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방학 중 발생한 학생 화재 사고와 관련해 7일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와 지역기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 ▲기관별 지원 과정 공유 ▲학생 및 가정 대상 연계 자원 정리 ▲향후 지원 계획 논의 ▲방학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 등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국제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지자체 등과 협력해 가정의 미납금, 거주지 및 생활비, 의료비, 장제비 및 학생 아버지의 신장 투석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을 애도하며, 각 기관의 지원 역할을 분담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정서적 문제,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인력과 기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올해 1월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내년 3월부터 모든 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심의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감정평가사, 변호사, 교수 등 지방재정 및 부동산 분야에 관한 학식과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이진권 법률사무소 소속 이진권 변호사와 전 자치행정국장 윤영순 위원이 동두천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이진권 변호사는 동두천시청 고문변호사이며, 의정부지방검찰청 공익법무관, 국선전담변호사,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재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 자치행정국장인 윤영순 위원은 동두천시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한 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공유재산 분야에서의 경력을 인정받아 공유재산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 동두천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들은 2025년 3월 7일부터 위촉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우리 시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 관리계획 수립 및 변경, 용도변경 및 폐지 등 공유재산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공유재산 업무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2025년 장애인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동두천시장과 5명의 신임 이사, 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종목단체 회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 총 4개 안건을 다루었다. 이어 신임 이사 5명과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총 8개 종목단체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의 복지와 생활체육 발전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동두천장애인체육회 이사들과 종목단체 회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4월 개막하는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며, 다채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체육인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경민IT고등학교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SLAT(학교주도 활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이 각 학과의 교육과정과 특색 있는 활동을 미리 이해하고, 본인의 진로에 대해 보다 명확히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SLAT(학교주도 활동 시간)은 ‘수업량 적정화’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운영하는 시간으로, 경민IT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 및 개인별 맞춤형 교육활동에 학교의 역량을 집중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SLAT-A와 SLAT-B를 함께 운영하는 혼합형 모델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디자인과, 디지털미디어과, 의료정보시스템과, 정보통신과 신입생들에게 학과별 교육과정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각 전공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개받으며,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2억여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농로, 취입보, 용·배수로 등을 신설·보수해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가뭄·홍수 등 재해에 대비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로는 △가평읍 읍내리(용수로 140m) △북면 도대리(배수로 50m) △북면 제령리(용수로 50m) △북면 소법리(용·배수로 120m) 등 7개소에서 총 650m의 용·배수로가 신설된다. 또한 △상면 항사리(용수로 230m) △설악면 방일리(용수로 120m) △조종면 신하리(용·배수로 100m) △상면 봉수리(배수로 130m) 등 11개소에서는 920m의 용·배수로를 재설치하거나 보수해 시설물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청평면 하천리와 가평읍 개곡리에는 수문을 신설하고, 가평읍 마장리와 이화리 등 6개소에서는 노후 수문을 교체해 집중호우 시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용 용수를 적기에 공급·차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0억여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한 데 이어 올해는 예산을 확대해 사업을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구인‧구직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18일부터 ‘2025년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일자리센터를 홍보하고, 교통이 불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별 다중집합장소에서 직접 밀착형 서비스를 운영해 보다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상담소에서는 △1:1 취업 상담 및 알선 △동행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청년, 중‧장년, 군인가족, 이주여성,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연계 △실시간 채용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 상반기 이동상담소는 △18일 상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 △19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 △20일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 정문에서 총 3회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읍면별로 6회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위선경 일자리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 희망자들이 보다 쉽게 구직 정보를 얻고, 지역 내 구인기업과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마을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7일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가평이음터에서 마을대표와 마을공동체 회계실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보조금 집행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효율적 운영을 돕고, 지역사회에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마을대표와 공동체 활동가들은 이번 교육에서 실무지식은 물론, 상호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발적 공동체 활동을 더욱 장려해, 마을이 삶터이자 배움터, 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 간 정보 교류의 장이 되어 공동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주최 ‘2025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에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인터넷중독예방센터가 참여해 총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가평군은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가족치유캠프는 스마트폰 사용이 제한된 환경에서 청소년이 자기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호건설중기 이승주 대표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가평에서 나고 자란 가평읍민으로서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마침 오랜 지인이 가평읍장으로 부임하셔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기부해 주신 이승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가평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8일 영통구 리틀야구장(원천동 592)에서 안전기원제를 진행하면서 올 한 해 무사고 경기와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박사승 영통구청장, 채명기 의원(단장), 학부모, 선수단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운영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시장은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영통구의 꿈나무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지역 내 유망한 야구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번 안전기원제를 통해 선수들은 안전한 경기 운영과 건강한 성장을 다짐하며 새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전국 공공기관 중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384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결과, 전반적 만족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한다. 