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원당도서관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22일부터 책의 도시 챌린지 ‘이음과 지음’을 운영한다. ‘이음과 지음’은 책으로 세상과 나를 잇고 기록으로 내 삶의 토대를 지어나간다는 뜻이다. 챌린지는 1, 2차 총 두 번에 거쳐 진행된다. 1차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15일간 진행이 된다. 참여방법은 사전에 배부 받은 챌린지 키트(파우치, 독서노트, 스티커)를 활용하여 그날 읽은 책의 내용을 낭독하거나 사진으로 찍어서 인스타그램 게시물 혹은 스토리로 인증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1차 챌린지 접수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고 대신 건전한 독서 습관을 기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박물관 유물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나만의 박물관 파우치 만들기’를 주제로 ▲파우치 꾸미기 ▲구슬 키링 만들기 ▲유물 컬러링 핀 버튼 만들기 총 3가지가 준비됐다.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또한 예약하지 않더라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시실 방방곡곡 보물찾기’와 포토존 기념 촬영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령희 문화유산과장은 “역사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 역사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매년 설날과 어린이날, 광복절, 추석 총 4번의 기념일 행사를 운영 중이며, 이날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마감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5일 시청광장과 벌터산 수진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 등 3곳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전면 대면 행사다. 이날 시청광장에는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이 키운 아이, 성남을 키우는 아이로’를 주제로 한 ▲7가지 공연 ▲5가지 가족참여 레크리에이션 ▲30가지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개회식 시작으로 서커스, 스위스 전통 요들송, 아크로바틱 공연 등이 열린다. 가족 단위의 오락 프로그램도 진행돼 훌라후프, 비전 탑 쌓기 게임 등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체험 마당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대별 놀이를 해볼 수 있는 감성·행복·상상 점프 존이 마련된다. 추억의 뻥튀기, 두더지게임, 리어카 목마 타기(감성점프), 편백 오감 놀이, 풍선아트(행복점프), 로봇 축구, 블록 코딩, 메타버스, 가상현실 포터블 체험(상상 점프) 등 놀거리가 가득하다. 이 외에도 에어바운스 3개를 설치·운영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도 2회 상영해 이날 오전 11시, 오후 1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4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반도체(SemiConductor) 핵심 포럼’을 열었다.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 이날 포럼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반도체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1,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양향자 국회의원의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채워졌다. 2부는 좌장을 맡은 김형준 차세대 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의 ‘한국 시스템반도체 메카, 성남시’를 주제로 한 발표에 관해 5명의 패널이 토론을 벌였다.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이서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이규복 반도체공학회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주제 발표 내용과 성남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한 정책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냈다. 시는 이날 나온 각계 전문가 의견과 제안내용을 모아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성남 미래산업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회복 탄력성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복 탄력성이란 인간이 심리적인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체적·심리적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회복 탄력성을 높여 긍정적인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복 탄력성의 요소인 감정 조절력, 충동 통제력, 대인 관계 능력을 증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또래와 교실에서 소소하게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긍정적인 소통과 관계 경험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의 마음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집단 상담을 꾸준히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청소년 예능 대회’ 등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 여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대표 청소년 행사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이 4월 29일 (토) 오후 1시부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어울리GO~ 즐기GO~ Youth Trip, 어서 50th Show'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며『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판수네路 어서 50th Show(판수네로~ 어서 오십쇼)’개막행사에는 청소년 문화 기획단『T-ma!n(티메 인)』 등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또한,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 전시 및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며 이외 판교25통이 함께하는 공방 체험활동,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다 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오은경 청소년지도자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 는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준비했다. 