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일동도서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한국어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개설된 특강반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자격 변경을 위한 필수항목인 한국어능력 평가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15주 동안, 일동도서관에서는 10주 동안 실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난 2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신청하지 못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대체 교육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을 운영하게 됐다”며, “특히, 포천 북부 권역 외국인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일동도서관에서도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재난심리지원단은 노곡2리 마을회관에 본부를 두고, 심리적 응급처치(PFA), 심리상담, 선별검사, 의료기관 연계, 심리 안정 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치료를 돕는 방문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장은 “심리 회복은 무엇보다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과정이다. 지원단이 심리적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의 마음의 쉼터가 돼,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오후 10시까지 보건소 3층에서 야간 전화 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언제든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 등록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광역시가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에 나선다. 광주시는 엑스포 유치로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주민자치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대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단 취임식’에서 “주민자치회 전환과 지방자치 30년, 주민자치회 전환의 원년인 만큼 정부 주관 ‘지방시대 엑스포’를 광주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지방자치 30년의 역사는 김영삼·김대중 정치지도자의 단식으로 시작됐고, 노무현 정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으로, 문재인 정부는 재정분권으로 균형발전을 모색했다”며 “주민자치는 주민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바뀌는 과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지방자치 30년을 맞은 올해를 명실상부 자치분권의 원년으로 선포해야 한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전국의 주민자치회 전환율 평균이 44%이지만 광주는 96개 동 전체가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 등 자치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안산시가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와 경북 포항시를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신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하여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들 지역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억 5,000만 원의 지원을 받게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지능형 로봇’ 분야를 지역 전략 산업으로 설정하고, 관련 학과를 보유한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인재 양성 경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업계 고등학교와 지역 기업,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 장윤정 의원은 “안산시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은 지역 산업과 교육의 동반 성장을 위한 큰 걸음”이라며, “지능형 로봇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여 안산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취업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0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현장을 방문해 수습 과정을 살펴보고 피해 및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 이영주 경제수석과 해당 지역구 의원인 윤충식 의원(포천1), 김성남 의원(포천2), 경기 북부 지역 도의원인 임상오 의원(동두천2), 이석균 의원(남양주1), 이한국 의원(파주4), 임광현 의원(가평)뿐 아니라 서성란(의왕2) 의원, 정경자(비례) 의원 등 다수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 6일 해당 지역에서는 한미연합훈련 중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하면서 민간인과 군인을 포함해 30여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민가는 150여 건으로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을 찾은 국민의힘 대표단과 소속 의원들은 피해 상황을 구석구석 둘러본 후 노곡2리 마을회관에 나와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사고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다. 절대 일어나선 알 될 일”이라며 “갑작스러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용문면사무소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으로 면민 여가 및 삶의 질 개선 등 지역 내 산책로 조성에 대한 주민 요구, 자연경관을 활용한 지역 내 관광 명소 조성 및 주민 편익을 위한 산책로 시설 필요성, 산책로 신규 설치, 경관 조명 설치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민 누구나 생활권 주변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쉽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되길 바라며, 용문면은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사업 진행하여 주길 바라며, 앞으로 계속 소통하고 협조하며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와 정담회를 갖고,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장윤정 의원이 올해 초 안산 관내 사립학교들을 순회하며 청취한 교육현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사립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윤정 의원은 “사립학교들이 지원 예산이 부족해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지적했다”며, “소규모환경개선사업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사립학교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인종 사립학교과장은 “사립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는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앞으로도 사립학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정남장학회가 지난 8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무궁화실에서 2025년 대학 신입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정남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것으로, 정남면에 주소를 둔 대학교 신입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 8명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 4명, 총 12명을 선발해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남장학회는 매년 12명 내외의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홍운 회장은 대학 입학을 축하하며 “정남면의 학문을 중시하는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면서, “장학회의 지원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길 바라며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학업과 생활에 정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남장학회는 1979년,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쌀 두 가마를 기부하며 시작된 장학회로, 현재까지 정규 회원과 사회단체, 관내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약 300여 명의 학생을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는 2025년 첫 해외 파견 사업으로 추진한 ‘화성시 서남아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3월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간 인도의 뉴델리와 첸나이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인도를 시장개척단 파견국가로 지정했으며, 인도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약 14억 2,500만 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경제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한국-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으로 양국 간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유망한 수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 기업들은 두 지역에서 진행된 수출 상담회를 통해 총 16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화장품을 취급하는 ㈜엘루오는 인도 바이어와 1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엘루오 박유석 대표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서남아 시장 개척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며 수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해준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KOTRA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0일 라비돌 리조트 대연회장에서 ‘2025년 화성 멘토링제 결연식’을 열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멘토링제는 저연차 공무원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매칭됐으며, 멘토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한, 멘토와 멘티가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멘토링제에는 총 59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 멘토 18명과 멘티 41명이 1:2 또는 1:3 방식으로 매칭되며,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링제는 신규 임용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선배 공무원과의 신뢰를 형성해 조직 내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멘토는 일반직 6·7급 공무원 중 업무능력과 친화력을 갖춘 이들로 선발됐으며, 멘티는 2023년 이후 신규 임용된 일반직 공무원 중 희망자로 구성됐다. 