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6월 30일, 재단 임직원 대상으로 지난 3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헌혈버스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입구에 종일 배치해 재단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헌혈버스 내 방역활동 실시 후 마스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편의점 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기념품을 지급했다. 헌혈에 참여한 대상자에 한해서 간 기능, 핵산증폭, 총단백 검사 등 10종의 혈액검사를 지원해 본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헌혈자는 추후 수혈 시 헌혈한 만큼의 수혈 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에도 2회에 걸쳐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혈액 수급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 3월에 이어 분기별로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한범 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박승원 광명시장이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시민과의 여정을 출발했다. 광명시는 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과 성장, 균형발전과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민선8기 출범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오전 9시 박승원 시장의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축하 영상 및 메시지 상영 ▲시민 임명장 전달 ▲취임선서 ▲취임사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취임식에서는 시민이 직접 민선 8기 광명시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해, 광명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새기고 시민과 함께 광명을 위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확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대한 도시에는 위대한 시민이 있다"며, "광명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위대한 광명시민의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혼신의 힘을 다해 중단 없는 광명발전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 8기의 첫 출발은 코로나19가 남긴 상처와 피해를 극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회복과 성장, 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현직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방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취임식을 통해 민선 8기 출범을 선언했다. 취임식은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검소하면서 품격있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축복을 받았다. 방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서 취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올곧은 길로 이끌어 주신 40만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들에게는 기회를, 어르신께는 복지를 제공하는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민선 8기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 점검, 교통 문제 현안 해결을 위한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첫 결재로 ‘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안)’을 처리하고, 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같은 날 오후 5시에 시장 집무실에서 주관한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이 해당 사안을 1호 결재로 처리한 것은 지역 내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환경사업소 이전 및 증설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시설 노후화와 하수 처리용량 한계로 이전 및 증설이 시급하며, 신 시장은 이를 민관대책위원회 운영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총면적 35,735㎡, 건축면적 3,532㎡ 규모로 지난 1986년 준공한 뒤, 내구연한인 30년을 넘겨 가동 중이다. 1일 3만톤의 하수처리 역량을 갖춘 시설로 설계됐으나, 현재는 노후화로 1일 처리용량이 1만9천톤으로 낮아졌다. 과천시가 환경사업소의 노후화 및 인구증가에 따른 처리용량 향상 필요에 따라 증·개축을 논의하던 중 2018년 정부가 3기 신도시로 ‘과천과천 공공주택 지구’의 개발을 발표하면서 환경사업소와 이전 예정지가 해당 지구에 포함됐다. 이에, 과천시는 주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생활불편 사항 61건을 7~8월 중 해소해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7월 1일 취임식을 치룬 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즉시 그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민원사항을 해소해 나갈 것이며, 특히, 6. 9. ~ 6.30까지 하남시장직 인수위와 함께 한 ‘미사, 위례, 감일 등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민원을 우선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그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민원 사항과 인수위 활동 중 추진한 각종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우선 해소하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나선 것이다. 원도심 지역은 ▲평생학습관 장애인 화장실 출입 편의를 위한 손잡이 교체, ▲휴먼시아3단지 아파트 앞 횡단보도 조명 설치, ▲광암변전소 버스 정류소 바람막이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미사신도시는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원 음수전 수리, ▲미사 리버뷰자이 앞 훼손 볼라드 교체, ▲미사북측공원에서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8~10단지 옆 녹지대)의 자전거도로와 보행도로 구분 등을 우선 해소할 예정이다. 