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고령의 노부부 등 56가구를 대상으로 정기 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말벗 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베지밀과 천마차를 준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금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필요에 맞춘 실질적인 돌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도시건설국 도시과 도시개발팀 이재영 주무관이 국가기술자격 중 최고 등급인 기술사 자격 2종목(건설안전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에 동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술사는 고도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요구하는 국가공인 최고 수준의 기술 자격으로, 필기와 면접시험을 모두 통과해야만 취득할 수 있어 합격률이 극히 낮아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을 정도로 권위가 있다. 특히 건설안전기술사와 토목시공기술사는 건설사업의 안전 관리와 시공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분야로, 두 종목을 동시에 취득한 사례는 매우 드문 것으로 평가된다. 이재영 주무관은 공직 입직 전 민간 대기업 플랜트 사업 부문에 근무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등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력을 보유한 인재로, 시공·품질·안전 분야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과 기술 역량을 쌓아왔다. 이후 2018년 경기도 민간경력채용을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현재는 양평군 도시건설국 도시과에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재영 주무관은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해 쌓아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뜻깊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양평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사업 운영 결과 보고 및 2026년 사업 운영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양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양평군 보건소 보건정책과 식품위생팀장 △양평군청 가족복지과 아동보육팀장 △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 학교급식팀장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대표 및 분과장 △사립유치원 대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석해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 및 기타 시설 등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연령별 식단과 표준 레시피 제공,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신선혜 센터장은 “양평군 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참여형 행사 ‘행복을 말해줘’ 이벤트를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을 서로 나누며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참여자들이 행복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과거의 소중한 추억과 현재의 소소한 기쁨, 행복한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은 이야기를 전하며 진솔한 공감을 나눴다. 또한 ‘행복’을 주제로 한 2행시와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등 개성 있고 따뜻한 작품들이 다수 접수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제출된 작품 중 우수작 10편을 선정해 1등부터 10등까지 차등 상품권을 지급했다. 특히 1등으로 선정된 작품은 “장애가 있지만 일자리가 있어 매일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아울러 순위에 들지 못한 참여자 50명에게도 라면 20개입 1박스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고등학생 장애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40년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이 지난 9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군 전역의 중·장기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과 수질 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하수처리구역을 기존 94㎢에서 111㎢로 18% 확대 △하수도 보급률을 79.9%에서 89.3%로 9.4%p 확대 △하수처리계획인구 15만 1,178명 계획에 따른 하수처리시설 용량 9,700㎥/일 증설 △하수관로 951㎞ 설치 등이다. 군은 총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하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현재 총사업비 4,077억 7천만 원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10,100㎥/일 증설 7개 사업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500㎥/일 신·증설 9개 사업 △하수관로 137.28㎞ 설치 5개 사업 △하수관로 25.7㎞ 개량 5개 사업 △분뇨 90㎥/일 이전사업 △하수찌꺼기 소각시설 50㎥/일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신규 사업으로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관내에서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투자와 관련한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내세운 주택홍보관이 관내에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해당 모집 행위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임차인 모집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임의 단체가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군 관계자는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신고를 마친 후 공개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투자자 또는 임차인 모집 행위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2025년 12월 기준 관내에서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임차인 모집 신고된 사항이 없다”며 “임의 단체가 모집하는 출자자 또는 투자자 가입 계약은 민사적 문제에 해당돼 분쟁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군은 계약 체결 전 투자 내용과 본인의 권리 및 의무를 충분히 확인하고, 불리한 조항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등 군민들의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만의 특색을 살린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를 시행해 지역 명소를 조성하고 안전한 도로 주행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양평군 관내 14개소 회전교차로를 대상으로 하나의 전문 업체가 하나의 회전교차로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업의 성과는 외부위원의 시공 평가와 주민 대상 정책 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됐다. 