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9일 평생학습1실에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숲작은도서관 등 9개 작은도서관에 337권의 도서를 지원했으며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한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새 도서가 주민 독서 수요를 충족하고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가장 가까운 생활 속 문화공간”이라며 “이번 도서 지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순회문고지원 ▲미추홀로 한바퀴 등 다양한 읽걷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지원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사체험학습장에서 강화중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의 이야기를 영화로 읽고, 걷고, 쓰는 빛그림 창작소’를 운영했다. 빛그림 창작소는 학생들이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자기주도성, 창의성, 협업,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읽걷쓰 기반 체험교육이다. 참가 학생들은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시사회까지 영화 전반을 직접 경험했고, 97.4%의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민을 영화에 담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영상으로 표현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읽걷쓰 기반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교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말랑말랑 공감연수–삶에 물든 읽걷쓰, 일상을 배움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일상 경험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도록 돕는 ‘읽걷쓰’ 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읽걷쓰, 콕 짚어드립니다!' ▲'솔직담백 읽걷쓰 이야기' 등 두 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실 사례와 교구 활용 방법을 공유하며 읽걷쓰 기반 교육활동을 탐색했다. 참여 교사들은 “읽걷쓰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삶 전체를 배움으로 확장할 수 있음을 새롭게 이해했다”며 “앞으로 수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읽걷쓰 교육의 본질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 공감 연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21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관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D프레임으로 놀이하며 상상하기’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D프레임을 활용해 삼각형 구조의 안정성을 이해하고 복합 구조물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설계하며 수학·과학·공학·예술을 함께 배우는 융합 학습을 경험했다. 참가 학생은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의 원리를 직접 만들며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9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총 10주간 40차시에 걸쳐 ‘2025 글로벌 STEAM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식에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0명, 대학생 멘토 50명, 학부모 200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링 기반의 협력 모둠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교보재 제작을 통해 수학·과학 학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했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송도)에서 열리며,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STEAM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협력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산하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20일 초등학교 5학년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캠프를 열고, 동물복지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읽걷쓰 연계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그림책 ⸢암탉은 파업중⸥ 읽기와 토론을 시작으로, 해외 동물복지 사례 영상 시청, 퀴즈 활동, 온라인 친환경 축사 설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코딩과 애니메이션 기능을 활용해 가상의 친환경 축사를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발표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동물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내가 만든 친환경 축사를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동부과학교육관과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그동안 탐구해 온 결과물을 공유하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2학년 재학생 58명이 팀을 이루어 6개월간 진행한 탐구 주제를 발표했으며, 모든 팀이 5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을 통해 창의산출물을 설명하고 심사위원과 참관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심사 결과, 10개 우수팀이 선정되어 창의력과 논리성을 인정받았다. 발표회에 참여한 동부교육지원청 학생은 “주제를 정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 앞에서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뿌듯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보람과 기쁨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발표회에는 영재교육원 재학생 80명과 지도강사가 참여했다. 1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의 발표를 경청하며 탐구 주제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2학년 학생들은 △과학·수학적 탐구 △AI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부평구청, 삼산녹색연합회, 부평경찰서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인천영선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학교·교육지원청·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목표로 교통안전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교통 수칙을 홍보했으며, 영선초 학생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영종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4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영종지역 인천길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지역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세대 간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인천국제공항 역사관과 전망대, 영종역사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했으며, ‘우리들만의 펜던트 만들기’ 활동으로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영종도의 역사를 배우며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한 학생은 “공항 전망대에서 비행기를 직접 보니 신기했고, 역사관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 공부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학생들에게 지역 이해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25학급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청각장애이해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학급 내 청각장애 학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적인 통합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개월간 학급별 1회씩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진행된 수어교육의 연장선으로, 청각장애학생의 통합학급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어를 포함한 보다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주요 내용은 ▲청각장애 유형 이해 ▲보청기·인공와우 등 의사소통 보조도구 소개 ▲구어·수어를 활용한 의사소통 방법 등으로, 청각장애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 원활한 소통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각장애 거점센터로서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9월부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3개교 84학급을 대상으로 ‘2025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보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조인과 상담가 등 전문가가 직접 교실을 찾아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과 침해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지켜야 할 기본 생활 규칙을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보호의 필요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 △교육활동 침해 유형과 조치 이해 △학생 스스로 지켜야 할 학교 생활 규칙 등이며, 학생 참여형 토론과 사례 나눔으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존중하지 않는 행동도 교육활동 침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변호사님이 실제 사례로 설명해 주니 이해하기 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와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관내 5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25 중학교 교원 대상 수업혁신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중학교 교원 116명이 참여했으며, 수석교사와 현장 교사 15명이 강사로 나서 교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원리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분반 실습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혁신 수업 모델을 직접 설계했다. 