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온실가스 다량 발생 기업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 1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산업 및 발전 부문이 온실가스 배출량의 75.6%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기업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 등 새로운 무역 환경에 대비하고,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교육은 2023년부터 총 4회에 걸쳐 인천 소재 489개 기업의 5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현황 및 국내외 동향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및 대응방안 ▲중소사업장의 공정 저탄소화 사례 등이다. 또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 교육교재를 공유했다. 인천시는 이와 더불어 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및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방안 ▲시설개선을 통한 환경·사회·지배(ESG) 탄소중립 경영 ▲중앙부처 자금 지원사업(스마트생태공장 등) 공모를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9월 8일부터 박정완, 고혜진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 ‘채움과 비움으로 완성한 느림의 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월부터 미추홀도서관의 전시공간인 어울림터에서 진행 중인 국내 창작 그림책 작가 원화전의 일환으로, 그림책 작가가 직접 작업한 원화와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 등을 전시해 책을 통해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밀하고 풍부한 그림책의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고혜진, 박정완 작가는 독창적인 작품세계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중견 그림책 작가이다. 두 작가 모두 판화 기법을 이용해 그림책 작업을 해오고 있다. 판화 작업을 상징적으로 설명하는 ‘채움과 비움’은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대비적으로 보여주는 전시 키워드이기도 하다. 같은 판화 기법을 통해 완성된 그림책 원화이지만 동판화, 리놀륨 판화 등 각기 다른 판화 기법으로 인해 나타나는 작품세계의 차이점을 ‘채움과 비움’이라는 주제로 풀어내고 있다. 전시와 함께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되어 있다. 9월 30일에는 고혜진 작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 온도 저감을 위한 ‘저압포그시스템 및 차열망, 차광망’ 활용 기술의 농가 보급을 위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시설하우스 안은 40도를 넘는 고온으로 농작물 피해, 온열질환 등 많은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저압포그시스템, 차열망, 차광망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효과적으로 내리는 고온피해 경감 기술이다. 특히 저압포그시스템은 하우스 내부에 미세한 액체 입자를 안개처럼 분사하고, 그 입자가 증발하는 과정에서 열을 흡수해 온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저압포그시스템과 차열망을 함께 이용 시 5도 이상 하우스 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압포그시스템은 약제살포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미세한 입자가 넓은 면적에 고르게 분사되어 기존 약제 사용량의 절반만으로도 충분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이날 시연회에는 시설하우스 농업인 20여 명이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특별사진전(주제: 헌신, 자유, 인천)’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장면부터 내륙으로의 진출 과정, 그리고 당시 인천의 모습과 1950년 9월 이후 인천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이번 전시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국민들의 모습과 참전용사들의 용기 있는 발자취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는 ‘인천 현충시설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인천 관내의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관련 현충시설들을 주제로 한 사진 48점이 전시되며,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역사적 간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사진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8일 송도센트럴파크공원에서 인천미술협회 주관으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안보, 평화, 통일을 주제로 그림과 휘호를 표현함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9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센트럴파크 유엔광장과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도화지가 제공되며, 화구, 돗자리 등 개인 준비물은 따로 지참해야 한다. 참가작 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일주일간 수봉문화회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상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어제 5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인근 해상에서 2024년 3분기 민·관 합동으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부소방서, 인천본부세관, 길병원, 옹진군보건소 등 14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해경함정, 소방정, 옹진병원선 등 선박 14척, 250여명이 동원됐다. 인천국제공항을 접근하던 항공기가 인근 해상에 불시착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진화 ▲고립자 구조 ▲응급환자 대응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 구조 훈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어제 훈련 구역 바다 날씨는 바람과 함께 비가 내렸으며, 높은 파고의 악조건 속에서도 각 유관기관과 단체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게 수행하여 해상 재난사고 대응 협력체계에 한 걸음 더 도약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은 청라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유해 생물에 대한 대대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청라공원사업단은 최근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말벌 등 유해곤충과 뱀의 잇따른 출현으로 시민들의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3일부터 친환경 소독제와 유인제를 이용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다가올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온 힘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 안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월 한 달간 3차례에 걸쳐 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 아동을 위한 ‘책 읽어주는 집’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책 읽어주는 집’은 