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은 27일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동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근절 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성환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여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기 서정동장은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과 함께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27일 양일간 다산동에 위치한 정약용도서관에서 도서관 소속 공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남양주시 도서관 공무직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도서관의 이해, 장애인 이용자 응대 방법, 감정을 담은 고객 서비스에 대한 내용으로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도서관운영과 와부도서관팀 이은주 팀장은 30여 년간의 도서관 운영 경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남양주시도서관의 현안 사항 및 공공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도서관운영과 정약용도서관팀 양주혜 주무관은 장애인 이용자가 도서관을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조기기 사용법과 함께 장애 유형별 이용자 응대 방법을 설명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들’ 신지훈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공감하고 인정하는 서비스(Permission To Emotional Service)를 주제로 이용자를 응대할 때 진심을 담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전화 응대 방법 등 도서관에서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는 “서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정보전략실 직원 일동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해피빈 콩 100만원을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 사업과 아동·청소년 방과 후 교실 등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실천기관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체험 활동 지원사업과 사회로부터 고립된 청년을 위한 희망지원사업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후원금이 아동·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보전략실은 2020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어린이 도서관 명칭을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으로 확정했다. 지역명인 반월의 ‘달’과 아이들이 빛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빛’에 화성시 어린이도서관 명칭인 ‘나래’가 합쳐진 이름이다. 해당 명칭은 시가 지난 5월 도서관 이용자와 반월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제안을 받아 총 227건의 이름 중 3개의 후보작을 추린 후 화성시민 정책광장에서 설문투표로 선정됐다. 투표에는 시민 7,89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 중 50.6%, 3,990명의 선택을 받았다.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반월동 34-2번지에 연면적 729.31㎡ 규모로 오는 8월부터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우리 시 세 번째 어린이도서관 명칭 선정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이 함께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시흥 한 책'선포식이 지난 25일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고미경 평생교육원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한 책'은 책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경험을 공유하고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선정도서로는 루리 작가의 '긴긴밤'(어린이분야)과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청소년·성인 분야)가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성인분야 ‘시흥 한 책’인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돼 참여 시민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선포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 친구와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책과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시흥시 도서관은 시민 독서릴레이, 동네카페 연계 사업, 거점도서관(중앙, 소래빛, 목감, 배곧)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제31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뽑힌 16개 최우수팀이 오는 8월 시흥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한다. 이번 예술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0개 종목에 총 2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3일간 예선전이 진행됐고, 6월 23일을 마지막으로 부문별 심사결과가 완료됐다. 심사결과, 총 16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용 부문 서촌초 BW아트컴퍼니, 은계중 다이아댄스크루 ▲음악 부문 시흥은행중 어스밴드, 배곧고 S.O.D ▲사물놀이 부문 배곧한울초 한울소리, 배곧중 포롱 ▲문학 부문 배곧라온초 조혜인, 시흥은행중 이근우 등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시상자(팀)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결과는 정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에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5개월간 월 최대 10만원의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체능과 관련한 학원비 부담을 덜어 능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다문화가족의 초·중·고등학생 자녀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정,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북한이탈주민 자녀와 학교밖청소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학원비 지원 과목은 음악, 미술, 태권도 등 예체능 분야와 디자인, 이·미용, 요리 등 직업기술 분야다. 성남시에 등록된 학원에서 해당 과목을 수강해야 지원한다. 시는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7월 14일까지 대상자 100명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지원사업’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외국인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시청 여성가족과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해당 과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성남지역 다문화가족은 5867가구이며, 초·중·고등학생 자녀는 1988명이다. 영유아 1450명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기후환경교육을 위하여 6월 20일(화), 불곡초 4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인『나침․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침․판』프로그램은 환경교육 전문시설인‘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지난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추어 기획한, 청소년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다른 환경교육이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중심이었다면『나침․판』은 환경 이슈와 청소년들의 진로 적성 분야까지 확장했다는 데에 차별성이 있다. 청소년의 환경 관련 진로 탐색과 설계에 나침반 역할을 자임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처음으로 『나침․판』을 통해 서현중 및 판교대장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직업인 특강, 생태환경학과 대학생 멘토링, 생태환경 숲체험, 참여형 교육연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나침․판』 오은경 담당자는 “기후위기의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교육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이 분야에서 잠재적인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이 ‘경기도 독서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독서 동아리 기본교육 과정인 ‘모락모락’을 운영한다. ‘모락모락’은 독서 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독서 토론의 개념과 토론 기법, 도서 장르(그림책, SF소설, 철학)별 토론 방법 학습을 통해 시민 스스로 독서 동아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교육 과정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총 6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된다. 강의 수료 후에는 중앙·능곡·소래빛·월곶도서관의 독서 동아리로 등록해 활동할 수도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 18시까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중앙·능곡·소래빛·월곶도서관 각 10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1시 50분~오후 4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수정구 시흥동)에서 대학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해 입시 컨설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려고 마련된다. 이를 위해 대학 입학 전문 상담교사 50명과 서울대, 연·고대 등 서울 10위권 내 대학교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한 재학생 50명 등 모두 100명이 대입 컨설팅 멘토로 나선다. 행사장엔 대입 수시 상담관, 4차산업혁명 관련 전공 체험관, 진로 역량검사관 모두 105개의 부스가 설치·운영돼 개인별, 전형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 진학 선배의 수시전형 합격 전략도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학 입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특강이 3차례 열린다. 특강 개최 시간과 주제는 오전 11시 50분 ‘학생부 종합 전형의 이해’, 낮 12시 50분 ‘전형별 맞춤 전략’, 오후 1시 50분 ‘논술 전형의 이해 등이다. 