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습동아리를 지원하여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자기계발과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는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 학습동아리를 선정하여 활동비를 지원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신규 및 기존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이며,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직업능력 개발, 건강·여가활동, 시민참여 등 다양한 영역이고, 동아리별 활동비 지원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5일 ~ 3월 17일이며, 동아리 선정 및 협약 체결 이후, 11월까지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성과 공유회에 참여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 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됨으로써 장애인의 자기주도적 학습문화가 정착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가 더욱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3월 22일부터 6월 28일 사이, 매주 토요일에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교육 참여자는 ‘일일 미술작가’가 되어,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아뜰리에를 채워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패브릭 캘린더를 시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아크릴물감을 활용한 주사기아트, 가족포토북 꾸미기, 한국화 한지양산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하여 다채롭게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초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회당 20명이내) 토요일 1회(14~15시) 운영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여주시의 대표 시립미술관으로서,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가족(어린이), 성인(전문인), 유아, 장애인 등 대상을 세분화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8~11월)에 진행됐던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푸어링 아트, 젠탱글, 픽셀아트, 네온아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주제와 재료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7일 가남읍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가남읍 청년층36명,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동 청년층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에 대한 공유 및 궁금한 사항 질의 답변, 시정의 다양한 소식 전달, 생활 불편 사항의 개선 건의,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 문제, 문화․복지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주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한 청년들은 지역내 농산물 2차 가공설비 및 시설 지원 건의, 청년들이 생산한 농산물 등 판로 개척사업 증대 요청, 큰 실내놀이터 시설 설립 요청, 여성농업인 농가 도우미 혜택 증대 요청, 태평리 시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주시는 이에 대해 해당부서에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여주시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및 식생활 다이닝 프로그램'티키타카 : 수요일에 만나영(YOUNG)'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최초로 1인가구 청년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린'티키타카 : 수요일에 만나영(YOUNG)'은 교류를 원하는 1인가구 청년을 위해 여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친환경 : 키워영(young)’(우드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신소재를 이용한 화분제작 및 건강반찬 만들기), △5월 ‘전통 : 즐겨영(young)’(전통주 및 전통소품 제작과 전통 한식 요리클래스)’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컨텐츠로 청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0일부터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인 가구 증빙서류를 제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3월 21일 최종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작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중심으로 요리 동아리 모임이 구성된 만큼 더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회차를 확대했으며, 1인가구 청년들에게 여주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가 지난 7일 여주시 능현동 일원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여성단체협의회은 정미정 회장을 포함한 각 여성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여주시 드림스타트와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정미정 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매년 참여해 주고 계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2014년 10만 명이었던 인구는 2024년 기준 12만 9천여 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현재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다.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 확대와 도심 내 차량 증가 등 기존 교통 체계의 개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양평군은 보다 체계적인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지역을 더욱 촘촘하게, 양평시내 순환버스 개통 그동안 대단지 아파트 준공으로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23년, 주민들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강상 순환버스가 개통되었다. 또한 올해 양평 내 주요 지역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하기 위해 2025년 3월 4일 양평시내 순환버스가 신규 개통됐다. 해당 노선은 양평버스터미널에서 오전 6시 40분에 출발해 4개 노선을 순환하며, 아침 출근·통학 시간대에 집중 운행하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돼 기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의 중심지로 바뀐 양평역, 더욱 스마트하고 편하게 양평역 일대는 주요 도로가 교차하는 구간으로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청년 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광명청년예술공장’의 개관식을 오는 3월 14일 오후 2시에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광명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명시 문화예술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광명청년예술공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광명청년예술공장’은 광명시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역 내에서 자유롭고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조성됐다. ‘광명청년예술공장’은 광명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유휴공간 450㎡(110평 내외) 규모를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1층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공동공간으로 공간 대관 및 시민 대상 오픈 클래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2층은 입주 예술가의 창작공간(개인실 3곳, 단체실 1곳)으로 제공된다. 재단은 1월 모집 공고를 통해 입주 예술가 개인 3인과 단체 1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1일 대단위 아파트(아크로베스티뉴) 입주를 앞두고 센터 내 민원창구 증설 및 정부24 온라인 전입신고를 적극 홍보하는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고 10일 밝혔다. 호계온천 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신축된 아크로베스티뉴(호계동 915번지 일원)는 1,011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 세대 860세대와 임대 세대 151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총 10개 동, 최고 37층 규모이다. 센터는 약 3천여 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동안구청 인력을 지원받아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민원창구 1개를 증설 배치해 기존 3개 창구에서 4개 창구로 확대 운영한다. 지원인력은 전입신고, 임대차신고 및 확정일자 검인, 등·초본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방문 민원인의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한 자원봉사자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입주민 편의를 위해 호계2동 맞춤형 정보 ‘한눈에 보는 전입 통합안내문’과 ‘호계2동 웰컴 안내서’를 배부한다. ‘한눈에 보는 전입 통합안내문’은 온·오프라인 전입신고 방법, 임대차신고 방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현대백화점 중동점 ▲롯데백화점 중동점 ▲이마트 중동점 ▲이마트 부천점 등 4개 민간기업과 지역 상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협력해 부천시 거주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올해 공공일자리 감소 폭이 약 3천 명에 달하며, 그 어느 해보다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월 백화점 및 대형마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으며, 해결책을 지역 기반의 관내 백화점과 대형마트와의 협력에서 찾고자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부점장 송우덕 ▲롯데백화점 중동점 점장 홍호장 ▲이마트 중동점 점장 이현진 ▲이마트 부천점 점장 조진성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이다. 