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한가위 송편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상ㆍ하반기 정기 강좌를 비롯해 명절 맞춤 특강을 기획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가위 송편 만들기’ 특강은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조랑 원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추석 전통 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어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나눔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정호기 센터장과 마을복지과 정영미 과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공동체인 ‘담쟁이 활동가’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야·신천동 내 만 90세 이상 어르신 14명에게 송편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강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 이웃 어른들을 뵈면서 삶의 태도를 돌아보고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인재개발원에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경기도 마을공동체 이해교육-말해줘, 마을’은 사례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가치를 설명하는 강좌다. 교육은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 강의당 10분 내외로 두 개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1회 주제는 ‘마을공동체 사례 살펴보기’다. 연천군 개미산마을과 시흥시 아파트 두 사례를 통해 농촌 마을과 공동주택에서의 공동체 활동을 살펴본다. 2회에서는 ‘마을활동 및 마을공동체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이 강의는 GSEEK누리집을 통해 2025년 11월 말까지 학습 가능하며, 마을공동체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인재개발원 누리집에도 교육과정을 탑재했다. 신남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살펴보고,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3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6개월간 도내 어업인의 친환경 양식업을 지원하고자 유용미생물 총 24톤을 무상보급했다. 보급된 미생물 3종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이며, 친환경 방식으로 양식 어류 생장과 건강 개선을 돕기 위해 어업인 61가구에 제공됐다. 고초균은 물속 유해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고, 유산균은 양식 어류의 면역력을 강화해 질병을 예방한다. 효모균은 발효 과정을 촉진해 사료 영양 흡수율을 높인다. 양식어가에서는 “유용미생물 덕에 원래 사용하던 화학약품 양은 줄고 생산량은 늘었다”며 크게 호응했다. 연구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급된 미생물의 효과를 평가하고, 양식 어가의 확대 요구 등 필요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양식어가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양식업 확대를 위해 유용미생물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8월 21일부터 2주간 진행한 ‘인도 사회적기업가 역량강화 초청 연수’가 3일 종료됐다. 도 사경원은 ‘코이카(KOICA) 글로벌 초청 연수사업’에 따라 인도 사회적기업가 13명을 초청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한국의 사회적경제 현장을 돌아보며 자국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국내 사회적경제 제도와 지원체계를 학습하고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현장을 탐방하며 우수사례를 확인했다. 연수기간 중 개최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도 참석해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스미타 싱갈(Smita Singhal)씨는 “2주 동안 한국 사회적경제의 발전된 모습과 성장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도에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적기업가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통찰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오후 용인서부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노후·밀집 주택지역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이 참석했다. 소방청 누리집 최근 10년간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주택화재 발생 비율은 전체 화재 대비 18.3%로 빈도는 낮지만, 사망자 비율은 45%가 넘어 다른 장소의 화재에 비해 사망자 발생 비율이 약 2.5배 높게 나타났다. 이에 용인서부소방서는 화재안전 취약계층에 우선 보급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을 소방차량 진·출입이 곤란한 노후·밀집주택지역 등으로 확대하는 안건을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노후·밀집주택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순차적으로 보급하는 것은 필요한 일로 판단된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용인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로써 선도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교육을 하기 위해서다. 교육프로그램 제작은 지역 교사와 환경교육사들로 구성된 개발단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소각장, 매립장, 하수처리장, 재활용센터 등 환경기초시설들의 기능 소개하고, 환경 교육과 연계해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자기 주도적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생활 쓰레기의 문제점‘, ’올바른 분리배출‘, ’물을 아껴요‘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4컷 만화, 게임 등을 활용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학생 대상의 프로그램은 ’쓰레기의 여정을 따라서‘, ’물의 이용과 오염원‘ 등을 주제로 자원순환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 환경 감수성을 갖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 캐릭터 ’조아용‘을 적극 활용한 영상자료도 함께 만들어 학생들이 친숙하면서도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서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1670원으로 확정해 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한 2025년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인 1만 1470원보다 1.7% 인상된 금액이다. 월 단위(주 40시간)로 환산하면 243만 9030원으로 올해보다 4만 1800원 증가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 보장을 목적으로 지급하는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 개념이다. 시는 지난 5일 용인시생활임금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근로자의 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결정된 내년 생활임금 시급은 정부가 발표한 내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인 1만 30원보다 1640원 많다. 