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벌인다. 본격적인 연휴 기간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는 관내 대기·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 자율 개선을 유도한다. 산업단지, 폐수 다량배출업체 등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배출업소 15곳은 별도로 특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폐수 무단방류, 배출시설 훼손·방치 여부 등이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 순찰을 병행한다. 연휴 기간이 끝나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는 영세사업장에 대해 연휴 동안 가동이 중단된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 사고 없는 쾌적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6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에서는 시민을 위한 교통안전 확보 방안과 개선점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도담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정류장 주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시트지 등이 붙어 있는 폐쇄형 구조물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표지판, 도로반사경, 무인카메라 등을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일방통행로 교통안전시설 관리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세종시 일방통행로 19곳을 현장 점검해 교통안전시설 훼손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이밖에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 유지보수 방안, 지능형 교통체계(ITS) 시스템 정상화 방안, 이륜차 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도입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 결과에 대해 관계 기관(부서) 등과 충분한 사전 의견수렴과 협의를 거쳐 현장의 교통안전 취약 요소를 개선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 원 이상 기부한 국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세종 고향사랑 기부자를 확보하기 위해 열린다. 이벤트 기간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국민 179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외에 모바일 커피 쿠폰 1만 원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벤트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에서 세종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모바일 쿠폰은 매주 수요일까지 응모한 기부자에 한해 금요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을 맞아 큰 호응을 얻었던 쿠폰 증정 이벤트를 다시 한번 준비했다”며 “기부에 참여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커피 한 잔의 여유도 가지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5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파빌리온을 방문했다. 오늘 현장 방문은 개최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광주의 국제적 문화예술 위상 강화 및 글로벌 문화 중추국가로서의 지속 성장에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시민의 자부심인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성장했으며, 비엔날레의 성장으로 인해 광주가 문화 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올해 광주비엔날레에서는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본 전시와 함께 해외 국가 및 문화예술기관이 주체가 되어 국가관을 조성하는 파빌리온 전시가 개최되는데, 파빌리온 전시의 경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국 9개 도시·기관이 참여하여 총 31개의 파빌리온을 선보여 글로벌 문화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대통령은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앞두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아시아 국가들의 전시관을 방문해 아시아 문화예술 및 교류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대통령은 아시아 전시관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최근 대두된 딥페이크 범죄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이용 증가로 인한 문해력 저하 우려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AI 디지털 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최재란 서울시의원은 이 같은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한 ‘AI 윤리교육’을 서울시교육청에 강하게 주문했다. □ 3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정책국 등 주요업무 보고에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해, 이번 사태는 과거 디지털 범죄에 대한 소극적인 수사, 가벼운 처벌, 부실 대책이 야기한 결과지만 근본적으로는 여성 혐오와 인간에 대한 존중 부재라는 도덕적 해이가 자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최 의원은 “젠더 범죄의 역사는 길다. 딥페이크 사건이 갑자기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과거와 도구만 달라졌을 뿐”이라면서 “AI 윤리 디지털 시민성 제고를 위해선, 사람에 대한 존중은 물론 성숙한 젠더 교육 등 도덕적인 기준을 아이들에게 먼저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깊이 고민을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이에 대해 주소연 교육정책국장은 “저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이 4일(수) 열린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평생진로교육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시작한 ‘위플(Weepl)’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 ‘위플(Weepl)’은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 등의 대면․메타버스 상담 및 마음건강검사, 마음건강정보 등을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이다. □ 채수지 의원은 “사업이 초기단계인데 미흡한 부분들이 잘 개선되어 학교 현장에서 위기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데 잘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질의를 이어갔다. □ 채 의원은 “위플의 경우 14세 미만 아동이 상담신청을 하려면 반드시 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가정폭력․불화 등 가정문제로 상담을 신청하는 아이들의 상황을 헤아린다면 부모 동의 없이 상담이 가능한 교육부의 유사 플랫폼을 참고해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채 의원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플랫폼이니 검증되지 않은 유튜브 채널과 연결되지 않도록 필터링에 신경써줄 것”과 “실효성 있는 진단검사 제공 및 유선이나 SNS 등을 활용해 상담채널을 다양화 했으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어려운 가정을 위문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박승원 광명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8개소 142명, 홀몸 어르신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가정 68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박 시장은 5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건강에 유의하며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위로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5일 새마을시장에서 직접 물가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새마을시장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며 광명사랑화폐로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물가를 점검했다. 또 상인들에게 가격 동향을 묻고, 민생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3고(高) 현상으로 고공행진 중인 물가에 시장 상인과 시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담을 완화하고자 물가안정에 다 같이 동참해 시민들이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상인들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을 배려하기 위해 추석에 앞서 미리 점검에 나선 박 시장에게 박수로 환영했다. 박 시장은 새마을시장 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저렴하지만 맛있고 푸짐해 놀랍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광명시는 꾸준히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업 분야의 물가안정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미용, 음식점 등 개인서비스업 분야의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38개소를 지정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정 현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가 이날 구매한 일부 품목은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걷기 특화 도심 정원 ‘도란도란도심숲길’로 시민에게 자연과 쉼을 선사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앞 차 없는 거리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심 속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도란도란도심숲길’을 한층 보강했다. 이곳은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앞부터 광일초등학교까지 길이 180m, 너비 7m, 면적 약 2천600㎡의 미니 정원으로 지난 2022년 조성됐다. 시는 이번에 환경개선을 시행하면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 조형물(토피어리) 등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했다. 