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직지의 가치와 한국의 금속활자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직지홍보대사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해외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럽한글학교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통해 유럽 지역 홍보 기반을 더욱 확대했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유럽 각지의 한글학교와 협력, 재외동포 청소년과 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직지 교육․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은 국가별 홍보대사들과 카카오톡 핫라인(HOT-LINE)을 구축해 홍보 활동을 공유하고, 연 2회이상 온라인(ZOOM) 회의를 열어 연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은 각국 공관 등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직지 영인본 및 홍보자료를 전달해 직지홍보에 힘을 쏟았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과 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직지(영인본)과 라오스 전통문헌 바이란의 공동전시회에 참여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여해 직지의 역사적 가치 등을 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에 주소를 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퇴비·액비)의 성분 및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과 악취 저감, 안전한 농경지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에 따른 의무사항이다. 배출시설의 축종별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소 100~900㎡, 돼지 50~1,000㎡, 가금 200~3,000㎡ 미만)은 연 1회 △허가대상(소 900㎡ 이상, 돼지 1,000㎡ 이상, 가금 3,000㎡ 이상)은 연 2회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결과서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부숙도 기준을 지키지 않고 부숙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사용할 경우 작물 뿌리 손상, 토양 병원균 증가, 악취 발생 및 주변 지역 민원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부숙도 확인은 필수적이다. 이에 관련 법령에 따라 △부숙도 기준 미준수 시 허가대상은 200만원 이하, 신고대상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퇴비 부숙도 미검사·결과 보관의무 위반 시 최대 100만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기획전 ‘어차피 이정표대로 가도 거긴 안 나와’를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불확실한 인생의 여정 속에서 우리가 의지한 ‘이정표’의 의미를 다시 바라보고, 예술가들의 경험을 통해 삶과 예술의 다양한 방향성을 탐색하도록 기획됐다. 우리는 종종 앞선 이들이 만들어 놓은 이정표를 믿고 따르며 목적지에 도달하려 한다. 그 신뢰는 우리 삶이 중심부로 진입하길 바라는 간절함에서 비롯되며, 이정표를 하나의 확고한 진리처럼 받아들이게 만든다. 그러나 이정표가 실제로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안내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출발한다. 참여작가 강민규, 김남현, 김윤호, 류재성, 박한샘, 이혜선은 각자의 매체와 시선으로 자연, 주변의 일상, 인류 보편 가치, 사회와 개인의 관계성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해왔다. 이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동시대를 해석하지만, 그들의 작업에는 공통된 인식이 흐른다. 바로 ‘인생과 예술은 계획한 대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창작 과정에서 끊임없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본격적인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12월 연말까지 청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는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청주시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추가 증정하는 상품은 △청원생명쌀 5㎏ △불고기용 한우 △한돈 삼겹살‧목살 세트 중 하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은행 모바일앱(국민·기업·농협·신한·하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농협 영업점을 방문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청주시민의 복리 증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문의문화유산단지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1997년에 조성된 문의문화유산단지는 양반가, 문산관 등 20동의 전통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 문화유산 체험 공간이다. 대청호반을 배경으로 한 정취와 전통한옥 경관 덕분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나 일부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원(시비 100%)을 들여 올해 2월부터 문의문화유산단지 전반에 대한 시설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주차장 정비(주차 스토퍼 설치, 주차선 도색) △보행로(L=130m, B=3m) 및 계단 정비 △문화유산 안내판·안전 안내판·관람 안내도 정비 △조형물 도장, 계단 및 비석 세척 등이다. 또한 시는 이용객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이번 정비사업과 연계해 공중화장실 신축도 추진 중이다. 새로운 화장실은 60㎡ 면적으로 기존 공중화장실을 지나 대청호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2026년 공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읍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읍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각종 나눔 활동, 마을 현안 해결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곽혁근 음성읍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음성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음성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내달 12일까지 사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교육 인원 조절과 일정 변경 사전 안내 등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사전신청제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새해영농계획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품목별 핵심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지역 특화작목인 복숭아를 포함한 15품목(복숭아, 사과, 미생물, 스마트농업, 고추, 벼, 작물보호제, 토양, 수박, 블루베리, 양봉, 과수화상병, 체리, 사과대추, 토종벌)에 대한 품목별 재배 기술 교육과 농업정책 홍보 등이다. 