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가 보건의료 전문교육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력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역량 강화과정’이 오늘(18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환자 유치 제도와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고, 국제의료관광 정책 변화와 환자 맞춤형 서비스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모두 갖춘 도시로,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종사자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교육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국제의료산업 정책 및 사업 동향 ▲비자·보험·해외 네트워크 활용 방안 ▲외국인환자 응대 매뉴얼 ▲AI 기반 해외환자 유치 기획 등 현장 실무와 밀접한 주제를 다룬다. 강사진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문가와 외국인환자 유치 경험이 풍부한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수강생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매년 전문기관과 함께 종사자 교육을 정례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베트남 해외공항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17일 공사 회의실에서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 ‘베트남 쟈빈 신공항 개발사업 관련 협력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베트남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2수도공항(쟈빈 신공항) 개발사업과 관련해 양 측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경영진, 신공항 사업 관련 베트남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 주요 참석인사는 베트남 제2수도공항 개발권을 보유한 베트남 최대 민영은행 테콤뱅크의 호 훙 안 회장, 공항개발과 관련된 정부부처인 베트남 공안부·건설부·재무부·법무부 차관, 베트남 박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세계적인 공항 건설 및 운영 노하우 △국제무대에서 입증된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서비스 역량 △공항 주변지역과 연계한 공항경제권 개발 △해외공항사업 수주 및 수행역량 등을 접목해 쟈빈 신공항을 베트남 북부의 새로운 항공․경제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탄불 신공항의 성공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뮤지컬 '우전인의 편지, 개항장을 걷다'가 오는 2025년 9월 20일~21일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기간 중 개항장 일대에서 다시 선보인다. 지난 6월 초연 당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이 작품은 인천연구원의 「역사문화자산 가치화 사업」 1단계 성과물인 초단편 에세이 [나는 개항장의 우전인입니다]가 원작이며, 개항장 일대의 장소와 이야기를 배경 삼아 관객 참여형 거리극 형식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20일 18:30 야행 야외무대와 21일 18:30 개항장 사거리에서 오프닝 무대가 펼쳐지고, 아트플랫폼 버스킹존에서 19:00 제1장, 19:30 제2장, 20:00 제3장과 피날레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개항 시기 우편을 배달하던 ‘우전인(郵傳人)’이라는 상징적 인물을 중심으로, 개항기 인천의 역사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개항장 역사문화자산을 체험형 콘텐츠로 재해석했다. 인천연구원이 기획 및 공모를 통해 추진한 역사문화자산의 콘텐츠 활용 프로젝트로, ‘극단 열정(연출: 염영호)’이 창작을 맡아 제작했다. 극단 열정은 인천 지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섬 지역 환경보건 특성 분석 및 진단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 섬 지역은 상하수도 등 기초 인프라 부족,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위험 증가, 의료서비스 접근성 저하 등의 복합적인 환경보건 문제에 직면해 있어 섬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 연구는 물리환경, 사회경제, 제도적 역량의 3개 분야에 걸쳐 총 19개의 ‘섬 지역 맞춤형 환경보건지표’를 개발하여 강화군과 옹진군의 환경보건 취약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분석 결과, 섬 지역은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물리적 환경,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 구조적 한계를 지닌 사회경제적 특성,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역량 부족이라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 지역은 상하수도 보급률이 육지에 비해 낮고, 폭염 및 고농도 오존 노출이 잦아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인구구조, 농어업 등 야외노동자 비율이 높은 사회경제적 특성으로 인해 폭염·한파 및 감염병 등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2025 인천 전통시장 스탬프투어(2차)’를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행사는 지난 7~8월 진행된 1차 스탬프투어의 흥행을 이어간다. 1차 투어는 당초 9월 말까지 예정이었으나, 준비된 쿠폰이 조기 소진되며 약 한 달 만인 8월 16일 종료됐다. 짧은 기간에도 8,800여 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전통시장 스탬프투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차 스탬프투어는 강화군·중구·동구·연수구·계양구 등 5개 군·구의 8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시장은 ▲강화풍물시장 ▲신포국제시장 ▲현대시장 ▲송도역전시장 ▲옥련전통시장 ▲작전시장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천e지' 앱(구글플레이·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에서 2차 8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해당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 자동 인증으로 스탬프가 적립된다. 각 코스를 완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층 모임터에서 6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감형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작한 AR(증강현실) 책카드와 미니북 자료를 활용한 체험형 독서활동으로, 참가 어린이는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화 속 장면을 AR로 체험하고,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미니북 제작과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야채? 야! 채(최)고다!’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초·중학교 특수학급 재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양소와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 ▲푸드 브릿지 활용법 ▲편식 지도 사례 등 이론 강의와 함께 안매운 육개장, 과일깍두기, 모닝컵피자 등 채소 요리를 직접 조리·시식하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다수 방송에 출연한 김아람 바른식습관연구소 대표가 맡아 9월 15일 1차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14일과 11월 11일 두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채소를 잘 먹지 않던 아이가 제가 만든 요리를 함께 먹으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자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참여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 교육 YES!, 청렴 실천 YES!"