임대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아나운서, 아동심리전문가 등이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지역 아동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문화행사로, 아동도서 플리마켓, AI 독서체험 등이 함께 진행된다. □ 첫 번째 행사는 7일 서울양원1단지 행복한 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이금이 작가의 저서 ‘밤티마을 마리네집’을 낭독하고, 나와 다른 남과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 두 번째 행사는 22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신촌 휴먼시아2단지 꿈크리 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다랑 작가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저서 ‘불안이 많은 아이’를 낭독하고,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인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 마지막 행사는 29일 광주광역시 광주선운 휴먼시아1단지 한마음 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고광윤 연세대학교 교수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제마 마리노 작가의 ‘The cow who climbed a tree’를 읽고, 꿈과 상상력, 용기와 도전을 주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 및 직원 일동은 9월 5일(목) 송파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시한 ‘2024년 부패방지교육(청렴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34조에 근거하여 이루어졌으며,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을 포함한 의원들과 40여 명의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하였다. 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정해숙 전문 강사로, 청탁금지법의 다양한 적용 사례 및 조직 내 갑질행위 유형 등을 중심으로 유익하고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혜숙 의장은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은 공직자로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할 교육이다. 송파구의회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구민에게 신뢰받는 송파구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 및 직원 여러분들의 자발적 실천을 부탁드린다.”라며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9월 7일 함현공원에서 ‘2024년 제5회 주민총회와 함송별숲축제(시즌3)’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산책로 문화놀이터 ▲건강해효(孝) 데이 ▲시흥애(愛) 살으리랏다 등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7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며, 8월 23일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와 이날 현장 투표를 합산해 내년 정왕4동의 자치계획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송별숲축제에서는 시흥시 플레이스타터와 함께하는 팝업 놀이터(7종), 체험 부스(개피떡 만들기, 천연 섬유유연제 만들기, 손글씨(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 미암면 농산물 직거래 홍보 공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된다. 1부 공연(오후 3시~6시)에서는 학교 동아리, 주민 참여 공연, 버블쇼가 진행되며, 2부 공연(오후 6시~9시)에서는 조요나밴드, 마술공연, 미소컴퍼니의 국악 공연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별밤 전시 코너에서는 지난달 열린 ‘시흥시 정왕4동 빛의 산책로 공모전’ 출품작들이 전시된다.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산책로’를 주제로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신천역 본튼튼의원으로부터 추석맞이 후원품인 휴지(30롤) 200묶음을 전달받았다. 후원품은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천역 본튼튼의원은 2021년 3월 개원한 정형외과 전문병원이다. 2021년 9월에는 목욕용품 150세트를, 2022년 8월에는 라면 200상자를 후원한 바 있으며, 2023년부터는 설과 추석 명절에 백미(10kg) 100포씩을 후원하며 신천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원종찬 본튼튼의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천동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명성환경(자)으로부터 추석 맞이 시루 100만 원을 후원받았다. 나눔 받은 시루는 저소득 아동 가정, 홀몸 노인 등 장곡동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성환경(자)은 지난 설 명절에도 장곡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루를 후원했으며, 지난해 장곡동과 ‘주거환경 클린사업’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로, 관내 주거 위생 불량 가구의 환경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상 명성환경(자) 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난 설에 이어 이번 명절에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현동에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전문업체 가나환경(주)은 지난 5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5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배무섭 가나환경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후원품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주변 어려운 이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펼쳐주는 가나환경에 감사하며,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하겠다”라며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에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수집 운반 전문업체인 ㈜시흥위생이 지난 5일 시흥시 배곧1동ㆍ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각각 방문해 추석을 맞아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시흥위생은 1982년 창업 이래, ‘깨끗한 도시 시흥 만들기’ 우수업체로 선정됐으며, 매년 명절마다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시흥위생의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원경희 ㈜시흥위생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성금 외에도 관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 등의 재능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과 지역을 위한 나눔에. 감사하다. 