부천시와 각 업체는 부천일자리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부천시 거주자의 채용을 확대하며, 구인 정보를 신속하게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가 오는 3월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고립·은둔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고립·은둔 당사자와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 단체인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의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 의원들을 비롯한 경기도청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3월 18일까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길놀이 농악, 합창단 공연)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오늘은 경기 남부 최초로 현덕면에서 독립 만세운동이 시작됐고 평택 전역으로 퍼져 경기도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만세운동이 됐다”라고 하며 “106년 전 평택에서 일어났던 독립의 함성을 가슴에 깊이 새겨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이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간에 신규IC(가칭 동용인IC)을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지방재정연구원 지방투자관리센터(LIMAC)와 타당성 조사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조성이 진행 중인 ‘용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진입로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에 진출입하는 IC를 설치하기 위해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IC 설치 사업비는 약 936억원으로 추산된다. 사업비는 ‘국제물류 4.0’ 사업시행자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한다. 시가 추진 중인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투자심사 전 ▲경제성 ▲재무성 ▲정책적 측면의 타당성과 가능성을 전문기관에 평가받는 절차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진출입을 위한 IC 설치 사업은 지난 2월 1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과제심의위원회에서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구간 중 용인을 관통하는 ‘안성~용인~구리’ 구간은 올해 1월 1일 개통됐다. 이 구간 중 용인에는 시가 신규 설치를 진행 중인 ‘동용인 IC’를 비롯해 3개의 IC가 운영될 예정이다. 북용인 IC는 운영을 시작했고, 남용인 IC는 올해 개통 예정이다. 시는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발령받은 교직원들을 위해 총 20개의 관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준공후 입주한 광덕 사택을 비롯하여 대덕, 일죽 사택에 14명의 신규 교사를 위해 14실을 확보하여 제공했다. 특히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약 30억원의 예산을 새롭게 편성하여 안성 시내권에 위치한 아파트 임차를 통해 총 6명에게 주거 안정을 위한 사택을 마련했다. 앞으로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장기 임차 관사 확보 및 안성 시내 아파트 추가 임차를 통해 더 많은 교직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저경력 공무원이 우선적으로 관사를 배정받아 청년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휴 공유재산 등을 발굴하여 사택 신축 등 관내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방침을 제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부천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병전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1만 2천여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서로 존중하며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는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공간 확보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3월 9일부터 3개월간 부천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35개 종목, 1만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싱싱한의원(대표원장 최원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협약은 장암동 내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암동과 싱싱한의원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한의학적 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싱싱한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수익을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하기로 해 복지재원 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원준 대표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해정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힘을 모아 더욱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내부 공사 및 장서 점검을 위해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한다. 의정부시 도서관은 도서 자료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년마다 장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미술도서관 내부 공사와 병행해 장서 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서 점검은 도서관 소장 목록과 실제 도서를 대조해 소재가 불분명한 자료를 확인하고, 파손·오손 도서 및 미이용 도서를 선별하는 작업이다. 도서관 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비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시 휴관 기간에 도서 열람·대출·상호대차 서비스와 전시관 이용이 중단되지만, 무인 반납기 이용 및 예약 도서 대출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영어동아리 ‘잉글루’를 운영한다. ‘잉글루(Englu)’는 잉글리쉬(English)와 에스키모인의 집을 뜻하는 이글루(Iglu)의 합성어로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부족)의 모임’을 의미한다. 영어뮤지컬 ‘뮤지키모’, 영어필사 ‘스크리모’, 엄마표영어 ‘마미키모’ 총 3가지 분야로 2025년 1기(3~7월)와 2기(8~12월)를 모집해 운영한다. 초등학생 3~5학년(2014~2016년생) 12명을 대상으로 한 영어뮤지컬 뮤지키모는 ‘피터팬’의 주요 장면을 영어로 연기하며 함께 뮤지컬 공연을 만든다.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총 12회 수업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12차시는 수강생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미니발표회를 개최한다. 영어필사 스크리모에서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일 2페이지 분량의 원서를 필사하며 영어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함께 필사할 책 「Charlotte’s Web」(E. B. White 저)은 작은 돼지 윌버와 지혜로운 거미 샬롯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엄마표 영어 ‘마미키모’는 공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와 실질적인 직업 능력 배양을 위해 ‘1인 1기술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면허 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9세 이하 및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을 소지한 미취업자로,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전문 교육기관에서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교과목을 선택해 조종사 면허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노동복지회관 1층에 있는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재취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재가 의료급여사업’ 수행을 위해 식사 서비스 제공기관 모닝쿡(대표 박기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입원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1개월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수급자가 퇴원 후 본인의 집에서 의료와 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복지부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작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협약에 따라 모닝쿡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식사지원이 필요할 경우, 정해진 기간과 주기에 맞춰 도시락(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협약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맞춤형 징수를 위해 3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정부시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지난 1월 공개모집으로 최종 합격한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거주사실 확인,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 안내, 체납 사유 파악 등 체납조사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업무를 동시에 수행한다. 시는 2019년부터 운영한 체납실태조사단을 통해 지난해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162억 원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 182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 사정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안내해 35억9천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우정임 체납관리팀장은 “올해도 체납실태조사단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