특히 획일적인 화단 관리에서 벗어나 각 회전교차로의 주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과 체계적인 관리는 운전자의 시각적 피로를 완화하고 도로 주행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회전교차로 화단은 매력적인 경관을 제공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를 통해 지자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 업체의 역량이 결합된 모범적인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또한, 2026년 10월 개최 예정인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군민 생활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위험 수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로,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군비)이 투입됐다. 이 중 정원산림과에서 3천6백만 원, 읍·면에서 1억 4천4백만 원(읍·면별 1천2백만 원)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해 생활권 주변 수목의 부러짐이나 전도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양평군은 선제적인 위험 수목 관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해 위험 요소에 대한 자체 대응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험 수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추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2025 양평군환경교육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양평군 환경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와 현장 경험을 나누며 향후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우수 환경교육 사례인 △양평동초등학교 환경교육 우수학교 사례 △기후재난 대응 환경교육 사례 △학부모·마을·청소년 동아리 활동 사례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양평군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과정도 공유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김찬국 교수의 초청 강연 ‘기후변화 시대의 환경시민성: 우리는 어떤 시민인가?’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의 역할과 책임, 지역 환경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구 환경교육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결과 보고를 넘어 환경교육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기후변화 시대에 요구되는 환경시민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인천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인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2025년 인천인 송년의 밤’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행사로,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연말 인천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온 대표적인 시민 화합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이 진행돼 각자의 분야에서 인천의 위상 제고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가 오늘의 인천을 만들었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천의 품격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정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최근 인접 시·군인 괴산군 사리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즉시 가동하고 17일 충주시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추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접 시·군 AI 발생 현황과 방역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부서별 역할과 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했다. 시는 긴급 방역 대책으로는 지역 내 가금류 농장에 대한 전수 조사와 예찰을 강화하고 주요 도로와 농장 진입로에 대한 소독을 집중 시행한다. 또한 가금류 입식· 출하 사전 신고제를 운영하고 농협과 축산단체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농가 대상 방역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일시 이동정지 등 방역 관련 사항을 가금류 농가에 긴급문자로 안내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충주시는 금일부터 재대본을 24시간 상시 근무체계로 운영하며, 만일의 사태 발생 시 피해 농가에 대한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위원장 임춘원)’ 서면심사를 실시해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비 사용내역과 2026년 의원연구단체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1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활동의 예산집행 내역과 연구성과를 면밀히 검토·심의했고, 2026년도 6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계획에 대해 연구주제의 적합성, 활동기간 및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내년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된 6개의 단체는 23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간담회‧토론회 개최, 현장 조사 등을 통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춘원 위원장은 “의회 일정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각 연구단체들이 주민 현안과 밀접한 주제들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실생활에 접목할 정책과 법안들을 고안해 냈다”며 “내년 6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도 계획대로 진행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가 시정 발전을 위한 관심분야의 현안을 깊이 연구하여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3년 연속 참가해 세계 무대에서 인천의 AI 시티 비전을 알린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목적지 인천-스마트시티에서 AI 시티로(Destination Incheon-From Smart City to AI City : The Next Evolution of Urban Life)’를 테마로 ‘인천시-IFEZ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비즈니스가 집약되는 혁신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인천경제청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 LVCC) 노스홀 AI 구역에 전시관을 조성한다. CES 2026 인천시-IFEZ관은 ▲이동·안전·에너지·건강 등 시민 생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삶터(AI SMART LIVING ZONE) ▲제조·물류·식품·의약 등 산업 현장을 혁신하는 일터(AI INNOVATION HUB ZONE) ▲콘텐츠·경험을 창조하는 놀이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오후 3시, 홍천 K컨벤션웨딩홀에서 홍천권역(홍천·횡성·인제)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을 만나, 진학을 열다. 2025 대학 연계 너브내 진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 제도 개편에 대응하여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을 통해 대학별 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중심의 맞춤형 진학지도 체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학별 전형 및 학사 운영 방향 △2027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2028학년도 학생 선발 방향 등 향후 대입 환경 변화에 대한 핵심 정보를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교사들이 새 학년 진학지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입학사정관과 교사가 소그룹으로 직접 소통하는 라운드테이블 방식을 운영하여, 전형 운영의 실제 사례와 진학지도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심층적인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참가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편, 홍천권역 진학지원센터는 그간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배움의 힘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실천 과제로, ‘2025학년도 더배움교육협의체 중등 및 특수 교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등 및 특수학교 교감과 교육전문직 등 30여 명이 참여해 수업코칭 역량 강화와 학교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한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수업코칭 연수를 통해 수업코칭의 이해와 효과적인 수업 장한 운영 방안을 탐색하고, 의왕정음학교와 권선배움마루를 방문해 특수학교 교육과 학교복합시설 운영 사례를 살펴보았다. 