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부천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병전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1만 2천여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서로 존중하며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는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공간 확보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3월 9일부터 3개월간 부천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35개 종목, 1만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싱싱한의원(대표원장 최원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협약은 장암동 내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암동과 싱싱한의원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한의학적 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싱싱한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수익을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하기로 해 복지재원 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원준 대표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해정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힘을 모아 더욱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내부 공사 및 장서 점검을 위해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한다. 의정부시 도서관은 도서 자료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년마다 장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미술도서관 내부 공사와 병행해 장서 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서 점검은 도서관 소장 목록과 실제 도서를 대조해 소재가 불분명한 자료를 확인하고, 파손·오손 도서 및 미이용 도서를 선별하는 작업이다. 도서관 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비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시 휴관 기간에 도서 열람·대출·상호대차 서비스와 전시관 이용이 중단되지만, 무인 반납기 이용 및 예약 도서 대출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영어동아리 ‘잉글루’를 운영한다. ‘잉글루(Englu)’는 잉글리쉬(English)와 에스키모인의 집을 뜻하는 이글루(Iglu)의 합성어로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부족)의 모임’을 의미한다. 영어뮤지컬 ‘뮤지키모’, 영어필사 ‘스크리모’, 엄마표영어 ‘마미키모’ 총 3가지 분야로 2025년 1기(3~7월)와 2기(8~12월)를 모집해 운영한다. 초등학생 3~5학년(2014~2016년생) 12명을 대상으로 한 영어뮤지컬 뮤지키모는 ‘피터팬’의 주요 장면을 영어로 연기하며 함께 뮤지컬 공연을 만든다.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총 12회 수업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12차시는 수강생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미니발표회를 개최한다. 영어필사 스크리모에서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일 2페이지 분량의 원서를 필사하며 영어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함께 필사할 책 「Charlotte’s Web」(E. B. White 저)은 작은 돼지 윌버와 지혜로운 거미 샬롯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엄마표 영어 ‘마미키모’는 공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와 실질적인 직업 능력 배양을 위해 ‘1인 1기술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면허 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9세 이하 및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을 소지한 미취업자로,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전문 교육기관에서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교과목을 선택해 조종사 면허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노동복지회관 1층에 있는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재취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재가 의료급여사업’ 수행을 위해 식사 서비스 제공기관 모닝쿡(대표 박기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입원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1개월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수급자가 퇴원 후 본인의 집에서 의료와 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복지부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작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협약에 따라 모닝쿡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식사지원이 필요할 경우, 정해진 기간과 주기에 맞춰 도시락(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협약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맞춤형 징수를 위해 3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정부시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지난 1월 공개모집으로 최종 합격한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거주사실 확인,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 안내, 체납 사유 파악 등 체납조사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업무를 동시에 수행한다. 시는 2019년부터 운영한 체납실태조사단을 통해 지난해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162억 원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 182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 사정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안내해 35억9천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우정임 체납관리팀장은 “올해도 체납실태조사단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새 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겨울철이 끝나가면서 호흡기 감염병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개학 이후 독감(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특히 개학 후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백신 접종과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지원 대상자는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계 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학령기 소아·청소년은 개학 이후 실내 공동생활을 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4-2025절기 독감(인플루엔자)은 최근 전반적인 발생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은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유지하고 있다. 연례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은 겨울철 큰 유행과 함께 3월 개학 이후 소폭 유행하는 경향이 있어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아동·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운행 가능한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 2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69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차량 포함) 및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또는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 및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지원 가능하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50∼100%를 중량 및 배기량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지원기준에 맞는 대체 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30~200%가 추가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신입생의 입학 준비를 지원하여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구리시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은 2025학년도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 1학년 과정 입학생 또는 전학생이 학교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구입 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입생 1인당 10만 원이며, 현금 또는 지역화폐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초·중·고 신입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게 됐다.”