공단은 창립 이래 가장 높은 점수인 97.2점을 획득하며 모든 평가항목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고객만족경영 우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지난해 공단은 고객접점에서 고객의 욕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로 재정비하고 사업장별 고객서비스 전략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굴하는 등 고객접점부서의 노고 격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만족 경영활동을 독려했으며,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 노력 등으로 임직원 모두가 효율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한 부분들이 기대 이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낸 부분으로 보인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빠르게 변해가는 고객가치와 니즈에 대한 파악을 위해 고객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에는 최근 멀리서 찾아온 손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성시 구포동 소재의 보광기업 김경배 대표가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일죽면의 노후주택 10가구에 대하여 전기배선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배 대표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일죽면 봉사는 지역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4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살고 있다는 지역주민 박 모 씨는 생전에는 남편이 전기를 살펴봐 주었지만, 전기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손을 못 쓰고 있는 형편이었는데 좋은 기회를 주신 일죽면과 재능기부자에게 감사하고 이제 걱정 없이 전기를 쓸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일죽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은 "전기배선의 노후화는 화재의 위험은 물론이고 귀한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기에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재능기부자께 감사드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7일 고삼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협의체 운영계획과 신규 복지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2025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건강 상비약 키트 나눔사업’과 ‘이웃사랑으로 채우는 한가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조직으로,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5기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연임하게 된 박용배 위원장은 “2025년에도 지역 주민과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3월 6일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운면 기관사회단체장 25명이 참여해 청렴 서약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반부패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결의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서운면의 노력을 반영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대회 이후 열린 회의에서는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청렴 실천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추진, 일상 속 부패 방지 대책 마련 등 실천 가능한 정책들이 공유됐다. 서운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청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공직자는 물론 민간 영역에서도 청렴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청렴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청렴결의대회를 계기로 기관사회단체가 중심이 돼 청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평택제천고속도로 안성맞춤휴게소(제천방향)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유공 기관 표창패’를 수여했다. 안성맞춤휴게소(제천방향)는 안성 농산물과 각종 농산가공품 및 축산물을 판매하는 행복장터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포도·복숭아·배 등 지역 농산물에 대하여 제철이 다가오면 행복장터 외부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또한, 휴게소 인근 관내 주민들이 휴식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 개설 공사를 자체적으로 추진함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관내 로컬푸드 농산물을 활용한 식당 메뉴를 개발하고자 노력하는 등을 반영하여 이번 기관 표창을 시상하게 됐다. 더불어 지난해 4월부터 안성맞춤휴게소(제천방향)는 안성시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활성화를 위하여 ▲안성시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 ▲안성맞춤휴게소(제천방향) YM21유통(주) ▲안성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휴게소 내 잉여 음식물 기부 및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홍보 및 이용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실시한 ‘2024년 경기도형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시설 및 환경 ▲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인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 가섭스님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안성시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그리고 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지역사회 노인복지사업을 선도하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취미 여가, 건강증진 등 여가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전문복지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15년 개소 후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5개의 주민건강동아리를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3월 5일 주민건강동아리 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간담회를 열어, 주민 주도적 참여의 의미를 공유하고 건강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강동아리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청년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는 홍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동아리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자는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이 건강동아리 운영의 핵심 원리라는 점에 참석자 모두가 공감했다. 한 임원은 “우리 동아리가 주체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건강생활 실천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며, “주민 참여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강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돼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3월 6일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2024년 4분기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한강수계에 속하는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원곡면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2013년 완료된 이 사업은 총 81.87km의 하수관로와 3,070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해 지역 내 하수처리 기반을 강화했다. 성과평가위원회는 환경 전문가, 마을 주민대표,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시 담당 부서 등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평가는 분기별로 진행되며 관리, 운영, 유지, 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에 걸쳐 민간 운영사의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ESG 책임경영 실현에도 힘쓸 방침이다. 본 사업은 2033년까지 운영·관리될 예정이며, 안성시는 매월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사업 전반의 점검을 이어가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4월 11일까지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논·밭 등 경작지와 불법소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논·밭 태우기 ▲화목보일러에 폐기물 연료 사용 등이며,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특히, 농경지에서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는 미세먼지 발생과 토양오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산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어 엄격히 단속한다. 또한, 일부 가정에서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가 아닌 폐기물을 태우는 사례도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불법행위로 간주해 적극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과 더불어 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과 폐기물 처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불법소각 없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4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미니자서전 쓰기『인생이 온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생이 온다』는 보개도서관 어르신의 서재 프로젝트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글쓰기 강좌로, 삶의 여정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삶의 기억을 되살리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법을 배우며 자서전 원고를 작성하고 편집 과정까지 직접 배워서 자서전을 출판하고, 전자책 발행과 출판기념회도 함께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PC와 한글파일 작업이 가능한 분들 대상으로 글쓰기에 관심 있는 50세 이상 성인 14명이다. 신청은 3월 11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생을 글로 기록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은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의미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