배곧1동 협의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흥위생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며, 배곧2동 협의체도 지역 봉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새로운 가을을 맞이하는 신규 콘텐츠로 9월 6일부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 요리 체험 프로그램인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2’를 새롭게 선보인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항시 기록하는 인기 프로그램 요리조리스튜디오는 기존 주말 운영에서 금~일요일로 회차를 확대 편성하였으며 기존 6세~초등학생 연령 대상에서 금요일은 미취학 어린이, 주말은 6세 이상 어린이 연령으로 구성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요리 체험의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아동요리 지도 전문강사가 새롭게 개발한 ‘상상파티시엘2’ 요리체험 프로그램은 하반기 계절감을 살려 ‘가을’을 주 테마로 요리 메뉴를 선정하였으며 해바라기, 당근, 단호박, 밤 등 가을 음식 재료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맛의 재미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구성하였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려요’라는 테마로 ‘크리스마스리스 피자’ 만들기를 진행하여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릴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을맞이 신규 콘텐츠 ‘상상파티시엘2’는 베이킹 놀이로 오감 체험을 제공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보건소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산전ㆍ산후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시기와 출산 후 시기에 맞춰 산전 요가 교실과 산후 요가 교실로 나눠 진행된다. 각 시기에 적합한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가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산모들이 출산 후에 변화한 신체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전ㆍ산후 요가 교실은 각각 총 8회씩에 걸쳐 진행되며, 분만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 순산을 위한 요가, 산후 회복에 좋은 동작 등을 포함한 건강한 출산 준비 및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10일부터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출산과 관련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세계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중장년 자살 예방, 경계와 연대 사이’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흥시 중장년 자살 예방을 위한 사람 중심의 지역사회 전략 및 서비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민간기관 관계자와 실무자,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중장년 자살 예방을 위한 국내외 정책 현황 및 사업 방향성’을 주제로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의 주제발표와 경기도, 서울시의 현장 전문가와 시 관계자의 지정토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흥시 중장년 자살시도자들의 현황분석을 토대로 중장년층의 특성에 맞춘 홍보, 신속한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접근법 등을 논의하며 한계와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협업을 통한 자살 예방 전략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이기연 시흥시자살예방센터장은 “지역사회 민관기관과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사업을 통해 중장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정왕동 옥구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불빛거리 조성사업의 현장 점검을 지난 4일에 진행했다. 이 사업은 옥구상가의 노후화된 보도블록과 가로등을 정비하고, 상징 게이트와 벽걸이(행잉) 조명 등의 설치를 통해 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장 점검에는 이봉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 소상공인과장, 건설행정과 팀장 및 감독공무원, 감리, 토목시공사, 전기시공사 등 사업관계자가 함께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옥구상가상인회장, 지역 언론인, 지역주민도 함께해 사업 진행 상황에 관해 시공사와 감리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 곳곳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봉관 위원장은 현장 점검 중 “중요한 것은 디테일에 있는 만큼,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 말고 철저하게 작업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빗물받이 철망 덮개 설치를 통해 발빠짐 사고 방지와 쓰레기로 인한 우수관 막힘 예방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상징 게이트 하단의 전기 상자가 우천 시 침수될 우려가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전기 상자의 위치를 상향 조정할 것을 요청하는 등 현장 곳곳에서 안전과 완성도를 꼼꼼히 챙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4년 건강도시 정책 참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시 직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강도시 환경 조성과 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띤 호응 속에서 운영됐다. 건강도시 정책 참여 교육은 시흥시 모든 부서가 추진하는 사업에서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관점을 업무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역량강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실천 방안을 다뤘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저자인 안용태 작가가 초빙돼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 건강도시’의 개념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건강도시 개념을 이해하고, 이번 교육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가르침을 제공했다며 만족해했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도시의 건강은 그 지역사회에 살고 있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참여 교육을 통해 건강도시의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자원봉사 활동이 필요한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의미한다. 현재 시흥시에는 382개의 수요처가 등록돼 있다. 각 수요처에는 자원봉사 관리자들이 지정돼 모집, 배치, 관리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70여 명의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들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색이 있는 자원봉사 기획법 ▲사례를 통해 찾아보는 재미있는 이색 봉사 ▲자원봉사 관리자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 이어진 소통간담회에서는 수요처에서 자원봉사 활용 시 겪는 어려운 사례를 공유하고, 갈등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관리자들의 노고를 지지하며, 인권 친화적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에서의 의견과 사례를 듣고 소통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이 수요처 관리자와 봉사자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기획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