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다산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사업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노인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건강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기명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고당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 건강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고당센터는 2010년부터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시에서 위탁운영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5일 남동구청에서 주최하는 “남동구주민자치한마당”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빈혈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검사로 개인의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를 확인하며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5년 수산생물 전염병 도상(모의) 훈련’평가에서 전체 1위의 성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등 47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 확대로 외래 전염병 유입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초동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현장 중심의 대응 절차와 방역 매뉴얼 숙지,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전염병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 능력을 입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동호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인천시의 수산생물 방역관리 체계가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수준임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과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어업인에게 신뢰받는 방역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관내 수산생물전염병 방역담당 기관으로서 매년 양식장 및 낚시터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건강나눔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협 인천은 현장에서 개인별 스트레스 지수와 자율신경 균형 상태를 측정해 스트레스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알렸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지역 대학과 합력하여 관내 접객업소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신메뉴 개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종사자 대상으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한식소스마스터 전문가 과정’을 운영됐으며,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김태인 교수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한식 메뉴 개발 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은 단순한 조리 실습을 넘어 ▲마늘 소스 ▲초고추장 ▲고추장 ▲된장 등 소스로 다양한 메뉴에 적용할 수 있는 한식 소스의 원리와 맛을 구현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수료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많아 업소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교육이 너무 유익해서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천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신메뉴 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는 ‘한식조리기능사, 산업기사 자격 과정’포함해 외식업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한 ‘백세건강 영양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문 강사가 참여해 저속노화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법과 체중조절을 위한 칼로리 계산 등 실생활 중심의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시니어 헬스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다. 참가 모집은 10월 27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하남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시니어 헬스센터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 다음 날 추첨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정한다. 하남시는 이번 영양교실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균형 잡힌 식습관은 노년기 건강의 기본이자 가장 확실한 예방의학”이라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건강한 백세시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1577-0199) 중이던 40대 남성은 자살사고 징후를 감지한 상담원의 경찰 신고로 극단적인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남성은 10일 뒤 다시 투신을 시도해 경찰이 출동했다. 현장에는 정신응급평가를 위해 경기도 위기개입팀 정신건강전문요원도 함께했다. 경제적 문제와 스스로 무가치감을 호소하며 반복해 자살을 시도하고 있는 대상자를 고위험군으로 판단한 위기개입팀은 입원시킬 정신병원을 확보했고, 경찰은 응급입원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현재 행정입원으로 전환돼 치료유지 중이다. 위기개입팀은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회복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후 사례관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최근 정신응급입원 환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경기도가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충과 위기개입팀 운영 등 ‘정신응급 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정신응급입원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사람이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칠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 의사와 경찰의 동의를 받아 즉시 입원시키는 제도다.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정신응급입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정신질환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를 돕는 ‘동료지원인’ 72명을 양성하고 당사자 중심 회복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4일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에서 동료지원인’ 72명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는 ‘경기도 동료지원인 피어나(Peer+I) 워크숍’을 열고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는 수료자 60명을 포함한 총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과정 추진 경과 영상 상영 ▲참여자 소감 및 성과 공유 ▲수료식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도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신규사업으로 정신질환 당사자 지원사업 ‘피어나’(Peer+I)를 추진하고 있다. ‘동료지원인 양성과정’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를 돕기 위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수료한 ‘동료지원인’은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에게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과정은 총 100시간으로, 이론교육(70시간)은 5월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다산동 소재 안나농원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장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고,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배 수확하기 △허브 화분 식물심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 치유지도사가 활동을 이끌어 어르신들이 자연의 변화를 체감하고 감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3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흙을 만지며 계절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나만의 허브 소품 만들기와 계절 텃밭 작물을 수확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나눴다. 참여자 중 한 가족은 “흙을 만지며 마음이 편안해졌다. 오랜만에 엄마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자연과 교감하는 치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가족에게도 큰 위로가 된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연말까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부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불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동부권 병원 7개소, 의원 166개소 등 총 173개소로, 점검 사항은 ▲'의료법'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여부 ▲감염관리 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처리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도를 이어가며 시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의료기관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철저한 현장 지도점검으로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2025년 제2차 경기도 마약류중독대응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수원지방검찰청, 경기남·북부경찰청, 수원보호관찰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 도내 치료보호기관 7개소 등 총 13개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9일 열린 제1차 협의회에 이어 청소년·성인 대상 마약류중독 예방 교육 확대, 경기도 마약중독치료센터 등 치료보호기관의 마약중독 치료체계 강화 등 주요사업과 향후 추진방안을 포함한 경기도 마약류중독대응계획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도는 이달부터 평택시 소재 국제대학을 시작으로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마약류중독 상담소’를 추진하고, 향후 도내 여러 대학으로 확대해 청년 대상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 예방을 비롯한 마약류 중독 대응정책을 현장에서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부터 치료·재활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대응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질병관리청이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0주차(9월 28일~10월 4일)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12.1명으로, 유행 기준(9.1명)을 초과했다. 이는 지난 6월 13일 ‘2024~2025절기 유행주의보’ 해제 이후 약 4개월 만의 재발령으로, 지난해보다 약 두 달 빠르게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 대상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29일부터는 용인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60~64세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일상생활 내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특히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3일 오전 10시, 수동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수동중학교에 매년 방문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배려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세대 간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의 정의와 증상 △치매환자와 가족의 일상 △치매환자에 대한 올바른 응대 태도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영상 시청과 퀴즈,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공감과 흥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중심으로 치매 친화 활동을 소개하며,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공감의 시선을 키울 수 있도록 유도했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어르신만의 질병이 아니라 세대 모두가 함께 이해하고 대응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따뜻한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과 22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암생존자 및 가족, 주민을 대상으로 암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인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동탄·동부보건소 주관으로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암 치료 이후 암 환자 및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에는 암 환자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림프 순환 운동과 만성질환관리센터 연계 영양교육이 진행됐으며, 22일에는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손수건 꾸미기 등 공예활동과 작업치료사와 함께하는 건강운동이 진행됐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암생존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과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감염관리 전문가와 관계기관 위원 16명이 모여 감염병 집단 발생 사례를 검토했다. 특히 지난 9월 8일 제1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감염병 신고 체계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를 통해 관계기관과 소통·협조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