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복합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맞춤형 학습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2025년 찾아가는 학습상담과 방학 중 집중학습코칭 운영 현황을 공유했으며, 학습상담사 3명이 상담 운영 사례를 발표해 차년도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습상담은 기초학력 안전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학교 안팎의 기초학력 보장 사업이 연계성과 체계를 갖춰 운영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주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교사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삶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교육의 방향을 되짚고, 교사의 역할과 존재 의미를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권정생 동화 '강아지똥'을 재구성한 샌드아트 공연과 정지아 작가와의 대화로 구성했으며 공연은 존재의 가치와 존엄을 주제로 교사가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저자 정지아 작가는『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권정생 작가의 삶과 문학에 담긴 존엄과 연대의 의미를 소개하며, 학생을 성취의 대상이 아닌 존귀한 존재로 바라보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의 삶을 함께 바라보는 어른”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를 중심에 둔 진로·인성·읽걷쓰 교육을 연계해 남부만의 교육 방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인천대안교육연구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대안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인천대안교육연구회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분과별 우수사례를 공유해 대안교육 실천 역량을 높이며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에는 인천대안교육연구회 회원과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경남교육청미래교육원 이수광 원장의 특강과 대안학교 발전분과, 대안교실 발전분과, 민간기관 협력분과 등 분과별 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이수광 원장은 대안교육 현장과 교육연구기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 모델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성과공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26년에는 현장 중심의 대안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대학교와 공동으로 16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2025 인천교육정책연구 콘퍼런스(연차보고회)’를 열고 인천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변화의 결을 읽고, 인천교육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연구자, 시민 등 570여 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는 교육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인천교육 정책연구 결과와 실천 사례 등 36종의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전시해 공유했다. 2부 주제 발표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학생의 삶과 성장, 그리고 학교와 지역공동체의 배움과 협력이 있어야 한다”며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고, 효율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향하는 것이 인천교육이 추구하는 미래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 인구·경제 축소 시대를 대비한 교육정책 방향과 인천교육종단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학생·학부모·교사가 참여한 패널 토의와 종합 토의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유·초 연계 교육, 이주배경학생 지원, 학생 정신건강,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몽골 옵스도 4번학교에서 글로벌 읽걷쓰 센터 구축을 기념하는 현판식에 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몽골 옵스도 교육부가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인 ‘읽걷쓰’와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교육 모델을 현지에 도입하고자 추진됐다. 현판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옵스도 부도지사, 옵스도 교육부 교육감, 현지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구축을 축하하고 양국 간 교육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몽골 옵스도 글로벌 읽걷쓰 센터는 해외 최초 사례로, 지난 3월 몽골 옵스도 도지사와 교육부 관계자들의 인천시교육청 방문을 계기로 협력이 본격화됐다. 이후 인천시교육청은 노트북과 과학연구 센서 교구 등 다양한 기자재를 지원해 융합교육 기반 센터 구축을 도왔다. 몽골 옵스도 교육부는 해당 센터를 거점으로 읽걷쓰 4P 기반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교육 콘텐츠 적용과 디지털 기기 활용 교원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몽골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AI와 교육의 미래 특강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대상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후방 감지 시스템 제작 등 AI 융합 수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서운면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AI H5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 살처분과 재발방지 대책을 즉각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의심축 발생은 지난 9일 관내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7일 만에 확인된 것으로, 현재 정밀검사를 통해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중이다. 해당 농가는 지난 12월 9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약 8.3㎞ 이내에 위치해 있다. 해당 농장 반경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적인 살처분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반경 3㎞ 이내에는 4개 농가에서 약 28만 1천 수, 반경 10㎞ 이내에는 9개 농가에서 약 42만 9천 수의 가금이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긴급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초동대응팀을 즉시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사육 중인 산란계 약 20만 3천 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10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 8개소를 대상으로 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 차량 총 2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총 2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하는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 이불 세트 지원사업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가정 등이 연말연시를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예년보다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을 대비해 이불의 소재와 보온성을 자세히 검토해 준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 지보체는 이번 겨울 이불 세트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수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열린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광남1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진행한 ‘새우젓 담그기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더해 조성됐다.