멘토링 활동은 정기적인 모임과 ‘멘토링 데이’로 진행된다. 멘토링 모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며, 멘토와 멘티가 함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직 문화 적응을 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관내 학생 4명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호평동민 사랑 나누기 장학사업’에 의해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주민자치회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학생 4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지원한다. 주민자치회는 구좌당 5,000원씩 주민의 후원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순욱 회장은 “청소년들이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평동민 사랑 나누기 장학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8년째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명의 학생에게 매월 20만 원씩 총 960만 원을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청년창업센터에서 ‘2025 청소년 국제교류단(미국 브레아시)’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청소년 국제교류단 미국 브레아시 방문 성과를 공유하고, 시 청소년 및 청년 정책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브레아시를 방문했던 청소년들이 참석해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고,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브레아시 영상 시청 △학생 소감 발표 △청소년교류 현장 피드백 △청소년 및 청년 정책 소개 △청년창업센터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특히 피드백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느낀 문화교류의 의미와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펀그라운드, 청년창업센터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청년 시설 및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의 베트남 빈시 방문을 추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 70세대에 영양가 있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로 사는 70세 이상 남성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퇴계원읍은 겉절이, 멸치조림, 도라지무침, 잡채, 미역국, 육개장, 된장찌개 등 7가지 반찬과 라면(5개입)을 직접 배달했으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퇴계원읍은 노인인구가 23% 이상을 차지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번 반찬 지원 사업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성 찬 밑반찬 사업’은 매 홀수 달 첫 번째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월 24일 청학의원과 체육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인들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체육인들의 부상 예방과 치료 지원을 강화하고, 의료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육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한 신속한 진료 지원과 함께 예방적 건강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청학의원은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과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손상 예방을 위한 정기 검진 및 재활 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체육인의 건강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남양주시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인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체육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체육인의 건강 관리는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월 24일 국제셀프디펜스안전협회와 스포츠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육인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체육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체육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응급처치 및 호신술 교육 △스포츠 행사 및 대회 안전요원 인력 지원 △협회 인정 자격증 취득 지원 △스포츠 및 응급장비 활용 △체육행사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응급처치 및 호신술 교육을 통해 체육인과 지도자가 위급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 행사 및 대회에서 안전요원 인력을 배치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체육회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체육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체육 안전 관련 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체육 환경을 구축하고 스포츠 활동 중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안전은 스포츠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는 지난 9일 진접읍 봉선사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 기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선사와 광릉수목원을 찾은 방문객들을 상대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예방 홍보에 나섰다. 김대식 진접읍위원장은 “봄철에는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사소한 부주의로도 큰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과 감시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을 낸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산림 내 흡연 및 인화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등에 대한 산불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주거 취약 가구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케어 안심 주택’에 입주를 진행했다. 진건읍은 올해 지역 내 1차 복지 사각지대 대상 중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사업 실패 후 6개월 이상 컨테이너와 찜질방 등을 옮겨 다닌 가구)를 해당 사업의 수혜자로 선정했다. 이번 사례는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거처를 잃은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운영 중인 케어안심주택과 연계해 진행됐다. ‘케어 안심 주택’은 위기 상황으로 거주지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단기(3개월) 주거를 제공하는 임시거주시설로 진건읍에 4개소가 운영 중이다. 또한, 진건읍은 이 외에도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지원 신청 △주거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비 신청 △생활필수품 지원 △후원 물품 제공 △이웃애돌봄 반찬 지원 △봉사단체의 이불 지원 △AI 안부 확인 서비스 등을 연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단순 복지지원이 아니라 대상자가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과도 연계해 실질적인 복지지원이 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12일과 14일 금곡동 남양주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시에서 매월 1회 이상 수시로 운영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지난해 총 9회 운영해 93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3월 행사에는 ㈜티오피퍼니처와 ㈜자코모 등 2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에 직접 인사담당자를 파견해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온라인마케팅 및 사무용가구 영업관리직 5명 △소파 제작 인턴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코모의 소파 제작 인턴직은 실습교육 기간에도 교육비가 지급되며, 우수 수료자는 정식 채용으로 연계된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남양주일자리센터 누리집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인기업 및 모집 분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접수를 완료하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등 개별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만나는 소중한 연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2025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운영한다. 매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소득양극화, 일자리, 환경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으로 사회적경제가 주목받으면서, 시민들이 이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교육은 시민 그룹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8회 진행됐으며, 266명이 참여했다. 특히, 팔당생명살림 소비생활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 등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최소 5인 이상 모여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이라며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창업 절차부터 운영 사례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특히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산24-5 이면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발생한 싱크홀은 지름 60cm, 깊이 150cm 규모로,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싱크홀 발생 직후 현장 통제와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상황 접수 후, 시 시민시장담당관 현장기동팀은 즉시 출동해 라바콘과 안전띠 설치 등 초동 안전조치를 진행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어 공사업체를 통해 긴급 복구공사를 실시했으며, 파손된 도로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포장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주광덕 시장은 해빙기 안전대책을 강조하며 도로와 상·하수도, 옹벽, 축대 등 주요 기반시설 전반에 걸친 선제적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상시 예찰과 대응체계를 가동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원경희 시민시장담당관은 “해빙기로 지반이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현장기동팀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싱크홀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