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서울, 경기(고양, 김포, 부천, 광명) 지역의 택시 영업이 가능한 ‘인천공항 택시 공동사업구역’ 내 일부 택시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달부터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대적인 합동 지도·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공항공사 터미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장기주차 및 불법 호객행위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에 따라 5월부터 6월까지 공항공사를 통해 사전 홍보를 진행했으며, 7월부터는 공항공사 단속원이 적발한 불법행위에 대해 각 소관 구청이 신속하게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택시 공동사업구역에는 공항터미널 외에도 대규모 공연시설인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장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이곳에서 유명 K-POP 그룹 공연이 열릴 때마다, 공연 종료 후 집중적으로 몰리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택시 부당요금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인스파이어 측은 공연 규모에 따라 공항 제2터미널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10~15대 운영하고 있으나, 대기시간이 길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5년도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7월 4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서울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쳤으며, 위생 관리 능력,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여부, 안정적인 물량 공급 능력, 품질 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내 학교에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시는 단순히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급 과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축산물 품질평가 전문기관인 축평원 서울지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급식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이중으로 검증하고, 공급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축평원 서울지원은 인천지역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품질과 원산지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검증하기 위해 현장 불시 점검, 품질 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 다양한 전문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인천시 내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지점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통화 가능 여부 및 위치 정확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산악이나 해안 지역 등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설치된 주소 정보시설의 하나로, 2024년 말 기준 전국에 총 92,249개, 인천시에는 1,323개가 설치돼 있다. 이번 점검은 중구 무의도, 미추홀구 문학산,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계양구 아라뱃길, 강화군 하점면 망월돈대, 옹진군 백령면 중화동포구 등 주요 산악 및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은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 U+)의 휴대전화를 활용해 ▲데이터망을 통한 시(군·구) 사무실과의 통화 시도 ▲통화 불가 시 긴급통화 가능 여부 확인 ▲음성망(모든 기능 비활성화) 상태에서 119 직접 신고 등 3단계 절차로 이뤄졌으며, 119 종합상황실의 확인 결과 통화 품질과 위치정보 정확도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11박 13일)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의 버뱅크시(Burbank, California)를 방문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류는 인천시와 자매도시인 버뱅크시 간 우호협력 증진과 미래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인천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여하고 있다. 대표단은 버뱅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호스트 가정(Home Stay)에 머물며, 현지 청소년 및 가족들과의 일상 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과 글로벌 감각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표단은 버뱅크 시청과 공공기관 방문(7월 1일), 제트추진연구소(JPL) 및 헌팅턴 가든 견학(7월 2일), LA 다운타운 탐방(7월 3일),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및 다저스 경기 관람(7월 4일), 가족 교류 피크닉(7월 5일) 등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참가 학생들은 생생한 현장 경험과 따뜻한 환대 속에서 미국 문화를 깊이 있게 체득하고 있다. 이후에도 올리브 레크리에이션 센터 문화체험(7월 8일),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7월 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시와 (사)한국연극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7일까지 23일간의 본격적인 연극 축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연극 애호가와 시민 등 1,500여 명의 관객이 상상플랫폼 객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뤘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퍼포먼스 ‘항구 사람들’에서는 유랑극단, 부두 노동자, 예술가 등으로 분장한 자원활동가와 연극인 110여 명이 참여해 항구도시 인천의 과거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이어 ‘희망의 땅, 인천’은 ‘황해도에서 인천으로, 어른에서 아이로’를 주제로, 은율탈춤보존회, 어린이 출연자, 육군 제17사단 군악대가 참여해 전쟁과 이주의 역사, 그리고 희망의 귀환을 상징하는 서사적 장면을 무대로 구현했다. 본격적인 개막식은 배우 손병호와 아나운서 임희정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소리꾼 장사익의 애국가 제창과 ‘봄날은 간다’ 노래 등 품격 있는 무대로 막을 열었다. 이어 인천시는 본선에 진출한 16개 지역 극단의 연극인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항해’를 상영했다. 명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7월 23일까지 ‘2025년도 인천광역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하반기 일반기업 지원과제를 모집한다.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제품 ▲시각 ▲포장 ▲멀티미디어 홍보영상 등 4개 분야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며, 이번 하반기는 30개 안팎의 지원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 등록된 주관기관(디자인 전문회사)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인천 지역 주관기관과 매칭하는 경우 선정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은 4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고, 디자인개발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분야별 지원 한도는 ▲제품디자인 1,800만 원 ▲시각디자인 및 포장디자인 각 1,000만 원 ▲멀티미디어 홍보영상 1,200만 원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는 멀티미디어 홍보영상 분야의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블루코어PFV(주)를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송도랜드마크시티)의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 공보에 2025. 7. 7. 