또한 디지털 도구 활용, 교과 간 융합 프로젝트 학습, 수업 아이디어 공유 등 다양한 수업 혁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소수 교과의 수업 혁신 사례까지 공유하며 수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들이 협력하여 15개 교과로 운영해 교원들의 자발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교원의 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중등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사천과 대전에서 ‘2025 항공우주 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융합교육(STEAM)과 연계한 항공우주 교육 동향을 공유하고 교사의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페리지 로켓개발컴플렉스 이론 연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해 ▲항공우주박물관 관람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 연구 동향 공유 ▲인공위성 체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항공우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탐색을 이끌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항공우주 산업의 발전과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수업에 반영할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항공우주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읽걷쓰카드 활용 수업 설계 연수’를 진행했다. ‘읽걷쓰카드’는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개발한 자료로, 관찰·질문·탐구·행동 등 4P 학습 역량을 수업에 반영해 학습자 중심의 실천적 배움을 강화하도록 제작됐다. 연수는 ‘읽걷쓰’ 교육 철학과 카드 설계 원리 이해, 수업 설계 실습, 결과 공유 등으로 운영됐다. 참여 교사들은 “카드를 활용한 수업 설계가 신선하고 유익했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습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고 다시 표현해 봄으로써 앎과 삶을 연결하는 읽걷쓰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2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의 존엄과 학습권을 지키는 교육의 출발점’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난독 아동의 특성과 학습 과정에서의 좌절 경험 이해, 가정에서의 실천 전략 및 교재 활용법, 학교와의 협력 사례 등을 다뤘다. 또한 CAMP 등 검사도구를 활용한 경계선지능 학생의 요구 파악 방법, 또래 관계 개선 전략, 맞춤형 콘텐츠 적용법도 함께 제시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가정에서부터 변화를 만들겠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제안된 의견과 사례를 차년도 기초학력 지원 정책과 학부모 연수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주관으로 9월 22일 오후 1시 30분,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민방위대 창설일은 1975년 ‘민방위기본법’ 제정과 함께 같은 해 9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첫 민방위대 발대식을 기념해 제정됐다. “내 마을, 내 직장을 내가 지킨다” 는 정신으로 시작된 민방위대는 지난 50년 동안 국가 안보와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국민을 지켜온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국민과 함께 만든 민방위, 새롭게 그려갈 50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안전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헌신해 온 민방위 대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앞으로 50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각 시‧도 부단체장, 지역 민방위협의회, 인천시 군수·구청장, 10개 군·구 민방위 대장과 대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 ▴인천광역시장 환영사 ▴유공자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기념사 ▴핸드프린팅 ▴민방위대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방위 50년의 발자취를 돌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10월 31일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군‧구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행안부에서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주간(9.22.~10.1.)운영에 맞춰 군․구와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선다. 준비 기간에는 주택가 뒷골목, 다중 집합장소 등 환경정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 이어 ‘대한민국 새단장’ 운영기간 중 하루를 선정해 관할 주민센터, 자생단체와 함께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불법투기 근절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인천시는 9월 22일 남동구와 관할 주민센터, 자생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소래포구에서 실시한다. 또한, 환경정비를 통해 9월 27일 열리는 소래포구 축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가로변 불법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수거, 버스승강장·가로등·상가건물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최우수상’ 에 이어 한 단계 도약한 결과로 인천시가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 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우수 지자체와 인센티브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평가에서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 부문‘대상’을 수상했으며,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등 17개 수행기관이 인센티브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군‧구,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노인복지관 등 50개소의 수행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2,319억 원의 예산을 투입, 총 57,16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실질적 소득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내 총 10개‘시니어드림스토어(GS편의점)’를 운영하며 14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교육청과 협력해 맞춤형 노인일자리 연계협력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학교·유치원에 시니어학생건강지킴이(학교 방역), 늘봄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가 발표하고 있는 산업재해현황이 산재보험 승인기준이라 실제 발생시점과 차이가 있어 현장의 위험성이 과소평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4년 승인기준 산업재해 사망자는 2,098명이고 산재 승인된 건을 발생기준으로 다시 조사한 결과 937명으로 55.3%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년은 각각 2,016명, 1,252명으로 37.9%의 차이가 있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60대 이상에서 큰 차이가 났다. 24년 기준 40대 승인과 발생 차이는 61.3%, 60대 이상에서는 58.1%, 23년엔 각각 42.1%, 40.4%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통계를 산재보험 승인 건수와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조사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공표하고 있는 산업재해 통계 수치는 실제 사고 발생 시점과 통계 반영 시점에 시차가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산재 승인 절차가 수개월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많아, 동일 연도에 발생한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차기 연도 통계에 반영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환경공단자원순환지원센터(송도스포츠파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연수구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수영장과 헬스장 이용료 30%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송도광역생활폐기물 소각장 소재지 주민들에 대한 혜택 부재를 보완하고,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주민 친화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은 매주 수요일 적용되며, 수영장(잠수풀 제외)과 헬스장만 우선 운영된다. 연수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연령 제한 없음) 이용할 수 있으며, 정상 요금의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연수구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주민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