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도서관이 지난 22일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에서 단체부문 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단체부문에서 16개 도서관, 개인부문에서 18명이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 도서관사업 발전에 공적이 큰 개인·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1969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도서관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도서관상 수상은 용인특례시 최초다. 수지도서관은 여가·문화·소통·평생교육이 공존하는 개방형 복합지식문화 공간 조성으로 미래지향적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용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지도서관은 2004년 개관 후 리모델링을 통해 2022년 4차산업혁명 특성화도서관으로 재개관하면서 메이커스페이스, 미디어창작실,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체험관 등 디지털창작소를 조성해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도서관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2일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표창은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을 표창함으로써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발전 및 청소년지도자의 사기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2년 12월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으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광주시의 유일한 청소년수련관으로 5만9천여명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으며 청소년이 잠재 역량 개발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 진흥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기연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그리고 실현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3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을 진행한다 지난 1~2월 관내 중.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학교와 신청자를 받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노동참여 비중이 높은 특성화고등학생을 우선 지원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은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으로 안성시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진행하게 되며, 청소년들에게 노동법 교육뿐만 아니라,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 노동인권 감수성 깨우기 등 노동인권 보호와 인식개선, 실제 아르바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사례 등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참여형 수업을 중심으로 교과수업과정에 편성하여 운영하며 100% 대면수업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힐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으로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올바른 노동가치관 향상과 노동존중 문화형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취장학생’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희망장학생’ 분야로 나눠서 선발을 진행하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고등학생은 40~80만원, 대학생은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공고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 중이거나 안양시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대상이고, 입학이 확정된 만 24세 미만 시민(학교 밖 청소년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25일 18시까지이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직접 방문 혹은 이메일이 아닌 홈페이지와 연계된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공고문을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며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올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청소년의 진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3년 11월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진학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진로와 진학 2개의 영역을 전문화했다. 올해 2024년 ▲1:1 진학상담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일간 총 120회 진행할 예정이며 ▲진학설명회는 초·중·고등학교 별 연령대에 맞는 실질적인 진학정보를 총 6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진학동아리 드림캐쳐 ▲진학설계탐방 등 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입장에서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강화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로교육법 제18조와 20조에 근거하여 광명시에 설치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진로·진학지원 전문기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연서 갤러리 3월 행사로 오정자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연서 갤러리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담당하는 연서도서관에서 광명시 예술인의 재능을 발현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정자 작가가 다녀온 여행지를 유화로 스케치한 액자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연서 갤러리에서는 현재 2월 행사로 ‘About me’를 주제로 한 이은하 작가의 수채화 작품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연서도서관은 갤러리 공간을 이용한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우리동네 북 컬렉션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대관과 프로그램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9일까지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사업을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모집은 참여·활동 및 자립·보호의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사업 참여 대상 기관은 청소년 관련 도내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법인 및 청소년 시설이다. 경기도는 별도 심사위원회의 심사(1차 심사)와 경기도 청소년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2차 심사)를 통해 3월 중 사업수행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기관에는 사업당 1천 5백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접수는 2월 29일까지 경기도청 방문이나 우편(수원시 도청로 30)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공모 지원에 대한 세부 사항과 제출 서류에 대한 정보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 청소년과로 연락하면 된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우수사업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올해에는 공공 청소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승마 체험’을 지원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시 소재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대안학교 포함)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030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 9시부터 3월 12일 18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종합 포털 사이트 호스피아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원하는 용인시 내 승마장과 강습 시간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승마장 6곳에서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습을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강습비 32만원 중 70%인 22만 4000원은 지원받게 되고, 나머지 30%인 9만 6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승마장은 ㈜신갈승마클럽(기흥구 지곡동), ㈜분당승마클럽(처인구 모현읍), 금강홀스랜드(처인구 원삼면), 용인홀스트래킹(처인구 이동읍), ㈜남서울승마클럽(처인구 모현읍), 용인포니클럽(처인구 양지면) 등이다. 이들 시설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곳이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3월 15일 오후 6시에 신청사이트에서 확인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금융정보 및 자산관리에 대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금융 취약계층 및 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용회복위원회’ 및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자산관리 방법을 전파하고 각종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을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청년ㆍ중장년ㆍ노년층을 대상으로 각 1회씩 운영한다. 수업의 주요 내용은 ▲청년층(2월 21일)을 대상으로 ‘청년특화 금융지원제도’ ▲중장년층(2월 20일)을 대상으로 ‘은퇴 전후 재무설계’ ▲노년층(2월 22일)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노년층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연령대별로 필요한 금융정보를 다룬다. 특히 노년층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돼 어르신이 더욱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운영한다. 아울러 소래빛도서관 1~2층에서는 ‘금융’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북 큐레이션은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되는 ‘하루금융한권’ ▲영유아ㆍ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세뱃돈부터 시작하는 경제교육’으로 금융,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탈리아로 출국한 청소년 교류단이 지난 14일 오후 자매도시인 살레르노에 도착해 안셀키스 요리학교 수업, 역사 문화 탐방, 현지 청소년과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남양주시와 교류한 안셀키스 요리학교는 7개 나라의 식생활 및 생활양식을 연구해 지중해식단이 장수와 건강에 가장 좋은 식단임을 발견한 안셀키스 교수를 기려 이름이 지어졌으며, 지중해식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5일간의 요리학교 수업의 첫째 날인 지난 15일에는 마리아 마셀라 안셀키스 요리학교 교장 및 관계자들의 환영 인사 속에 파스타와 이탈리아식 디저트를 만드는 첫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 후엔 2600년 전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의 신전이 보존돼있는 페스툼 유적지를 방문해 고대의 숨결을 느꼈으며, 양 도시의 청소년들은 축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교류하며 우의를 다졌다. 