라며, “신입생들의 희망차고 설렘 가득한 시작을 구리시가 힘차게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리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5년 구리시 평생교육 진흥계획’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차별 없는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계획’을 심의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에서 올해 중점 추진하는 평생교육 사업은 ▶ 2026~2030 구리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등이며, 구리시청을 비롯한 평생교육 기관·단체 등에서 ▶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 운영 및 확대 ▶ 지역과 개인이 지속 성장하는 평생학습사회 ▶ 3050 생애 도약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 ▶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평생학습사회 ▶ 다양한 학습경험 연계 강화 ▶ 맞춤형 평생학습 체제 구축 및 지원 등 6개 분야의 총 91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구리시 평생교육 진흥계획과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계획을 통해 시민들께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비장애인과 장애인까지, 나이와 성별, 지역 등에 구애받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월 7일 자원순환교육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구리시 자원순환해설사로 활동할 해설사 9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구리시 자원순환해설사는 구리시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후 지역 내에서 자원순환 분리배출 계도와 홍보 봉사를 쳘치고 있는 활동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자원순환해설사가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자원순환의 핵심 리더로서 생활 속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서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한 자원순환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다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위촉받은 자원순환해설사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3월 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가사·돌봄 등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 내 무급노동은 임금을 받지 않고 수행되는 청소, 요리, 세탁, 아동·노인 돌봄 등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일상 노동을 모두 포함한다.가족의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그 사회‧경제적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서울시여성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2월 2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를 통해 디자인재단이 발표한 DDP와 주변 지역 재조성 계획에 대해 "DDP만을 위한 재조성이 아닌, 동대문 봉제 패선 단지의 발전을 위한 재조성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라"고 요구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일 디자인 문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까지 DDP 내외부 공간을 비롯해 주변 지역을 재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DDP가 전시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교육, 아카이빙, 창업이 어우러진 거점이 되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임규호 의원은 디자인재단에 "동대문 의류 시장이 위기에 처해있다. 주변 쇼핑몰들은 공실률이 90% 가까이 급증하고 있다"며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패션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왔던 곳인데, 현 상황을 보면 안타깝다. 패션 클러스터로서 재탄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규호 의원은 "서울시가 DDP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데, 이에 디자인재단에서 대대적인 구상안을 발표했으니, 동대문 일대가 온라인 산업과 협업을 이루며 세계적인 패션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7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대사회의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로 '외로움'을 지목하며 서울시의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기찬 의원은 "외로움은 매일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보다 해롭고, 조기 사망률을 최대 29% 높이는 질병"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사회적 고립도’가 33%로 세 명 중 한 명꼴이며,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건수는 인구 10만명당 27.3명으로 13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금천구가 ‘서울시에서 자살률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외로움과 정신건강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지역’임을 언급하며, "이제 외로움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서울시 전체, 공동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대응책에 있어서는 예산과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서울시가 ‘외로움 없는 서울’을 기조로 ‘돌봄고독정책관’ 조직을 신설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1인 가구 비중이 40%에 달하는 서울시에서 정작 ‘사회적고립예방센터’ 조직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칠성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3월 7일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화재감정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의 양상이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보다 세밀하고 과학적인 화재 원인 분석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화재감정연구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화재감정연구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화재감정연구센터를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화재, 안전사고, 감식, 감정 등에 대한 용어 정의 ▲시장의 필요한 인력과 예산 지원 책무 ▲화재감정연구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 규정 ▲감정 업무의 공정성과 비밀 유지를 위한 원칙 마련 ▲화재감정자문단의 구성 및 운영 ▲감정결과 공표 ▲감정자료 통계 관리 등이다. 박 의원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사회복지시설 회계감사에 대한 의회의 추천 권한을 회복하는'서울특별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석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사회복지사업법 제51조 제2항에 명시된 ‘회계감사는 공인회계사 또는 감사인이 지방의회의 추천을 받아 실시할 수 있다’는 상위법을 따른 것으로, 현행 조례의 ‘시장의 지정’을 ‘의회의 추천’으로 개정하여 의회의 권한을 회복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일부개정조례안의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회계감사를 맡을 공인회계사 또는 감사인이 시장의 지정이 아닌, 서울시 의회 추천을 받도록 개정된 점이다. 또한, 개정안은 조례 내 통일되지 않았던 용어를 정비하여 법률의 체계성을 높이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의회가 사회복지시설 회계감사에 대한 권한을 회복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중요한 조치”라며,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6개월에서 40개월까지의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상상하고 이야기하는 ‘북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와 오감 발달 책 놀이로 구성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뉘어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용비, 학나래, 석바위, 이랑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운영 기간 내 해당 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책 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증진하고, 영유아의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편리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거나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등의 업소 내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개선 비용의 70%로, 업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영업주는 오는 27일까지 구청 위생과에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위생업소 시설개선에 관심 있는 업소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해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2024년도 매출액 3억 미만인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좌식테이블에서 입식 테이블로 교체 비용 ▲주방 환기 시설 교체·청소비용 ▲비대면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설치비 중 선택할 수 있다. 업소별로 시설개선에 대한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으로 운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8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위생적인 주방환경과 효율적인 서비스환경을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