감일·위례 지역은 ▲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 예정된 야외 취임식을 간소화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1일 오전 상사창동 인근 산사태 피해 현장과 신장동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재난 피해 및 복구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당초 민선8기 이현재 시장 취임식은 시청 앞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재난 상황에 따라 부득이하게 야외 취임식을 취소하고 시청 내 별관 대강당에서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취임식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9일부터 내린 275mm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및 주택침수,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해 긴급 조치 및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수도권 최고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하며 민선8기 첫발을 디뎠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종윤 국회의원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민선8기 첫출발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전날 집중호우로 인해 예정된 시청 광장에서의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강당에서 간소하게 진행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현재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부터 하남시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 강남과 경쟁할 수 있는 하남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민선8기의 시정은 시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사업 추진 시 간담회나 토론회와 같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절차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열린시장실’‘민원의 날’‘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살고 싶은 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4) 대표단이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은 1일 오전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현충탑을 방문하여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었다. 참배에는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성환 수석부대표(파주2), 안광률 정책위원장(시흥1), 황대호 수석대변인(수원3), 박세원 정무수석(화성3), 고은정 기획수석(고양10), 김동영(남양주4), 김철진(안산7), 명재성(고양5), 신미숙(화성4), 오석규(의정부4), 이재영(부천3), 전석훈(성남3), 최민(광명2) 부대표 등 대표단 14명 전원이 참석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오직 경기도민만 바라보겠습니다”라고 적고 11대 의회 전반기 대표단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여·야가 협치하여 민생에 전념하라는 도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항상 기억하겠다”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7월 1일 민선8기 16대 군포시장으로 취임한 하은호 시장의 제1호 결재는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 구성’이라고 군포시가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취임식을 마친 후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 구성안을 제1호로 결재한다”며, “이를 토대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하 시장은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과 기존도시 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이행’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는데, 관련 TF팀 구성을 1호 결재 안건으로 선택함으로써 취임과 동시에 공약을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관 TF팀은 1기 산본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및 기존도시 재개발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과 주민, 전문가로 구성된다. TF팀은 부시장을 팀장, 미래성장국장을 부팀장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4개 분과로 이뤄지며, 각 분과에 사업 관련 담당 공무원과 주민관계자가 참여하고 필요 시 외부전문가의 조언도 듣게 된다. 아울러 군포시는 주거환경개선 업무만을 전담하는 부서도 신설할 예정이며, 주민들과의 현장성 있는 소통과 전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은호 민선8기 군포시장이 자신의 공약대로, 시청사 1층으로 옮긴 새로운 시장집무실로 첫 출근을 했다. 하은호 시장은 민선8기가 공식 출범한 7월 1일 오전 청사 1층으로 이전한 시장실로 첫 출근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최대한 진솔한 자세로 경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시장실 이전의 참 뜻이었다”며, “이같은 취지에 맞도록 시민들과의 열린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시장의 선거공약이었던 시장실 이전은, 선거 이후 추진과정에서 실효성을 두고 다소 논란을 빚기도 했으나, 열린시장실을 향한 하 시장의 강한 의지에 따라 기존 2층에서 1층으로 옮겼다. 시장실 이전은 하은호 시장의 선거공약 이행 1호를 기록하게 됐으며, 시장실의 물리적 이전에 머물지 않고 시민들과의 실제적 소통방식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 다원학교(교장 김효경)는 7월 1일 ‘전통문화 윷놀이 체험 활동을 통한 인성함양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윷놀이의 보급과 확장을 위해 윷놀이연구소를 창업한 조광휘 소장의 진행으로 초・중・고・전공과 5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단위 ‘신바람나는 윷놀이 한마당’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윷놀이는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이기도 하지만 스포츠 성향을 포함하여 특히 장애학생들에게 신체 활성화는 물론 소통과 자기표현력 감성자극에 효과적인 전통문화 놀이이기도 하다. 또한 쉽고 재밌는 활동으로 다른 프로그램보다도 자연스럽게 학습 참여율이 높고, 모두가 즐거워하며 활동성 있게 움직이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윷놀이연구소 소장 조광휘는 행사 후 특화된 윷판을 기증하여 향후 교육기자재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효경 다원학교장은 감사표현과 함께“신바람나는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심리안정과 소통, 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향후 4년간 군포시를 이끌어 갈 민선8기 제16대 하은호 군포시장이 취임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향후 시정의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하 시장은 군포 시정의 3대 키워드로 ‘참여’와 ‘소통’, ‘변화’를 제시하고, “이는 시장 개인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과 군포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 시장은 이어 ‘낡은 것과의 결별’, ‘변화의 동력 조성’, ‘군포의 자부심 지원’, ‘군포의 꿈 만들기’, ‘성숙한 문화예술 도시 조성’을 시정의 5대 기본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오랜 정체를 깨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적같은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하 시장은 “이러한 시정 방향을 토대로 금정역사 개발을 비롯해 여전히 정체되어있는 원도심과 산본의 재정비 사업을 하나하나 고치면서 편안하고 안락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포 변혁의 동력을 일으키기 위해서 엘림복지원이라고 부르는 서울남부기술교육원 부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것이며, 유한양행 부지와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도 군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 시장은 ”청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