다음날에는 요리 수업 후 최고품질의 모차렐라치즈와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산살바토레 농장에 방문해 물소농장과 와인생산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모차렐라 치즈를 시식해보기도 했다. 이어 주말에는 폼페이 유적지를 방문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면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가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총재산 가액은 1억 2천 2백만 원 이하이고,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총재산 가액은 4억 7천만 원 이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최대 1년간 지원받는다. 지난 1차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수혜자도 지원(12개월) 종료 후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주택소유자(분양권 포함) 직계존속ㆍ형제ㆍ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자, 공공임대주택에 임차한 자는 월세 지원에서 제외된다. 월세를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 ‘복지로’ 누리집이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클릭(One-Click) 대관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들은 이 서비스로 세미나실, 소모임실 등 용인시 공공도서관의 전체 공유시설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하고 선착순으로 대관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용인시 공공도서관 18곳의 공유시설 이용 가능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해 대관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대관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열린마당’ - ‘원클릭대관신청’에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대관일 전월 세 번째 화요일 10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다. 대관 신청이 승인되면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신청자에 안내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클릭 대관신청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모임이 도서관 공유공간에서 많이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게 ▲기초생계비 등 생활 지원(월 65만 원 이하) ▲치료비 등 건강지원(연 200만 원 이하) ▲학업 지원비(월 30만 원 이하) ▲취업을 위한 자립 지원(월 36만 원 이하) 등 지원 목적에 따라 현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등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폭력, 학업 스트레스, 가정 내 갈등 등의 요인으로 은둔생활을 하게 된 ‘은둔형 청소년’도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월 14일 ~ 27일간, 초등 1~4학년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정서 회복을 위한 학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 등 우선 학습지원 대상 중에서 선발하여 지원하며, 문해력 향상과 독서, 역사 교육을 중심으로 총 10일간 진행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적 문제로 발생한 청소년들의 학습 공백 및 정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시즌에는 한국사와 독서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AI 시대에 비판적 사고력 중심의 문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에 참여한 초등 청소년 학부모는 “아이가 수업을 통해 자신을 아끼고 존중하는 방법과 또래와 함께하는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온&온 학습지원사업을 통해 참가한 청소년, 부모님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학습 역량을 키우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방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수탁법인: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에서는 2024년 제1차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및 검정고시 특강반을 운영한다. 검정고시 대리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월 16일 오후 6시(점심시간 12~1시,주말 제외)까지 여주시꿈드림(청심로 88, 3층)에 방문하여 접수가능하다. 대리 원서접수의 구비서류는 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검정고시성적정명서, 과목합격증명서), 증명사진 2매이다. 또한 제2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합격률을 높이는 검정고시 특강반을 운영한다. 검정고시 특강반은 2월 19일부터 2024년 제2차 검정고시 시험전까지 진행되며 시간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꿈드림에서는 원수 대리접수 지원이외에도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건강지원, 문화체험활동, 사후관리 등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발굴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2월 21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9~24세 중에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이다.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포함한다. 생활·자립·학업·건강·상담·법률·활동·기타 등 8개 분야 중에서 해당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1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대상자별로 ▲생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은 월 65만원 이내 ▲자립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은 월 36만원 이내 ▲학업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은 월 30만원 이내를 5~10개월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신청은 본인 또는 주변 사람이 동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는 신청자의 소득과 자격 확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별 지원 분야와 금액을 결정한다. 지원 기간(5~10개월)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상담 등 사례관리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도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3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도 유망사업과 현재 고용시장의 흐름 등 일자리 전망과 추진 배경, 운영 절차, 상담 방식 등을 안내했다. 시는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 참여 청년들에게 4회의 적성검사·상담을 통한 적성 발굴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자기소개서, 모의 면접 등 취업 활동에 필수가 되는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사업에 참여할 청년 8명(예비후보자 5명 포함)을 선착순 추가 모집 중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26일 기준(최초 공고일)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미취업 청년(18세~39세)으로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용인시청 일자리정책과로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적성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공적인 결실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학자금을 대출하고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등급이 낮아진 청년을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준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등급이 낮아져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인 초입금을 지원하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도록 성실납부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조기 상환금 지원’ 항목도 신설했다. 지원 기준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거나 분할상환약정 체결 후 1년 이상 채무액을 성실하게 납입하고 약정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청년이다. 본인이나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용 회복 지원금을 받으려면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1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cors213@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청소년들의 월경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방진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안양시 거주 13세부터 18세 이하의 여성 청소년이며, 안양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안양시 한의사회 메일 또는 팩스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 100명을 지원하고, 장애인, 의료수급권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형평성을 고려해 한 가정에 1인만을 지원하고, 작년에 사업에 참여했다면 올해는 지원받을 수 없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한의원을 지정해 약 3개월 동안 한약과 약침 치료를 지원한다. 지정 한의원은 사업참여 한의원 20곳 중 대상자 주거지와의 거리를 고려하여 선정된다. 유향미 만안구 보건소장은 “여성 청소년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월경통 진료를 추진하게 됐다”며 “생식 건강 증진은 미래의 난임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와 능곡어울림센터(능곡동)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첫 운영을 시작한 실버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노령층 고객을 위한 정기적인 운동 상담, 체성분 검사(인바디), 혈당·혈압 체크를 통해, 꾸준한 건강관리 및 근력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스트레칭과 맨몸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실버세대가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신설 프로그램 운영 등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르도 공사는 시민들을 위한 폭넓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