내년 생활임금 결정으로 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 기관 소속 근로자 등 145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이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 측은 치매 극복이 날이 포함된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걷기행사와 캠페인, 치매 환자 작품전시회,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처인구보건소는 9월 9일부터 20일 동안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전대1리에서 ‘치매안심가맹점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사진을 찍은 지역 주민 중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9월 11일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 ‘치매 인식개선 강의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의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전민영 교수와 처인구보건소 강민희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한다. 보건소 측은 용인예술과학대학에 신설된 과목인 노인스포츠 수업과 연계해 9월 27일에는 용인특례시청 하늘과장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걷기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세광교회 주차장 25면과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 부설주차장 10면을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주택 밀집지역 등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종교시설, 업무시설, 상가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건물주와 지자체간 협의를 거쳐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이다. 세광교회(중원구 도촌동 소재)는 주차장 25면을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분당구 정자3동 소재)는 부설주차장 10면을 수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후 8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사전에 등록한 차량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 부설주차장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유사업에 참여하는 주차장에 개방 면수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의 시설개선비와 영조물 배상 보험 가입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내교 전면 개축 등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둔 1373억원 규모의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이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6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4조113억원에서 4조1486억원으로 3.4% 늘게 된다. 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비 50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말까지 소요되는 총사업비 369억원 중 일부이며, 지난 2월 1차 추경 때 수내교 전면 개축을 위한 가설 교량 설치비 56억원에 이은 단계적 예산 반영 조처다. 시민 안전을 위해 백현지하차도 성능 개선 공사비 25억원(전체 공사비 65억원), 분당구 수내동 보도육교 보수·보강공사비 총액 13억원도 각각 반영했다. 복지 분야에도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35억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성남산업단지 복합지식산업센터 내로 이전 공사비 15억원 ▲상대원동 노인보건센터 입소 정원 확대(153명→193명)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비 6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미디어아트 특화거리 조성 공사비 10억원 ▲성남동 대형주차장 확대(5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에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을 함께 하려는 버스회사들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대표이사 허상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일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성남시내버스(대표이사 김윤태)도 같은 날 1500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를 시에 기탁했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KD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성남시내버스 김윤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했다. 대원버스는 800여명의 운수종사자들이 27개 노선에 347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성남시내버스는 32개 노선에 382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증받은 기부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후 관내 취약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9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삼미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전통시장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민관협력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상가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등 분야별로 집중 점검을 했다. 특히 삼미시장 일대에서는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대비 안전 수칙을 담은 전단을 배부하면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을철 재난ㆍ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9월 1일~11월 30일)과 집중 신고 내용(축제ㆍ행사ㆍ인파 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ㆍ화재, 전기차 충전 구역)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것을 함께 홍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ㆍ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활발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기흥구 마북동 칼빈대학교 강당에서 개강 수련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ESG 혁신人(IN) 지역 커뮤니티’ 특별 강사로 초청받아 강연했다. 이 시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의 조건 – 상상하고 도전하고 창조하라’를 주제로 1시간 20분에 걸쳐 강의하며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 미술작품 등을 통해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과 경계해야 할 것들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시정을 운영할 때 다짐하는 것이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시도하고 노력하자는 것”이라며 “무엇을 하기 전에 실패하면 어쩌나 겁먹지 말고,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상상도 하고 도전도 하고 시도도 해보자는 것인데, 실패한다 해도 좋은 경험을 하는 것이고, 원인을 분석해 보완한 뒤 다시 도전하면 성공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변화와 혁신이란 이런 시도를 통해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며 “칼빈대 학생 여러분들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상상하고 도전하면서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1995년 12월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1천년(9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직영사업’과 관련해 지난 4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의 방문을 받았다. 