교육 장소는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이며, 집합교육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신청은 교육을 희망하는 음성군민 또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상 QR코드를 접속해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관내 가축분뇨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야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상습 악취 민원 발생 농장, 정화 처리시설 등을 설치·운영 중인 농장과 가축분뇨 재활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담당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이 야간 시간대 악취 발생 여부와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올해 들어 총 5차례의 야간 점검을 실시해 94개소의 가축분뇨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악취가 빈번히 발생하는 야간 시간대에 현장 대응을 강화해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악취 모니터링 차량을 이용해 실시간 악취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가 취약한 시간대인 야간, 새벽, 주말에도 악취 농도를 분석해 현장 맞춤형 관리 방안을 지도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야간 점검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2025년 정기분(2기)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과세자료 정비와 홍보 계획 등을 포함한 부과 운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세는 ‘자동차관리법’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자동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트럭이 대상이며,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군은 비과세·감면 대상 차량과 폐차 차량 등 과세대장을 이달 27일까지 정비하고, 과세자료 구축 후 상속·장애인 감면·세대 변동 등 자료 검증을 완료해 12월 12일에 고지서 일괄 발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연세액 기준으로 1·2기로 나눠 부과되며, 2기분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연세액 10만 원 미만 차량은 6월 1기분에 연세액이 부과돼 2기분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고지서는 세액 45만 원 미만은 일반우편, 45만 원 이상은 선택 등기우편으로 송달된다. 반송된 고지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소 재확인, 재교부, 공시송달 등 절차를 진행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한다. 과세 예외 및 감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2025년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가 청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충북 각 시군 보건소의 암 예방 및 관리 노력, 사업 실적,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군 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군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혁신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군민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암 예방송 제작 △암 예방 교실 운영 △암 예방 서포터즈 활동 △연중 국가 암 검진 홍보 △ 찾아가는 이동검진 운영 △민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검진 참여 확대에 힘써왔다. 올해는 특히 AI 음악 생성 프로그램 ‘수노(SUNO)’를 활용한 암 예방송을 제작해 온라인과 지역에 널리 활용되며 군민의 관심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를 통해 암 예방 수칙을 더욱 친숙하게 전달하고 군민 참여형 암 예방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지난달 발생한 대소면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의 생활 안정을 위해 2차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날 추가 피해 신고를 접수한 79농가를 대상으로, 총 24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앞서 11일에는 화학물질 사고 발생 후 지난 6일까지 군에 피해 신고를 완료한 총 221가구에 1차 지원금으로 총 671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로써 군이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선제 지급한 지원금은 총 300가구, 9110만원에 이른다. 이번 지원은 화학사고조사단(단장 원주지방환경청장)의 최종 피해 조사가 완료되기 전, 긴급 자금 지원을 통해 농가의 당면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긴급 조치이다. 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음성군 재난관리기금 운용 관리 조례에 따라 재난관리기금 재원을 활용해 지원금을 마련했으며, 이번 재난지원금은 사고 업체 손해사정사가 현재 산정 중인 피해보상 보험금과는 성격이 다른 별개의 지원금이다. 1·2차 지급 금액은 4인 이하 가구(총 289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사회재난 대응의 새로운 기준을 시민과 함께 만든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재난 극복 시민참여 방안 공론장’을 개최해 80여 명의 시민이 직접 사회재난 대응 기준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론장은 소하동 아파트 화재 대응 과정에서 활동한 시민대책위원회가 제안한 ‘사회재난 회복을 위한 시민참여 매뉴얼’을 만드는 과정으로, 시민이 재난 대응 기준을 함께 설계하는 참여형 숙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론장은 시민이 학습·토론·합의 과정에 참여하는 공공토의 모델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어 사회재난 대응 체계를 설계하는 데 적합한 방식으로 평가된다. 이날 공론장에서는 ▲시민대책위원회 활동 보고 ▲사전 설문조사 결과 공유 ▲원탁토론 등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사회재난의 개념과 인식 ▲광명시가 대응해야 할 사회재난의 범위 ▲실천 과제 등 시민과 행정의 역할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박민선 시민참여 커뮤니티 위원은 “시민의 경험과 의견을 직접 나누며 사회재난 대응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논의가 시민에게 꼭 필요한 매뉴얼 마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의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구인 3개 위원회가 장기간 가동되지 않고 있는 심각한 실태를 지적하며, 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의왕시 집행부의 노력이 소홀했음을 비판하고 나섰다. 한 의원이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개 친화도시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어야 할 필수 위원회들이 최근 1년에서 3년간 단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는 2022년 이후 단 한 번도 회의를 열지 않았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역시 2023년 12월 이후 활동이 멈춰선 상태다. 한채훈 의원은 “친화도시 인증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왕시의 중요한 목표이며, 이를 위해 관련 조례까지 제정했지만, 정작 정책 추진의 핵심 의결 및 자문 기구가 멈춰 섰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친화도시 인증 추진과 정책 운영에 대한 의왕시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이 사실상 전무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관련 조례에 따르면 이들 위원회는 친화도시 조성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지난 20일 송도 글로벌파크 4지구 공원 내에서 송도소방서(미래119안전센터)와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공단 임직원 23명과 미래119안전센터 소방대원 4명이 참여해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 초기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시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소방서의 전문 장비와 대응 매뉴얼을 활용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재현함으로써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응 체계를 한 층 