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8일‘청년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의왕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각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의 단원 15명과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의 단원 17명, 총 32명이 청년 자치조직 단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각 조직의 전년도 활동 및 향후 연간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조직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며,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은 학교 연계 학과 멘토링 등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곽예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 기획단 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이달 10일부터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포인트 사용처를 과일·생선가게와 슈퍼마켓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부터 시행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은 8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정적 식사를 통한 영양,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매월 5일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기존에 일반음식점, 제과점, 떡집, 정육점 등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했던 것을 이번 사용처 확대 시행을 통해 과일․생선가게와 과일과 생선을 판매하는 슈퍼마켓까지 확대해 이용자들의 포인트 사용 편의와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단, 휴게 및 기타 음식점(카페, 분식, 주류 등)은 기존과 같이 사용이 불가하다. 김성제 시장은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사용처 확대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0일 오후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연면적 141㎡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는 광명제14R구역 재개발로 조성된 공동주택으로, 2023년 9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최애자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활기찬 여가 생활을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포근한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 중이며, 노인 여가 활동, 식사, 건강관리, 친목 도모, 일자리 상담 및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건강 UP 스마트 UP’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인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2개의 반에 각 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구강교육 및 검진, 맞춤형 건강관리, 스마트 기기 교육 및 실습 등 7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기기 활용법을 익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법을 배워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누리집 및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돕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정기 소독실시를 안내하고 방역 관리에 나섰다. 소독은 감염병의 전파를 예방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정기적인 소독을 통해 바이러스 및 세균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51조(소독의무)에 나온 바와 같이 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을 말한다. △숙박업소,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운송업, 역사 및 역 시설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기숙사, 합숙소 △학교,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건축물(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상) △공동주택 시설 등이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소독의무대상시설 관리자들에게 교육 및 점검사항을 안내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법정 기준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시행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 확인과 점검활동을 통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오는 4월까지 고양특례시 내 설치된 모든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에 영어로 표기된 사용법과 주의사항 안내문을 부착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인체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1~2번 분사하면 4시간 이상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는 유용한 장비이다.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하며 덕양구 31대, 일산동구 24대, 일산서구 17대로 총 74대가 설치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 안내문을 부착했다”고 밝히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안전하고 정확한 사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순환운동’을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한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3.0%로 2023년 대비 2.5% 감소했다. 일산서구의 비만율은 26.8%로 전년대비 5.7% 감소했으나 연도별로는 16년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신체활동 실천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실내 순환운동’을 기획했다. ‘실내 순환운동’은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월, 수, 금요일 9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주엽커뮤니티센터(일산서구 중앙로 1431, 지하)에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매트를 이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10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75세 이하의 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순환운동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5년‘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2기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모기 개체 수 증가를 사전에 차단하고 말라리아 등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유충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유충구제 집중방역은 4월 말까지 주거 밀집지역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유충 서식이 의심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에는 모기가 추위를 피해 비교적 따뜻한 정화조, 하수구 등에 월동 서식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모기의 방역이 가능하다. 또한 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방역을 병행 실시한다. 유충구제는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방역하는 방법으로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효과가 높다. 유충 1마리의 구제는 성충 수 백마리의 방제 효과와 같아 하절기 모기 개체 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서식지 관리와 방역소독을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 수 감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기방역만큼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3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이서우 작가의 방 - 쩌저적, 깨어난 이야기’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서우 그림책 작가는 2017년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와우책예술센터가 공동 주최한 ‘2017 창작 그림책 챌린지’에 당선되어 첫 그림책 『쩌저적』을 출간했다. 『쩌저적』은 2018년 우수환경도서, 2018년 환경청의 어린이 환경책, 2023년 그리스 엘니플렉스 골든 리스트 등에 선정됐다. 이번 그림책 전시회는 『쩌저적』, 『누누 똥 쌌어?』, 『물고기 보숭이』를 주제도서로 진행되며, 그림책 속 주인공과 독자가 함께 머무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구성했다. 작품의 창작 과정 및 원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물고기 보숭이』의 주인공인 보숭이의 털을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전시와 연계한 작가 도슨트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그림책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작가의 그림책 세계관을 알아볼 수 있으며, 독후활동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 12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가구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5년도 공공근로 사업은 4개월씩 3단계로 추진 될 예정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5월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고, 4대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13일 일자리 활성화 및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교류를 위한 2025년 인사담당자 첫 세미나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참여자 네트워킹 △인사·노무 특강 △일자리 지원단 사업안내 △일자리멘토단 상담 △채용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2025년 달라지는 노동법’특강을 통해 올해 바뀐 노동법 중 인사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실무 포인트를 짚어볼 수 있다. 