올 한 해 성남시 전역에서 총 8회 열릴 예정으로 청 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과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25일,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학생·청소년의 진로활동 활성화와 사이버폭력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와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청소년의 진로활동 활성화 지원, ▲경기 미래직업교육박람회 사업의 효과적 운영, ▲지역연계교육기반 학생·청소년의 미래역량함양, ▲사이버폭력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을 담고 있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이루어지며, 미래 진로 교육 확장에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최원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사회 전환에 따른 사이버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경기 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재단에서 관리 중인 전체 시설물 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 자체 및 전문기관의 점검 결과, 관리 중인 시설물 9개소 모두 점검상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특별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연중 상시 시설물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결함 정도에 따라 추가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련시설 6개소에 대해서는 4월 현재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며, 올해 정밀안전점검 대상 수련시설 3개소는 하반기 점검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앞서, 재단에서는 2022년 10월 31일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인증받았다. 재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보건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주1회 이상 시설안전 전담인력을 통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안전·보건에 관한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장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경영방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96%가 ‘만족’을 나타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 70개 특성화 프로그램의 참여자 48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의 강의 진행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문항에 79.7%가 ‘매우 만족’, 16.75%가 ‘만족’, 3.4%가 ‘보통’으로 답했다. ‘불만족’은 0.05%, ‘매우 불만족’은 0.1%로 나왔다. 개선할 점을 묻는 문항엔 운영 회차를 늘려줄 것과 장년‧노년층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주말 비대면 강의 편성 등의 의견을 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5월부터 대면, 비대면, 주말 강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설해 참여 방법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또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아프면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좌를 심화 과정의 장기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4차산업을 특성화 주제로 삼은 수지도서관에선 디지털 창작소에서 운영하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활용 기초수업을 중급과정으로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스테이션 5월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를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년스테이션은 시흥청년 네트워킹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스스로 자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소통공간으로, 지난 3월부터는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등 주말 확대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영시간도 18시까지 연장했다. 또한, 운영시간 확대에 맞춰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주차장도 24시간 전면 개방하고 있다. 주말 확대 운영에 따라 그간 청년스테이션은 소셜다이닝 '공유식탁', '봄맞이 플랜테리어', '청년취업스쿨', 독서커뮤니티 '북끄럽', 영상제작 '나도 이제 유튜버' 등 17개 프로그램(37회차)을 운영했으며, 총 266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평일 퇴근 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힐링 되는 시간이다.”, “다양한 청년활동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크게 만족해했다. 오는 5월에는 ▲퍼스널패션 ▲전통주 만들기 ▲보컬 트레이닝 ▲소셜다이닝 ▲재테크 수다방 ▲오일파스텔 ▲독서모임 ▲어버이날 앙금플라워 ▲굿즈 만들기 ▲청년매니저와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의 대표 동아리팀 현악합주 동아리『HIFIVE』가 CJ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CJ도너스캠프의 청소년 문화동아리(Explore)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CJ나눔재단에서 주최하는 CJ도너스캠프는 문화에 관심 있는 전국의 중, 고등학생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매년 신청을 받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300만원의 창작활동 지원금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23년도 CJ도너스캠프에 선정된 청소년 동아리는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 기획부터 창작까지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문화계, 사회 저명인사들의 교육 특강 콘텐츠는 물론 전문가 멘토들의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더불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될 시, 작품 포트폴리오 제작과 SHOWCASE를 통한 발표 기회를 지원받는 기회가 주어진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담당자 윤호현은“2021년도에 이어 올해도 CJ도너스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HIFIVE』단원들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 활동과 창작물을 통해 많은 청소년 동아리의 활동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 시민과 함께하는 인식 개선 문화 프로그램 ‘장애인과 책, 세상을 읽는 또 다른 방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독서 확대기와 화면 낭독 프로그램, 공공 이용 보청기 등 다양한 독서 보조 기기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 북 큐레이션에서는 장애 당사자와 가족이나 지인이 집필한 저서,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 등을 전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건강한 시민 사회 형성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지난 15일 김은하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중원도서관의 한도서관 한 책 읽기 연계 사업으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존엄을 외쳐요’의 저자를 초청해 집필 배경 등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세계인권선언의 여러 조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과 원화 전시, 컬러링, 퍼즐 등 체험 공간을 조성해 한 책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이라 좋았고, 아이들에게도 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책의 저자와의 만남이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친 일상에 위로를 전해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 NHN에서 성남시 그룹홈 청소년들의 디지털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기증한 사랑의 PC 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NHN은 작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위한 