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각종 행사 수익금과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권오륜 위원장은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곤지암 상인회 100만 원, 광주시기업인협의회 곤지암지회 200만 원, 곤지암 새마을지도자회 50만 원, 곤지암 이장협의회 100만 원이 참여해 총 450만 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기탁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주수 읍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자와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포2동 안내서’ 책자 1천 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행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특히, 지역에 처음 정착하는 전입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안내서는 ▲오포2동 현황 및 단체 소개 ▲생활 정보 ▲복지 및 건강 정보 ▲가볼 만한 곳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매년 변경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유형별로 정리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벌동으로 전입한 한 주민은 “오포2동으로 이사 와 낯설었는데 안내서를 통해 복지 서비스부터 생활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지역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복잡한 절차로 행정 정보를 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이번 안내서가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16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2025 광주시체육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39개 단체 및 16개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 한 해 동안 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 선수들에 대한 메달 수여를 비롯해 체육 유공자와 우수선수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총 6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은 대한체육회장상을 포함해 광주시장 표창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됐으며 선수와 지도자, 체육 관계자 등 각 분야에서 광주시 체육 위상 향상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체육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 지원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저소득 가정에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이용권 사업’을 2026년 1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18만 7천 원이 차등 지급된다.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의 이용권이 제공된다. 농식품 이용권 지원 대상 가구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농식품 이용권 누리집, 전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기존 신청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신청 처리된다. 지원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이용권은 매월 지원 금액이 충전되는 형태의 카드로 지급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과일류, 채소류,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임산물 등 신선식품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 이월 체납을 방지하고 공정한 세정 운영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공공기록정보 등록’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징수법’ 제9조에 따른 행정제재로, 체납자의 인적 사항과 체납액 등의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납 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될 경우, 해당 정보는 최대 7년간 관리되며 신용등급 하락, 신용카드 발급 제한, 금융기관 대출 제한 등 각종 금융거래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등록 대상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정리보류액 포함)이 500만 원 이상인 경우와,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경우다. 이번 공공기록정보 등록 대상자는 총 182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약 60억 원에 달한다. 시는 등록에 앞서 대상자에게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며 안내 기간 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록정보 등록 이전에 체납액을 납부해 금융거래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며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총 5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목현동) 3억 원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사업 7억 원 ▲오산천 산책로 정비 공사 3억 원 ▲시도 17호선(고산 별빛초 일원) 도로 확포장 사업 3억 원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수양리) 3억 원이다. 시는 앞서 2025년 상반기에도 5개 사업에 대해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국·도비 재원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신 지역구 국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화사 보현회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식품꾸러미 15박스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용화사 보현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는 단체로, 이번 기탁 역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뜻을 담아 추진됐다. 기탁된 식품꾸러미는 라면, 미역, 참치, 김, 귤, 떡국떡, 양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혜란 보현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식품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보현회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12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2025년 사업 성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아동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조언했다.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는 2025년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드림스타트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운영위원회의 조언과 의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12월 16일 ㈜이씨에이시스템에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중순 ㈜이씨에이시스템 대표와 임영옥 고문(오전동부녀회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안차권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중순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5일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양주시 대표문화유산인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려,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석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회암사지 홍보 영상 시청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도 설명 ▲회암사지 세계유산적 가치 설명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추진과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 관계자는 “현재 회암사지는 세계유산 등재 절차 중 하나인 유네스코 자문기구(이코모스)의 예비평가 심사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읍면동 각종 사회단체 회의와 연계한 설명회를 실시해,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과 관련 내용을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기술 확산과 함께 산업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실제 사업화하고 시장에 안착시키기까지 복잡한 규제와 제도적 한계에 직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안양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업 규제 개선과 현장 중심의 애로 해소를 통해 기업 혁신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내 전체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인 만큼 신기술 기반 벤처기업이 중앙정부 규제로 인해 시장 진입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아, 시가 이들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뒷받침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로 기업 애로 발굴…올해 총 42회 운영 우선, 안양시는 2017년부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며, 기업을 직접 방문해 규제 관련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있다. 시는 기업들이 모이는 시 행사에 부스를 마련하거나 기업에 직접 찾아가서 규제 애로를 발굴하고, 기업인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규제개선 간담회・토론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해결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기업 방문 이후에도 지속 소통하며 규제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딩동! 몰라서 못 받은 정부 혜택 이제는 놓치지 마세요! '혜택알리미' 아래 앱에서 쉽게 이용하세요! - 정부24, 신한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웰로 ※ 혜택알리미란? 소득, 거주지 등 개인의 상황을 파악하여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정부 지원 정책)를 찾아 안내해 주는 알림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