대학 선배와 상담 등 박람회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수험생 등은 오는 6월 23일까지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학 진학박람회 신청 링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7일 토요일,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는 2023 솔리언 또래상담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를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는 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또래 상담, 청소년폭력예방 등의 활동을 추진하는 ‘솔리언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또래상담 아이디어 제안대회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버 폭력 예방을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참가팀을 모집하였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총 15개팀(초등 7팀, 중등 6팀, 고등 2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2명과 청소년 심사위원 2명이 진행하여 ▲양영초등학교(사이버 폭력 멈춰!), ▲하탑중학교(핫또그), ▲백현중학교(백현중1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150,000원이 수여되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또래 상담자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또래 상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참여 청소년들이 또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도서관 밤도깨비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운영 시간 이후 아무도 없는 도서관에서 독서 문화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로 이뤄진 가족 15팀이 참여해 ‘가족 노래 만들기’, ‘레크리에이션과 함께하는 도서관 보물찾기’, ‘김지영 작가와 함께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즐겼다. 아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아들과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조용한 분위기의 도서관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은 즐거운 곳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도서관은 6월을 맞아 지난 17일 남양주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으로 만나는 도서관’을 주제로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은 남양주시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매월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의 공연과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화책을 빛과 모래로 구성한 샌드 아트 ‘빛과 모래 이야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작가들이 그려주는 ‘캐리커처로 만나는 내 얼굴’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일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애 유형별 독서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 1천여 개 공공·장애인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70곳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일가도서관을 포함해 7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일가도서관은 하남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이주봉)과 협업해 발달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3회에 걸쳐 '그림책 세상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친근하고 접근하기 쉬운 ‘전통시장’을 주제로 자기 경험이 책에 투영되고 다시 책 수다와 활동으로 확장하여 책을 통해 내면의 힘을 길러주고 장애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면서 공동체 의식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빨강차 달린다'와 '옥두두두두'를 쓴 한연진 작가초청강연회, 하남시 일가 도서관 견학, 양평 황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13일 3층 문학마당에서 시민 60여 명과 함께한 '테라스 시네마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테라스 시네마 콘서트'는 ‘한여름밤 영화와 음악의 앙상블’을 주제로 두 가지의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연서도서관만의 특별한 문화예술공연으로 마련됐다. 1부 ‘해설이 있는 음악회’에서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금관 앙상블의 클래식, 재즈, 가요에 이르는 다양한 연주곡을 곡해설과 함께 감상했다. 2부 ‘한여름밤의 꿈’에서는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남자 바넘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을 함께 관람했다. 한 참가자는 “연서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테라스 공간이 있어 프로그램이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왔다”며 “음악회와 영화 상영회가 서로 어우러져서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서도서관은 앞으로도 광명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6월 23일(금)부터 7월 14일(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의 자기 이해 및 대화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메타버스 타 go, 상담해 yo!]‘어머니교실’은 지난 5~6월, 4회기에 걸쳐 진행된 ‘메타버스 아버지 교실’에 이어 기획되었으며, 남진우 임상심리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진행은 메타버스 정화상담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난 ‘메타버스 아버지 교실’에 참여한 김희민(가명, 야탑동) 씨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녀의 기질 및 성격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정화 상담사는“상담은 개인적이라 단체 교육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메타버스를 통해 이러한 제약 및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의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청소년자원봉사단 단장 조연우)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023 경기도 모범 청소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모범 청소년상’은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다른 이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주어진다. 조연우 청소년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사나래’ 단장으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분들을 위한 수제청 제작 및 손편지 전달 봉사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였다. 또한 기후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업사이클링,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 다방면의 활동을 진행했다. 수상한 조연우 청소년은“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활동을 통해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 수 있었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고,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윤여원 관장은“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이 7월 9일까지 향토문화자료실에서‘안녕? 내 삶을 담아낸 사진전’을 운영한다. 마두도서관은 고양향토문화 특성화도서관이다. 도서관은 시민들이 애향심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안녕? 내 삶을 담아낸 사진전’에서는 마두도서관에서 진행한 문화 프로그램인 '내 삶을 디자인하는 스마트폰 사진' 수강생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개성 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이웃 시민이 촬영한 정발산과 호수공원 등 고양시 곳곳의 풍경, 정물 등 시민의 삶의 공간을 담은 30여점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수)은 2023년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성남 예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지난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4일간 열린 예술제에는 4개 부문 17종목에 관내 청소년 총 37개 팀, 총 21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추진되었던 예술제는 올해 전 종목을 대면으로 개최하면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는, 생동감 있는 현장을 즐길 수 있었다. 종목마다 교급 별 최우수상인 성남시장상을 비롯하여 우수, 장려상을 시상하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개인)은 오는 8월 22일 ~ 8월 26일에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관련 영상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오는 6월 22일(목)부터 미사도서관에서‘미사 소사이어티 : 우리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미사 소사이어티 : 우리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으로, 교육 전 과정 강사료와 운영비를 국비로 지원받아 운영한다. 6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차시로 안용태, 이정모, 구본권, 노명우, 안광복 등 다섯 명의 전문가를 초빙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과 그 해법 등 통섭적 인문학 강의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조커' 자본주의와 빈부격차, ▲인공지능시대, 일자리의 변화, ▲개천에서 용나지 않는 사회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프로그램 신청은 매회 차 별로 수업 시작 전날까지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미사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남시는 시민의 정보접근성 강화 및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하남시어린이도서관,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권역별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