특히 학교 자율 장학과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주제로 각 학교의 수업 나눔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교감 중심의 수업 지원 리더십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감이 수업을 이해하고, 수업을 매개로 교사를 지원하는 교육 리더로 성장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업코칭과 수업 나눔을 중심으로 한 학교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진부고등학교 3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기로 이행되는 시기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규칙한 식사와 편중된 영양 섭취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회 초년생이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영양교육과 건강 요리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사회 초년생 맞춤 영양 관리 교육,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방법 안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 만들기 실습 등이며, 이를 통해 수험생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늘은 급식 말고 내 건강식’ 영양프로그램은 진부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체험실에서 진행되며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사항은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식생활 습관이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하늘목장(주)․한일산업(주)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사업에 따른 개발 이익 투자의 하나로 대관령면 횡계리 713번지(평창올림픽플라자 부지)에 옥외 화장실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새로 조성된 옥외 화장실은 총면적 약 54.72㎡(약 16.5평)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졌다. 사업비는 약 1억 7천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인허가부터 토목, 전기, 상하수도 설비 등을 거쳐 건립을 완료했다. 이번 재투자는 하늘목장(주)․한일산업(주)에서 특구 사업 시행자(동계올림픽 특별구역 자연 순응형 휴양․체감 지구)로 지정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여 조성한 하늘목장에 대한 개발 이익 환원으로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평창군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한 끝에 맺은 결실이다. 평창올림픽플라자 일원의 넓은 부지 면적에 비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옥외 개방형 화장실 부재에 대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평창올림픽플라자를 찾는 방문객들은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올림픽 유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이 데이터 기반의 선진적인 도시계획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 '평창군 기초조사정보체계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달 16일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개월간 총 1억 7,1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직원들의 업무 활용도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창군은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복잡하고 분산되어 있던 도시계획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 5년간의 기초조사 데이터를 현행화하고, 도시계획의 연혁 정보(재정비, 고시 내용 등)를 지도상에 쉽게 중첩하여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조사 예산 절감 및 정보 공동 활용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신속한 입지 분석 및 후보지 발굴 지원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입지 분석 기능이 강력해졌다. 각종 공모사업 추진이나 개발행위 검토 시 최적의 후보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검토할 수 있게 되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정의 군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민속보존회에서 주관하는 평창군 민속 예술인의 밤 행사가 17일 오후 4시 30분에 평창군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열렸다. 평창군 민속 예술인의 밤은 ‘전통민속 보존’이라는 목표 아래 이어오고 있는 평창군 관내 9개의 민속보존회가 평창군 민속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하는 화합행사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그룹 ‘나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정선아리랑 공연, 설장구 공연 및 보존회원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평창군은 9개의 민속보존단체가 전통 민속 활성화를 위해 전승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2년 평창둔전평농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개의 단체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성원 평창 부군수는 “오늘 행사는 평창 민속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지켜온 8개 읍면 민속보존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자, 새로운 영감을 주고받는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축 행정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건축 행정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 행정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2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최근 1년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창군은 건축 인허가 처리의 신속성과 공정성 확보, 건축 안전 강화, 노후 건축물 관리 및 행정 개선 노력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 검토 강화와 현장 중심의 건축 안전 점검, 공공건축물 유지관리 체계 정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는 데 이바지했다. 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민원인에게 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