고시 예정 앞서 인천경제청은 국제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블루코어PFV(주)와 지난 2023년 기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작년 6월부터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돌입해 지난 4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개발계획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인천을 대표할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 타워 및 역세권 입지를 활용한 상업시설, 해안가 유원지 등 국제비즈니스, 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해 토지이용계획을 재배치했다.동서간 교통망 확충 및 보행 중심축 신설 등도 포함됐다. 인천경제청은 개발계획 변경과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후 실시계획 변경, 토지매매계약 등을 거쳐 1단계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통해 장기간 지연됐던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사업이 마침내 본격 추진의 물꼬를 텄다. 송도 6·8공구의 중심부에 국제비즈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7월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테크노파크, 에너지사업자인 ㈜헤리트와 ‘IFEZ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청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사업비 15억원)에 선정됨에 따라,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 분산에너지 활성화 :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해당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모델 발굴, 확산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분산에너지 특구형 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 ▲공공·민간 대상 수요관리 서비스 실증사업 ▲공동복합건물 에너지관리 시스템(EMS) 구축 및 서비스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의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모델을 발굴․실증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발생량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확보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분산전원의 운영 및 확산을 통해서 지역 기반의 에너지 절감 및 지산지소형 에너지 자립 이행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을 찾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수 의원은 지난 4일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새로 취임한 이재길 관장 및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학습 접근성 제고와 현장 소통 강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시민들의 학습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계절 특성과 생활 리듬에 맞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직업능력 개발 ▶층별․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문해 및 학력 보완 교육 ▶어린이․디지털자료실 운영 ▶문화 공연 및 전시 등 평생학습관의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날 한민수 의원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삶을 확장하고, 함께 배우는 과정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여름철과 방학 기간을 맞아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7월 3일 18시 30분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인천항만공사의 20년간 역사와 성과를 기념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창립 제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구을) 정일영 의원,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해양수산부 허만욱 해운물류국장, 인천광역시 황효진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 업계, 유관기관, 언론, 공사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인천항만공사의 창립 20주년을 빛내주었다. 이번 기념식은 ▲창립 20주년 기념사 ▲축사 ▲축하영상 ▲인천항 발전 유공자 포상 ▲기념영상 ▲미래비전 발표 및 선포식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만공사의 지난 20년은 인천항이 대한민국의 복합물류 거점이자 동아시아 해양·물류·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여정이었다”며,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내외 환경 변화에 혁신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창립 제20주년을 기념하여 ▲나눔 걷기 행사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슬로건으로,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을 대주제로 개최된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이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월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10개국 29명의 해양 분야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해양산업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해양산업 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 즉석 질문을 하는 시간을 최대한 할애하여 양방향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포럼의 온·오프라인 누적 참가자는 약 2,854명으로 집계됐으며(7월 4일 기준), 특히 오프라인 참가자는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학생 등 청년층이 약 11%를 차지했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 같은 포럼’을 지향하는 행사의 취지에 부합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제레미 리프킨의 기조연설은 청중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으며,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이용 가능한 재난안전정보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외국인 대상 디지털 안전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국인도 이용 가능한 행정안전부의 안전 관련 디지털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한 안전 서비스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재난문자,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는 △이머전시 레디 앱(Emergency Ready App), 위험한 상황에서 그림이나 문구로 신고가 가능한 △긴급신고 바로 앱, 풍수해, 화재, 지진 등 안전관련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국민안전교육플랫폼(웹) 3종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내 홍보부스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행정안전부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여객 등을 대상으로 7개 언어로 작성된 안내자료를 배포했으며, 홍보 부스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XR·메타버스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7월 2일에서 4일에 사흘간 개최된 아시아 최대 XR·메타버스 기술 분야 박람회인 ‘XR & Metaverse Fair Tokyo 2025’에 인천기업 4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XR·메타버스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메타버스 관련 인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XR & Metaverse Fair Tokyo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XR·메타버스 관련 ▲가상플랫폼 콘텐츠 ▲하드웨어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전시하는 박람회로, 유관 전시회인 ‘Content Tokyo 2025’와 공동으로 개최돼 관련 산업 관계자들과 협업이 가능한 기회의 장이다. 