅇ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장항 S-1블록 공공주택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ㅇ 고양장항 S-1 블록은 지난 2021년 12월 사전청약 당시 약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곳으로, 지난달 30일 입주자모집공고가 시작됐다. ㅇ 공급 물량은 총 869호이며, 이중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708호, 그 외 161호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세대 구성은 전용면적 59㎡, 84㎡형이며, 주택형별로는 △59형 95세대 △84형 754세대 △84T형 20세대로 구성돼 있다. < 고양장항 S-1 블록 주택형별 공급대상 > * 위 공급호수는 입주자 모집 시 최종 확정됨 ㅇ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분양가격은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3.3제곱미터당 약 1,750만 원에 공급된다. 59형의 경우 평균 4억 3천만 원대, 84형의 경우 평균 6억 4백만 원대이다. ㅇ 청약 접수는 오는 14일(월)부터 △사전청약자(7.14~15) △특별공급(7.16~17) △일반공급(7.18) 순으로 진행되며 8월 당첨자 발표, 10월 계약체결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8년 3월이다. □ 해당 블록은 3호선 마두역, GTX-A 킨텍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정부 방침에 따라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도 전략작물직불금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두류, 조사료, 깨, 옥수수 등 하계작물 재배지 침수가 증가함에 따라 정상 재배가 어려운 농지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조치는 기상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전략작물직불제에 등록된 농경지 중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며, 사전에 행정기관에 재해 피해로 등록된 농지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부터 8월 말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상 상황 변화로 작목 전환을 고려하는 농가를 위해 하계작물에 대한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기한도 기존 5월 말에서 7월 11일까지 연장됐다. 품목별 지급 단가는 ha당 △옥수수·깨 100만 원 △가루쌀·두류 200만 원 △조사료 5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는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쌀 수급 안정과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8일 오전 국정기획위 산하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주최한 17개 시도 간담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15개 과제를 제안했다. 지난 7일부터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권역별 세션으로 나눠 수도권 집중해소와 지방주도 정책 전환을 위한 중앙-지방 간 소통 창구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간담회에서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전략과제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추가 재원마련 동참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평화특구 내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 5건과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AI․바이오․벤처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정 지원 ▲철도 지하화 및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규모 확대 건의 등 10건의 ‘지역공역 사업과제를 발표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한 이익 중 일부를 지방소멸대응기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추가 재원마련 동참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전략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 등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수도권 내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2조 4,052억 원(일반회계 1조 9,341억 원ㆍ특별회계 4,71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7월 7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경(2조 93억 원) 대비 3,960억 원(19.7%)이 증액된 규모다. 시흥시는 중앙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회복지원 기조에 맞춰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예산 편성에 집중했다. 시는 2025년 시민을 위한 ‘모두의 안전! 모두의 경제! 모두의 미래!’라는 편성 방향으로 시민 편익 시설 예산과 다양한 시민 복지 예산을 편성 운용 중이다. 시 예산 규모의 80%의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회계는 1회 추경 대비 2,713억 원을 증액했다. 세입별로는 ▲지방세 29억 원 ▲세외수입 452억 원 ▲국ㆍ도비 보조금 891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1,417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분야별 예산안을 살펴보면 ▲대도시 기반 인프라 구축 409억 원 ▲시민 안전 확보 45억 원 ▲민생경제 회복 168억 원 ▲탄소중립ㆍ환경 보전 190억 원 ▲미래교육 지원 13억 원 ▲취약계층 지원 460억 원 ▲보훈ㆍ어르신 대상 지원 307억 원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NH올원뱅크 앱에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하면 NH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캐시백쿠폰몰」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캐시백쿠폰몰」은 커피, 베이커리 등 일상 소비활동에서 간편하게 짠테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을 보여주며, 상품 구매 시 최대 8%의 NH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포인트로 범농협 계열사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현금으로 캐시백도 가능하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고물가시대에 고객이 일상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포인트 혜택을 받고, 용돈이나 생활비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객 중심의 혜택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 앱의 '포인트 쌓기' 메뉴에 '캐시백쿠폰몰' 서비스 외에도 '올원룰렛', '오늘도 포인트 받기', '기억력 게임' 등 다양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혜택과 일상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17일 강북구청에서 ‘가정의 달 농촌사랑 쌀 나눔’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사단법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가정의 달 농촌사랑 쌀 나눔’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이날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사단법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공동으로 준비한 일천만원 상당의 우리쌀 2,720kg를 강북 잇다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하였으며, 지원된 물품은 강북구에 소재한 취약계층 및 지원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강북구에 계신 어려운 분들과 복지시설을 위해 쌀을 기꺼이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NH농협은행의 관심과 지원으로 통해 강북구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및 지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준비한 쌀로 강북구에 계신 어려운 이웃분들 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신도시 주요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LH는 남양주왕숙 등 3기신도시 내 주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취약 부위 점검을 진행했다. ㅇ 우선 철거 전인 옹벽, 축대 등을 대상으로 수해 위험 요소를 파악,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진행했으며 가배수로, 침사지 등의 정비 상태와 절·성토 사면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ㅇ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련 수방 자재를 사전 배치하는 것은 물론 본·지사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사전 예방 및 사후 즉각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대비를 마쳤다. ㅇ 또한 사업지구 내 미이전 가구나 현장 인근 지역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침수, 붕괴, 지반침하 등 집중호우로 현장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NH올원뱅크 생활서비스를 개편하고, NH포인트 적립 콘텐츠 '포인트 쌓기'와 일상 혜택 중심의 '생활혜택' 메뉴를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 '포인트 쌓기'는 앱테크족의 니즈를 반영하여 재미와 혜택을 주는 동시에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NH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션형 리워드‘오늘도 포인트 받기’ ▲게임형 콘텐츠‘기억력 게임’▲농산물과 포인트를 함께 제공하는‘올리네농장’▲퀴즈 참여형‘디깅퀴즈’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 기존 '생활+' 메뉴는 '생활혜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부동산,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기능을 확대했다. 