고양고용센터 등 일자리지원단 기관의 지원정책도 상담 받을 수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세미나는 올해 총 6회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총 7회 세미나를 열어 146명이 참여했고, 참석자 중 97.5%가 설문조사에 만족 이상으로 응답한 바 있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네이버 카페에서 ‘고양시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나 ‘고양HR’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인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는 지역 기업들의 인사담당자들이 업무 정보도 얻고 실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운영하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0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이며, 지난해에만 1,254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고양세무사회와 동고양세무사회의 추천을 받은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공익 서비스다. 특히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등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청 누리집(전자민원'분야별민원'세무'마을세무사),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콜센터 등에서 거주지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1차 상담으로 부족해 2차 상담을 원하는 경우 추가 면담도 가능하다. 다만,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의 시민이 우선 상담 대상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소득이 있는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을 지원해 주고 계신 마을세무사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희망찬 새봄을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열린 이번 음악회는 1부(지휘 지현정)는 시립합창단이 2부(지휘 박승유)는 시립교향악단이 각각 수준 높은 연주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은 두 단체가 함께한 합동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명곡과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 연출로 음악회를 찾은 400여 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1부 합창단의 공연에서는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합창곡으로 온화하게 시작하여 한국의 그리움의 정서를 주제로 ‘정선 아리랑’, ‘구아리랑’ 등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한국무용과 해금과의 협연으로 무대를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2부 교향악단 공연에서는 왈츠의 황제라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음악을 시작으로 프랑스의 괴짜 천재 음악가 에릭 사티, 클래식 음악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6일 동탄2지구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준공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HU공사가 지난해 말 출범한 안전자문단(총 15인) 중 건축, 기계, 전기, 소방 분야의 외부 전문가 4인과 함께 진행됐다. 여울공원 지하주차장은 동탄SRT역과 여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조성된 공공주차시설로, 2021년 착공해 지난 2월 말 준공된 566면 규모의 주차장이다. 현재 3월 중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 지반이 얼어붙었다가 해빙기에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이 이용 중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부분과 공사 하자를 세밀히 살펴, 준공 전까지 필요한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HU공사 신영희 시설관리1처장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단과 합동점검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4년 3월 10일(월), 독립유공자이신 故강만수 지사 · 故김삼만 지사 유족에게 제106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故강만수 지사는 1932년 3월 경상남도 양산군에서 일본 경찰이 농민조합 간부를 체포하는 것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하다 체포되는 등 그 공적을 인정받아 금번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故김삼만 지사는 1919년 4월 3일 경기도 수원군 장안·우정면 일대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벌이고, 장안·우정면사무소 및 화수리 경찰관 주재소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금번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지청장을 대신하여 유족들에게 표창을 방문 전수한 보훈과장은, 늦게나마 포상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한 삶과 희생을 특정 단체나 계층이 아닌 전국민이 기억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시민 건강 보호와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생활권 보장을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가 포함된 주택을 비롯해 부속건축물,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 비주택이며 일반 가구에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는 1동당 352만 원,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비는 200㎡ 이하 전액 지원된다. 또한, 지붕개량은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1동당 3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예산 한도 내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등의 우선 지원 가구의 경우 주택 철거·처리비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동당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공통적으로 최대 지원 금액 또는 처리 면적 초과하는 부분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는 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서류를 참고해 가까운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0일 오후 2시 ‘첨단산업육성위원회’를 열고, 위례지구 4차 산업 클러스터 핵심 부지인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2부지)’에 포스코홀딩스 계열사 연구 및 지원 인력의 입주를 승인했다. 해당 부지는 수정구 창곡동 창곡천 일원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연구개발 및 지원시설 용지로, 면적은 4만9308㎡(축구장 면적 약 7개 규모)에 달한다. 성남시는 2023년 5월부터 기업추천 공모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포스코홀딩스가 같은 해 11월 15일 최종 선정됐다. 이후 12월 6일 LH와 포스코홀딩스 간 토지 매매계약이 체결됐으며, 현재 토지대금을 분할 납부 중이다. 당초 해당 부지에는 포스코홀딩스 수도권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최근 포스코홀딩스의 대·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 요청을 반영해 계열사 입주를 승인했다. 향후 이 공간은 포스코홀딩스 계열사들의 다양한 연구·업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 및 부가가치 창출, 고용 유발, 지방세 수입 등을 포함해 향후 10년간 약 1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연간 1조6000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사립유치원 교사 이직 시 반복되는 성범죄 경력 조회 절차가 교사들의 경력 단절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희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와의 정담회에서 “사립유치원 교사가 이직할 때마다 성범죄 경력 조회 회신서를 새로 제출해야 하는 현행 제도는 새학기 공휴일이나 대체휴일과 맞물릴 경우 행정 처리가 지연되어 교사들의 고용 공백이 발생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특히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이직 결정이 주로 학년도 변경 시점인 2월 말에 이루어지는 현실을 고려할 때, 3월 초의 법정공휴일로 인해 성범죄 경력 조회 절차가 지연될 경우 일정 기간 무급 상태에 놓이는 사례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공공기관 행정 처리 일정으로 인해 교사 개인이 원하지 않는 경력 단절을 겪는 것은 불합리한 규제”라며, “경력 단절을 방지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현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7일 서울우유 양주공장을 방문하여 경기도 낙농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낙농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종영 의원은 서울우유 북부대의원협의회 진형원 회장 등 지역구인 연천군 낙농업 및 지역사회 대표자들과 생산 시설을 견학하고, 서울우유 양주공장 함창본 공장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낙농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년도 FTA 완전 개방을 앞두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의 현실을 공유하는 한편, 저출생 등으로 인해 급감하고 있는 우유 소비에 대한 대안으로 치즈 등 유제품 가공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와 양주시는 지난 2022년말부터 한국산업경영연구원을 통해 '경기 치즈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으며, 낙농산업 위기 대응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 서울우유 양주공장 부지 인근에 치즈복합단지 조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