강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22(토) 주거취약계층 1인가구 400세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도촌 희망기금을 마련하고자 ‘제11회 도촌 WITH 바자회’를 지역주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 ‘제11회 도촌 WITH 바자회’는 복지관 전층을 개방하여 지역사회에서 후원받 은 물품 판매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ECO 벼룩시장,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 인, 시니어 문화여가 발표회 등이 포함된 다채로운 복합 문화행사로 진행되었 으며 남녀노소 전 연령층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연시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취약계층 긴급지원을 위한 희망기금 조성을 위한 수익금을 마 련할 수 있었다. □ 이번 바자회는 치키타, 모두니스타일 등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인근의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의 후원 및 협조로 더욱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 □ 도촌 WITH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필요 성을 일깨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연말연시 지역사회 나눔 참여의 의미 를 더 할 수 있었다. □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얀마을복지회관은 2025년 11월 22일(토), 지역 봉사단체 '한솥밥'과 함께 겨울맞이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총 160박스의 김장김치를 완성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되었으며, 겨울철 식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의 식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단체 구성원들이 중심이 되어 이른 시간부터 준비가 진행되었고 ‘한솥밥’ 봉사단체는 꾸준한 지역 나눔 활동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도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특히 160박스의 김치는 단순한 식품 제공을 넘어, 겨울철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위한 의미도 담고 있다. 하얀마을복지회관은 사전에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조사해 우선순위를 설정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하였다. 하얀마을복지회관 김영환 관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겨울철에 김장김치는 단순한 반찬이 아니라 든든한 생계지원”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솥밥 봉사단체 전동억 회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는 11월 24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정부조직 개편으로 과학기술부총리(과기정통부 장관 겸임)가 신설되면서, 과학기술부총리를 의장으로 범부처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회의체인 과기장관회의가 출범하게 됐다. 오늘 회의에서는 총 10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국가 AI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각 부처의 AI·AX 전략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회의에서 “인공지능은 우리 경제의 혁신을 촉진할 새로운 성장 엔진이자 국가 대전환의 강력한 동인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혁신의 핵심이다”고 강조하며, “한부처의 힘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전부처가 합심해야 하며, 오늘 시작하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그 생생한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24일 오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원불교 교정원장 나상호 교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부장 성웅스님과 만나, 정부와 종교계 간 “상생협력 원탁회의 구성을 위한 협약” 및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난제를 다루는데 정책적 접근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민의 마음과 삶까지 살피기 위해 국민 곁에서 마음을 보듬어온 종교계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마련됐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살률을 낮추는 데 정부와 종교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정부와 종교계는 우리나라의 주요한 사회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안별로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원탁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첫 번째 주제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정부와 종교계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24일 오전 제58회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총회(11.22, 제주) 참석차 방한한 일측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일관계 발전과 양국 민간 교류의 중요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일측에서는 나카소네 히로후미 회장대행 겸 이사장, 나가시마 아키히사 부이사장 등 총 6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김 총리는 먼저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고 하고, 지금까지 양국 수도에서 개최되어 온 동 총회가 이번에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되어 양국간 협력이 지방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남아공 G20 계기 한일 정상 회동(11.23, 현지시각)을 포함,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여러 차례 이루어진 정상외교를 통해 한일 양국이 가까운 이웃나라로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해나가기로 한 것을 평가했다. 김 총리는 나아가 한일 정부간 협력뿐 아니라 정계 및 민간 차원의 교류도 중요하다고 하고, 한일‧일한 협력위원회가 앞으로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계속하여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총리는 일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양국 수교 후 최초로 동포간담회를 개최해 현지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포단체 대표, 경제인,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동포 대표로 나선 전소영 남아공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남아공은 오랜 세월 우정과 신뢰를 쌓아온 파트너인 만큼, 대통령님의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모국에서 약 1만 2000km인 삼만 리나 떨어진 남아공에서도 동포들이 주권 행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자투표 도입 등 재외선거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외동포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동포들의 활동을 본국이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외되지 않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동민 민주평통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중남부지회장의 건배사로 본격적인 오찬이 시작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