인천TP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기업 4개 사(서지컬마인드, 쿼드비, 증강지능, 엑스알엑스)를 대상으로 총 6일간 ▲XR & Metaverse Fair Tokyo 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와 박석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을 개장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에 AI 시스템을 최초 도입하여 시범운영에 나선다. 이를 통해 물놀이장 방문 전 공단 홈페이지에서 혼잡도와 현장 온 습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 인원 분산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3시부터 1시간 동안은 수질관리 및 정비를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공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지역 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 4일 동구 지역의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함께 인천 10개 군·구의 주요 민원 및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구 방문에서는 ▲숭인 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사업 조속 추진 ▲원도심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제물포르네상스 활성화 등 2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총 3개소의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판순·허식 인천시의원, 양순호 시민소통담당관, 인천시 및 동구청 관계자, 지역 시민 등이 함께해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첫 방문지는 숭인 지하차도 공사 현장으로, 참석자들은 해당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지연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판순 시의원은 “지역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숭인 지하차도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최근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으로 극심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계양산 일원을 직접 방문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 및 삼육대학교 김동건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계양공원관리소에서 대책 회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방제 및 사체‧수거 현황을 확인하고, 정상까지 직접 오르며 시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금한승 환경부 차관과의 논의를 통해 현재 발생 중인 러브버그 대발생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기적인 대응을 약속했으며, 환경부에 향후 재발을 대비한 중‧장기적 대책방안에 대한 연구‧개발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29일 대발생 이후 지금까지 총 21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살수 및 물청소, 끈끈이 트랩 설치, 광원포집기 운영, 사체 수거 등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왔고,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와 협력해 러브버그 유인 및 포집 효과가 확인된 ‘광원포집 장비’ 7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과 시의원, 부평구청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임원진, 군‧구 협의회장,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김민재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추대패가 전달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운영위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됐다. 김민재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2023.4.1.~2025.3.31.)의 임기 동안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주민자치회 법제화 지원, 인천시 한마음 체육대회 및 역대 최대 규모의 인천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시 주민자치의 기반을 다지고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신임 권철수 회장(현 부평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아 연합회를 이끌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관내 결대로자람학교 초·중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결대로자람학교 학교장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결대로자람학교’는 2023년부터 기존 ‘행복배움학교’에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 혁신학교 모델로, 학교가 가진 고유의 철학과 가치, 지역성과 학교구성원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결대로자람학교의 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트워크에는 관내 7개 초·중학교장이 참석해 △2025 추진 방향 안내 △‘읽걷쓰’ 교육철학 기반 실천사례 공유 △학교장 중심 교원문화 조성 전략 논의 △하반기 운영 계획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 발표는 학교 문화 혁신과 교육과정 자율 운영에 대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했다. 한 참여 교장은 “결대로자람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사들이 아이들의 삶을 중심에 둔 수업을 고민하게 됐고, 학교 문화도 더욱 수평적이고 따뜻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읍·면·동 단위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계산1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1번째 사례로, 인천부평초등학교, 인천해서초등학교, 계산1동 주민자치회,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지역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계산1동의 지역적 특색과 현안을 반영한 마을교육의제를 선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연계교육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마을탐방, 지역사회 탐구 동아리, 세대가 어우러지는 마을축제 등에서 학교가 삶이 되고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학상장’을 실현하고 있다”며 “계산1동에서도 민관학이 협력하는 건강한 교육거버넌스가 지속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7월 10일에는 첫 번째 협약 마을인 효성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에 인천효성중학교와 인천효성고등학교가 추가로 참여해, 효성1동 내 초・중・고가 함께 지역연계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과 청소년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의 ‘인천 청소년 보건‧의료 주인 되기’ 정책과 인하대 의과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RISE)’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청과 의과대학이 공동교육과정을 함께하는 전국 최초 사례이다. 양 기관은 ▲중・고등학생 대상 보건의료 진로 탐색 기회 확대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보호학생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도화 등에서 협력하며, 전문가 교류 등 관련 사업 전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 사업으로는 보건의료 전공 박람회, 진로탐색 교육, 대학생 멘토 운영, 건강관리 지원, 의대생 현장실습 및 교육봉사, 학교 담당자 전문 교육, ‘인천 바로알기’ 교육과정 운영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의대생이 초・중・고 현장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하대 관계자는 “의과대학은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건강교육과 의료 지원을 실천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교육청과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