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렴한 공직 생활을 다짐했다. 청렴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양승일 강사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강의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청렴 노력이 학교 현장과 학생들에게도 전달되어 모두가 신뢰하는 인천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능대학교에서 27개 전문대학이 참여하는‘수시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대학별 상담부스가 마련되며,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가 수험생들에게 현장 상담과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는 대학 입학담당자로부터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진로와 취업 분야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다. 박람회 관련 안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수험생들의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곤충학자이자 만화가인 갈로아(김도윤) 작가를 초청해 '제2회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연은 어린이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곤충과 공룡’을 주제로 ▲진화의 전략과 생존방식 ▲진화의 역사 ▲형태 등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강연 전 사전 이벤트가 준비되어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와 애벌레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생물의 생태와 진화의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2회 과학콘서트'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가족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화수정원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도시재생 사후관리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이번 협약은 iH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iH가 참여한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 화수정원마을(동구 화수동)은 신흥부두 개척으로 쇠락한 화수동 부두의 활성화를 위해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으로 행복주택, 공영주차장,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한 인천의 대표적 도시재생사업이다. ○ iH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iH가 참여한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원도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로봇 경진대회인 ‘로보컵(RoboCup)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세계 로보컵 대회를 유치했으며, 지난 7월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린 ‘로보컵 2025’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대회기를 직접 인수했다. 이어 8월에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9월에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6년 7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세계 45개국에서 1만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5개 분야 로봇 경진대회 ▲국제 심포지엄 ▲기업 전시회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시는 세계 로보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 구성을 추진 중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대회장을 맡고,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과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운영본부와 경기본부를 중심으로 대회를 이끌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의 출전을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9일‘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비전’을 선포한 데 이어, 이를 실현하기 위한 후속 전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협력형 창업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비전 선포를 통해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력 강화 ▲청년 창업 지원 확대 ▲실증 자유구역 전면 확대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곧바로 세계 무대로 연결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인천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AWS코리아, 한국IBM,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앤시스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등 글로벌 테크기업과 독일 에보닉(Evonik) 등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망을 강화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유니콘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청년 창업이 단순한 도전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유니콘 그룹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인천벤처투자회사 설립과 2조 7천억 원 규모의 혁신 모펀드를 조성하고, 13개 대학과 연계한 청년 유니콘 펀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영흥도에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를 조성해 청정에너지 전환과 세계적 수준의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영흥화력 무탄소 발전 전환 및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데이터센터·연료전지·연구개발(R&D)센터·해상풍력 배후단지로 구성된 첨단산업단지 조성 ▲주민 수익형 지역가치 증진사업 추진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옹진군,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및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을 포함한 총 11개 기관과 함께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조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시는 9월까지 참여기관 간 업무합의서를 체결하고, 10월 중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사업 발굴 및 타당성 검토 ▲조성사업비 산정과 투자 유치 방안 ▲지역 주민 참여형 수익 모델 개발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이며, 영흥화력발전소 및 영흥면 일원 경제성 분석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비전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의 대전환과 시민 생활 전반의 혁신을 이끌 ‘피지컬AI 기반 지역산업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4일 발표한 ‘사람 중심의 AI 공존도시 인천 비전’을 구체화했다. 