전국 도서관 도서 대여 서비스 '책이음', 관심 이슈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하는 'NH트렌드+' 등 고객 일상 콘텐츠를 강화하여 고객 편의를 높였다. □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앱테크에 관심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NH포인트를 적립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한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혜택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2차 도정혁신위원회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도정혁신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 관련 자문과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2022년 12월 구성됐다. 지난 2월 출범한 2기 도정혁신위원회는 행정1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제, 일자리, 복지, 기후, 청년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20명 내외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공약 이행 추진사항과 공약 및 주요 정책 홍보방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공약 이행사항의 체계적 점검과 효율적 관리방안,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 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지난해말 기준 295개 실천과제 중 178개를 완료하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해 공약이행완료율 60.3%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51.62%)보다 8.72%p 높은 수준이며, 임기내 계획대비 재정확보율도 81.94%로 전국 15개 시도(대구 공석, 대전 평가제외) 가운데 가장 많은 공약재정을 확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일터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강조하는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산업안전보건의 달은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7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①기념식(유튜브 생중계 예정)을 시작으로 5일간 ②스마트안전보건 박람회, ③안전보건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을 비롯하여,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노사관계자, 학회, 재해예방 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하여 안전문화의 빛을 함께 밝히고 현장에서의 산재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우선 산재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이 수여(붙임 참조)됐는데, 끼임재해 등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의 위험 요인을 꼼꼼히 찾아내 개선한 공로로 불닭 브랜드로 K-푸드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삼양식품㈜의 우종선 부문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한 2017년 대형 화재를 겪으며 안전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고, 비용 부담을 감수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지난 6월 26일에 개최된 '제23회 관세평가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2개 단체, 총 260명(일반인 209명, 관세공무원 51명)이 응시하여 최근 3년 중 가장 많은 일반인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특히, 예년보다 어려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이 다수 등장하여, 관세평가 제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인(일반인·관세공무원) 부문 최우수상은 서울세관 동혜정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관세법인 태영 기획팀, 청주세관 통관지원과가 수상했다. 단체 부문 우수상은 웰페이스 학원, 인천세관 자유무역협정검증1과가, 장려상은 에치티앤에스 관세법인 컨설팅팀, 인천공항세관 특송통관3과가 각각 수상했다. 그 외 세부 수상 내역은 관세평가분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세평가분류원은 앞으로도 관세평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관세평가 경진대회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보를 시기별로 정확하게 먼저 알려주게 될 국민비서 서비스의 누적회원이 2025년 6월 말 기준으로 1,7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비서는 국민이 직접 정보를 검색하거나 문의하기 전에, 행정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바탕으로 미리 알려주는 ‘찾아가는 알림 서비스’로, 2021년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정부가 국민비서 앱을 직접 만들지 않고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앱(네이버 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형 디지털 행정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국민비서 가입자가 네이버 앱을 이용하고 있으면, 교통 과태료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납부기한 3일 전에 네이버 앱으로 교통 과태료 납부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국민비서는 만 14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세금, 보험, 교통, 교육, 건강 등 9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분야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비서 사용자는 주로 건강검진,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해외직구 물품통관 내역, 교통 과태료 납부기한, 전기요금, 국세 고지서 발송 안내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시흥시는 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 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 인력양성센터’는 바이오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실무형 인재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산학연과 협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시설이다. 서울대학교 미래혁신연구원이 운영하는 센터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5층(1,477㎡)에 위치하며,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시설에 준하는 실습장, 가상현실(VR) 실습실, 이론 교육장 등을 갖췄다. 산업계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제약·바이오 분야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해 연 1,500명의 바이오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 총장,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이동현·김종배 경기도의원과 유관기관,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12개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분야 인력양성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7월 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5층에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센터 개소는 2023년 7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지역캠퍼스 공모사업 선정 이후,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대학교가 협업해 교육시설 및 장비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이뤄졌다. 향후 센터는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날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조정식 국회의원,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시흥시의원과 바이오 분야를 대표하는 산ㆍ학ㆍ연ㆍ병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참여 내빈의 축사에 이어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비전 영상과 센터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아울러, 바이오 기업과의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개소 기념 세리머니, 실습장 투어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전주기 기업맞춤형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한 바이오 교육정책 포럼이 열렸다. 패널 토의를 통해 향후 센터의 교육 방향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