아울러 마가목, 배롱나무, 칠자화 등 나무를 비롯해 피라칸사스, 장미 등 다양한 화초를 심어 사계절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란도란도심숲길이 주민들이 도심 곳곳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누릴 수 있는 광명6동의 명물로 재탄생했다”며 “정원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정원을 더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5일 오후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통령은 7월 전북 민생토론회 이후 두 달 만에 광주에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현안을 경청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AI, 모빌리티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 도시, ▲문화로 빛나는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라는 세 가지 광주의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대통령은 AI와 모빌리티를 토대로 광주의 첨단 산업 지형을 크게 바꿔놓겠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대통령 당선 이후인 2022년 4월 두 차례 AI데이터센터를 방문한 것을 소개하며, 광주가 AI 산업의 토대를 잘 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AI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라”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오늘 지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167만 명에게 매달 20일 약 7,600억 원이 지급되고 있는 생계급여를 이번 달에는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약자 복지가 중요 국정 기조인 윤석열 정부는 매년 연평균 8.3%씩 생계급여를 인상해 올 한 해에만 역대 최대인 월 21만 원을 인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 4일부터 열리는 제34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리시의회 회의 규칙 제67조의 2에 따라 사전에 신청하여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요구하는 권봉수 의원의 긴급 현안질문 안건을 상정하지 못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출석하지 않아서 회의가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의사(議事)를 정리할 의무를 가진 의장으로서 시장의 의회 출석을 재차 촉구하는 입장을 9월 5일 서면으로 밝혔다. 구리시장이 밝힌 불출석 사유대로 구리시 부시장 장기공백 사태와 관련하여 의회에서 여러 차례 질의 답변이 진행됐다는 점은 인정하나, 시장 취임 이후 2년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구리시 부시장 장기 공백사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부시장 장기공백 사태는 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안인 만큼 구리시장은 지난 7월 정기인사에도 부시장 임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데 대해 충분한 해명과 향후 대책이 무엇인지 답변하여 의회와 소통하고, 시민에게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의무가 있는 시정의 책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회의 원활한 회의진행과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월 3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32명과 지도자 3명과 함께 국회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정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회의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시작에 앞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청소년들을 환송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셨으며, “국회 탐방이 성장하는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하남시의 밝은 미래가 되는 좋은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국회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할 때까지 청소년들을 안내하며 하남시장이 되기 전 국회의원으로의 경험, 국회가 어떤 장소인지 등의 소통을 함께 나누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회박물관 관람과 함께, 국회체험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국회의원이 되어 정책에 대한 가결 여부를 투표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국회의사당 본회의장도 참관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국회의 역사,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국회의원 회관으로 이동하여 참가 청소년들은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을 체험해보는 특별한 경험도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양주교육발전을 위하여 6일 양주시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협력 현안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 재정적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체계 구축을 협의했다. 교육지원청과 양주시는 공교육 내실화와 교육여건 선진화를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간 혁신 ▲양주형 유보통합 등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민·관·학 연계를 통한 동두천양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시청을 비롯하여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동두천양주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을 소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민선 8기 포천시에 대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포천시는 지난 8월 27일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1.4%(매우 잘하고 있다 11.2%, 잘하는 편이다 60.2%)가 포천시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6일 밝혔다.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6%(매우 잘못하고 있다 2.9%, 잘못하는 편이다 25.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민선 8기 포천시에 대한 시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인구정책 발굴, 시정 운영 방향 결정, 정책 수립 등 향후 시정운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했다. 시는 ▲주요 사업 평가 ▲향후 전략과제 ▲정주 및 이주 의향 ▲시정 운영 평가 등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로, 포천시가 추진 중인 6군단 부지 개발에 대해 응답자의 36.1%가 ‘산업과 주거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첨단산업단지 중심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양주시 관계자와 함께 양주시의 다양한 교육현안과 향후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김동민 사무관, 학교공간조성과 민해영 사무관, 양주시 이정수 교육체육과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머리를 맞댔다. 양주시 교육체육과장은 “교육청에서는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있고, 지자체에서는 매칭하여 투자해야 하는 사업들이 늘어나면서 지자체 분담금 예산 반영과 농촌학교 설립과 같은 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자체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양주시 재정여건 악화로 인해 양주덕산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제2경기학교 예술창작소 구축사업 등 교육시설 구축 및 학교급식경비 등 교육예산에 대한 시비 매칭분을 편성하기 어려운 상황”으라며, 교육청 협력사업의 양주시 분담비율 하향 조정을 요청했다. ‘양주덕산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양주덕산초등학교 내 지하 1층, 지상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2025년 광명시 일자리 사업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7차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가 제안한 일자리 사업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시의 일자리 정책을 자문하고 신규 일자리 사업의 발굴과 제안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에 구성된 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청년, 여성, 노인, 근로자·기업 대표, 사회적기업, 청년창업 대표, 일반시민, 노무사, 교수 등 각계각층 30여 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위원들은 융합, 노인, 여성, 청년, 신중년 등 5개 분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제안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검토 및 협의 과정을 거쳐 일자리위원회 제안사업의 정책 반영률을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일자리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올해 세 차례 정기회의 등을 통해 발굴한 산림 관리 교육 양성, 신중년 전문직업교육, 신중년 모델 양성, 고용주와 고용인 권익상생 서포터즈 등 18건의 일자리 사업을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은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다함께 평등을 향한 축하 기념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윤미애 회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함께 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노력을 다짐하는데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감일동 희망 나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되면 적극적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영순 감일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보험료, 가스, 전기 등이 체납된 가구를 발굴하여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추석을 맞아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부의장, 정용한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준배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 김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5일 오후 소망재활원을 위문했다. 이덕수 의장과 의원들은 시설을 방문하여 불편한 점은 없는지 두루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덕수 의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망재활원은 성남시에 위치한 장애인 재활 지원 기관으로, 다양한 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지역 내 여러 복지 기관과 협력해 왔으며, 이번 위문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의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약자를 돕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장애인의 권익 개선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