인천 제조업의 AI 전환과 생활 속 AI 활용 확대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인공지능(AI)을 도시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제조 산업과 시민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피지컬AI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 ▲제조AI 산업 대전환 ▲AI 생활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피지컬AI 기술과 지역 전략산업을 융합하기 위해 인천의 산단, 관내 대학 등과 협업해 피지컬AI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인천 AI 워케이션’운영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유치를 강화하고, AI 혁신 펀드를 조성해 AI 기반의 협업 투자를 활성화해 나간다. 또한 인천시는 제조 산업의 AI 대전환을 위해 AX종합지원센터와 피지컬 AI 오픈랩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5 I♥FEsta 영종’축제가 9월 20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개최된다.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과‘Festa(축제)’의 합성어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I♥FEsta 영종’은 IFEZ의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락·밴드 테마의 음악 공연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풍성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영종 지역 예술인(이다온, 하늘섬, 웨이브) ▲인천 지역 대학 동아리(인하대학교 ‘INDKY’, ‘POP MUSIC’, 인천대학교 ‘커플리온스’) ▲요기조기 음악회(덕호씨, DJ Tiz) ▲인천펜타포트 슈퍼루키(김늑, 삼점일사) 등 인천 지역 예술계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메인 축하공연으로는 ▲실력파 래퍼 ‘기리보이’▲보컬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 ▲X세대 아이콘 ‘김원준’ 등 네 팀이 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급수부의 송진우 주무관이 제136회 상하수도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본부 최초의 상하수도기술사 취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수도·하수도 분야의 계획, 설계, 시공,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으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에게만 주어진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2019년 ‘흐린물 사태’ 이후 시설 개선과 더불어 인력 전문성 확보를 핵심 과제로 삼고, 기술사 등 전문 자격 취득 지원과 내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송 주무관 역시 이러한 지원을 토대로 업무와 학습을 병행하며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 본부는 이번 성과가 안정적인 급수 시스템 운영과 체계적인 수질 관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향후 더 많은 직원이 전문 자격 취득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제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 가을,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시대를 초월한 명작 연극 두 편을 무대에 올린다. 인천시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의 신작 '시련'과 극단 산수유의 대표 레퍼토리 '12인의 성난 사람들'이 차례로 올라 인간의 양심과 진실, 그리고 집단 속에서 고독하게 싸우는 개인의 용기를 조명한다. 인천시립극단 '시련' : 광기의 시대, 진실을 지키려는 인간의 용기 인천시립극단은 창단 35주년을 기념해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시련'을 선보인다. ‘미국의 양심’으로 불리는 극작가 아서 밀러(Arthur Miller, 1915~2005)가 1953년 발표한 작품으로, 17세기 세일럼 마녀재판을 배경으로 집단 광기 속에서 진실과 이름을 지켜내려는 한 인간의 용기를 그린다. 어린 장난에서 시작된 사소한 행동이 집단을 지배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의 가짜 뉴스와 마녀사냥과 같은 현실 문제를 강렬하게 비추는 은유로 그려진다. 이성열 예술감독은 새로운 무대 연출 방식을 통해 진실과 용기의 가치를 동시대적 시선으로 재조명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8월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폭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8%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지역별로는 연수구(-0.12%→-0.14%), 서구(-0.10%→-0.14%), 계양구(-0.10%→-0.13%), 동구(-0.04%→-0.06%), 부평구(-0.06%→-0.05%), 미추홀구(-0.11%→-0.04%), 남동구(-0.02%→-0.03%), 중구(-0.15%→-0.03%)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11%로 전월과 동일한 하락폭을 보였다. 서구(-0.24%→-0.17%), 남동구(-0.03%→-0.17%), 계양구(-0.06%→-0.13%), 연수구(-0.09%→-0.09%), 미추홀구(-0.17%→-0.08%), 동구(-0.06%→-0.07%), 부평구(-0.05%→-0.05%), 중구(-0.05%→-0.04%) 등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반면 월세가격 변동률은 0.09%로 전월과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동구(0.1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대 중독 중 하나인 도박중독 예방을 위해 전문가 강연과 회복 공감 토크가 어우러진 ‘2025년 2차 중독예방 시민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9일 틈 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도박의 덫, 예방을 위한 처방(부제: 도박의 함정에서 빠져나오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도박중독을 겪었던 회복자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공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2024년에 발표한 ‘사행산업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약 5.1%, 약 223만 명이 도박중독 문제를 겪고 있으며, 초·중·고교생의 약 4.3%, 16만여 명도 한 번 이상 도박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청소년은 반복적으로 도박에 참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예방교육과 조기개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강연에서는 ▲도박과 게임 사이의 경계 ▲도박 산업의 최신 동향 ▲도박이 초래하는 심리적·사회적 폐해 ▲도박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뇌과학적·심리학적 요인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