PC세트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하는 방향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NHN 대외정책실 김재환 이사는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디지털교육을 경제적 이유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이재영 사업본부장은 “기업이 실천하는 나눔활동은 지역의 교육환경에 큰 도움이 되며, 재단도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교육이 지역의 청소년 누구나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기부된 PC는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성남시 그룹홈 기관과 중원청소년자유이용공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에서 5월부터 미술 인문학 프로그램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명화스토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 김미원 강사와 함께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숨겨진 명화를 감상하며 화가의 삶과 그림 속 이야기를 알아보고 ‘작품 감상 노트’를 작성하여 개인의 감정을 나눠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베네치아 미술, ▲2회차는 르네상스 시기의 두 거장 히에로니무스 보스와 주세페 아르침볼도 ▲3회차는 북유럽의 레오나르도 알프레히트 뒤러 ▲4회차는 바로크미술의 거장 카라파초 ▲5회차는 로코코 미술의 대표 화가 프라고나르, 프랑수아 부셰, 영국의 윌리엄 호가스 ▲6회차는 현대 그래픽의 작품 비교(아르누보 미술) ▲7회차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8회차는 호안 미로, 칸딘스키, 몬드리안 등 입체주의 및 초현실주의를 다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고양특례시에 부는 독서 바람이 심상치 않다. 고양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책의 도시 챌린지 프로그램을 연일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서로 독서 취향이 다른 두 사람을 연결해 책과 편지를 교환하는 색다른 챌린지 프로그램인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단연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민이 자신이 고른 책을 추천하고 그 의미를 적은 편지를 낭송하고 책꽂이를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앵거스 플레처의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를, 이수재 시민은 모지스 할머니의 『인생의 봄에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를 추천하며 서로 책꽂이를 교환하는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는 책과 편지로 다른 사람의 세계에 들어가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타인의 세계를 이해하고 나아가 새로운 독서 분야를 경험하면서 개인의 독서취향을 넓히고 나의 세계를 확장하여 각자의 취향의 테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올해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내 미취업 청년 150명에게 1인당 연 200만원(총 사업비 3억원)의 취업교육 수강료를 지원하는 '취업교육 청년지원' 사업에 나선다. 취업교육 청년지원 사업은 취업 준비기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문성과 경쟁력 있는 청년 양성을 위해 양질의 취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앞서 하남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사전 신설 협의를 완료한 바 있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생애 1회에 한해 연 최대 200만원까지 지불한 금액에 대한 실비를 보전받는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실제 지출한 훈련비용에 대해 사후지원으로 순차적 계좌입금 방식으로 지급된다. 금액에 대한 실비를 신청할 경우, 수강횟수 제한은 없으며 그동안 수강한 내역을 모두 제출하면 된다. 발표 이전인 올해 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지난 15일 도서관 강당에서 신형철 문학평론가 초청 ‘시(詩) 강연회’를 광명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형철 평론가는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문학에 대한 사랑과 시대를 읽는 탁월한 문장으로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문학평론가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형철 문학평론가의 시화집 '인생의 역사'와 책에서 못다 한 애도의 시(詩) 이야기를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형철 문학평론가는 3편의 시를 철학자의 말, 사진 자료 등을 인용해 소개하며 애도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오는 4월 22일에는 천문학자 윤성철 교수를 초청해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주 외국인 인구는 현재 6만 4천여 명으로,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1%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가족 단위 정주 비율이 높아지면서 외국인주민 자녀 수도 5,500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대부분의 외국인주민 정책이 결혼 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성인에게 집중돼 있어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더욱이 이들 중 상당수가 공교육에 진입했지만, 언어적 한계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흥시가 외국인주민 자녀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교육지원체계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올해 구축한 ‘시흥형 외국인주민 자녀 스쿨 플랫폼’은 학교 정규과정 적응이 어려운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 ‘다-가치 유스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교육 진입 단계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각기 다른 공간에서 운영되던 기존 지원 사업들을 시 직영 센터를 통해 한 곳에서 통합 연계 지원함으로써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지원의 공백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국제청소년 학습교실’은 정규 학교 입학 전 과정으로, 한국어 교육, 직업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이 시흥시청소년종합성장지원프로젝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시 청소년이 성장주기별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도전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웨이브파크,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위원회 등 관내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의 으뜸 성장을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의 도전 과제는 필수 활동인 으뜸성장선포식, 시화호에코러닝챌린지, 시흥대탐험, 으뜸성장보고회와 (재)시흥시청소년재단 12개 기관이 7가지 역량(△문화감수성, △미디어리터러시 △진로개발 △민주시민교육 △환경의식개발 △리더십개발 △지역사회참여)을 주제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이 직접 선택하고 과제를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시범운영 단계를 거쳐 올해는 참가 대상을 확대해 총 4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전용 온라인 플랫폼(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