이번 방문에서 경기도 측은 시흥시의 실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전 과정을 참관하며, 시흥시의 사업 추진 배경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강화 방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흥시의 우수한 안전 점검 시스템을 참관했다. 특히 시흥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안전 점검 시스템을 통해, 통행이 잦은 거리에서 고소 작업대를 활용해 20년 이상 된 노후 간판의 안전 점검 요령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외관상 멀쩡해 보이는 간판도 결합부 부식으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경기도는 이를 바탕으로 시군 안전 점검 강화 정책을 마련해, 향후 경기도 내 시군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명함형 유해 전단 살포 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둘러보았으나, 이미 관련 단체에 의해 정리가 완료된 상태여서 실질적인 상황 파악은 어려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주관하는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매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활발한 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자립을 도모하고 있는 우수 구매기관을 발굴하여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공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공사 재무관리부 이윤미 매니저가 경기도지사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작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목표대비 144%를 달성하였으며, 5년 연속 목표 실적을 초과 달성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매년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전사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청장년 시민의 효과적인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저염 저당 요리 교실’과 ‘체지방 제로 복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비만 등 5가지 건강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로, 이에 따라 심장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는 선행적 건강관리를 통한 예방이 더욱 중요해졌다.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기름진 음식이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저염식과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 비만,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저염 저당 요리교실’은 누룩 소금과 천연 굴 소스 등을 통해 일상에서 저염 저당 조리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체지방 제로 복싱 교실’은 목감동의 한 학원에서 기초 복싱 훈련과 그룹 체력 증진 과정을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호반프라퍼티와 함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판교점(성남시 소재)에서 업사이클 문화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업사이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된 이번 문화 행사는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 체험과 전시를 통해 업사이클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판교점 그린라운지에서 도민을 만날 예정이다. 폐플라스틱 활용 블록장난감(동네형), 폐목재 활용 생활용품(이서우드), 보자기활용 생활용품(데일리보자기), 자투리가죽 활용 패션소품(플리티카) 등 경기도내 업사이클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 등 업사이클 환경에 대한 인식과 업사이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호반프라퍼티와의 자원순환 협업 모델은 경기도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순환경제사회 촉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역 수원메쎄(SUWONMESSE)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해 경기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꿀작(꿀생강청) ▲애플러스(식혜) ▲비네코(와인식초) ▲태경F·B(오미자) ▲아이비(허니문와인) ▲한국지네틱바이오팜(인삼열매농축액) ▲광이원(전통장류) ▲팜스토리(삼색포도) ▲농업회사법인 달빛담은(땅콩버터) ▲서암벌꿀(밤꿀) 등 도내 10개 업체의 61개 물품이 있다. 도 농진원은 기업 홍보와 제품 판매를 위해 할인과 시식·시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행사에 참여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도내 43개 주요 버스운수업체가 참가한다. 구직자들과의 현장 상담과 면접을 통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은 물론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교육생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업체별 취업설명회와 선배 운수종사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들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후 양성교육을 통해 취업이 가능하며,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생계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박람회를 통해 버스운수종사자 양성 및 채용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에 따른 운수종사자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방송인 김경란을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4일 2년간 40명 내외 규모의 장애인 연주자를 양성하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오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네덜란드 유학파 출신 피아니스트 이훈은 10여 년 전 미국 신시내티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좌뇌가 60% 가까이 손상되면서 후유증으로 오른쪽 팔, 다리 마비와 언어장애를 가졌다. 이후 피나는 재활과 연습의 노력을 거쳐 현재 툴뮤직 장애인 예술단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방송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중 아이티 대지진 봉사를 계기로 2012년 퇴사한 후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선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연극,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홍보대사인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과 방송인 김경란은 앞으로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활성화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