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제1회 양육 사례 수기 공모전’과 ‘제5회 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개인, 단체 및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운영 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된 ‘제1회 양육 사례 수기 공모전’은 도내 양육자의 건강한 양육 실천과 가족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변화를 도민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총 47건이 접수된 가운데 2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선정작에는 양육 상담과 교육을 통해 변화된 일상과 가족의 성장 모습이 담겼다. ‘경기도 아동학대예방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제5회 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은 아동이 직접 자신의 시각에서 표현한 아동권리 보호 메시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72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개인 부문 19작품, 기관 부문 11작품 등 총 30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이 직접 그린 그림을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수능 이후 이루어지고 있는 대학별 고사 면접 지원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3일(일) 10시부터 4개의 중점학교를 두고 100여 명의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수시 대비 서류기반 모의면접'을 운영한다. 격차 없는 진학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면접은 양청고등학교(청주 읍․면 지역), 제천고등학교(북부 지역), 동성고등학교(중부 지역), 옥천고등학교(남부 지역) 등 4개 장소에서 운영하며,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2:1로 모의면접을 운영하고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40분간 진행한다.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은 대입 경험이 풍부한 도내 교사 8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 사교육보다 훨씬 수준 높은 지도와 컨설팅으로 공교육의 진학지도를 이끌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모의면접의 학생별 피드백 자료를 단위학교에 제공해 단위학교의 서류기반 면접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간 진학 지원의 격차가 없도록 해간다는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수능은 끝났지만 면접, 논술, 실기 등 대학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2025 충북 과학‧진로 멘토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25. 충북 과학‧진로 멘토링은 과학영재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서울대학교에서 열렸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이어진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수학‧정보 등 네 개 분과로 나뉘어 ▲경사면에서 미끄러지는 호버크래프트의 운동학적 분석 ▲분자의 시선으로 본 생명과 지구 ▲환자 맞춤형 운동 능력 평가를 위한 심층인공신경망 기반 신체 추적 모델 개발 및 임상 활용 가능성 탐구 ▲마인크래프트 레드스톤을 이용한 4비트 비밀번호 출입문 설계 등 총 20개 주제에 대해 그동안 진행해 온 탐구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각 분과에서 스스로 설정한 다양한 주제들을 바탕으로 연구 과정 및 결과, 포스터로 발표하며 자신의 진로 관심과 배움을 넓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역 격차 없이 모든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5회에 걸쳐 정시 대비 교원 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진학 릴레이 연수를 운영해 공교육을 통한 대입 입시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2일 10시~17시,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 대면 ▲12월 2일 19:30~21:10, 비대면 ▲12월 9일 19:30~21:10, 비대면 ▲12월 16일 19:30~21:10, 비대면 ▲12월 20일 10시~17시,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 대면으로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정시 프로그램 사용법의 이해 ▲2026 정시 수능위주 전형의 이해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분석 ▲2026 정시 지원 전략 ▲2026 정시 상담법 등의 연수를 단계적으로 운영해 공교육을 통한 대입 성공 사례들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사전 신청 인원이 600여 명에 달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서울 주요대학 정시 40% 운영과 최근 수능이 강조되는 상황에 맞춰 도내 학생들도 정시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공교육에서 정시 지원 또한 절실히 필요해진 상황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관계회복 교육연구회 '함께 만드는 관계회복 연구회'(중심학교 충북예술고, 회장 황주희)는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관계회복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가 개발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예방형 관계회복 프로그램으로, 학폭 사안 발생 이전에 학급 분위기 개선과 갈등 예방에 활용할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용 PPT‧학생활동지‧교사용 지도서로 개발했다. '너도 힐링, 나도 힐링, 우리 함께 힐링'이라는 제목으로 구성됐으며, 스트레스 완화, 감정 이해, 또래 관계 성찰, 힐링 메시지 교환 등 학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충북예술고등학교 247명 학생을 대상으로 시연 수업을 진행해 설문 결과 학생의 90% 이상이 '친구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응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했다. 또한, 연구회는 관계회복‧힐링 전문가 컨설팅, 1박2일 수업 워크숍, 공개연수(정바울 서울교대 교수 강연)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2026학년도 충청북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을 금천중학교와 충북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시험과목은 ▲1교시 교육학 ▲2교시 전공 A ▲3교시 전공 B로 치러졌으며, 시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실시됐다. 이날, 공립 일반 분야는 26개 교과 262명 선발에 1,326명이 응시, 평균 5.1: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공립 장애 분야는 14개 교과 22명 선발에 4명 응시, 평균 0.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공‧사립 동시 지원이 가능해 17개 교과 49명 선발에 742명이 응시, 평균 15.1: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과목별로는 공립 국어 과목이 6.4:1, 수학 과목이 3.4:1, 영어 과목이 5.1:1, 역사 과목 6.4:1, 체육 과목 6.8:1, 특수(중등) 과목이 5.1: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음악으로 12.5:1이며, 가장 낮은 과목은 기술로 1:1이였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026년도 당초 예산안을 올해보다 485억 원 증액한 6,1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출된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5,572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621억 원으로 올해 대비 8.5%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는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와 국세수입 여건 개선으로 지방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금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활력을 위한 투자 확대 필요성을 반영해 편성됐다. 주요 분야별 세출을 보면 사회복지 1,215억 원(19.6%), 농림해양수산 1,030억 원(16.6%), 환경 898억 원(14.5%), 문화 및 관광 473억 원(7.6%)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2026년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50억 원 ▲반값 농자재 지원 97억 원 ▲후평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49억 원 ▲지방상수도 관로 확장 사업 54억 원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74억 원 ▲대관령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30억 원 ▲하안미 농어촌 마을하수도 증설 사업 44억 원 ▲진부면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30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민장학재단은 21일과 22일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2025 춘천시 학부모 아카데미 디지털 디톡스 & 힐링캠프’를 열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부모의 양육과 교육 방식이 자녀 성장과 학업 성취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에 주목해 학부모가 자녀를 깊이 이해하고 바람직한 교육을 돕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장기간 이어진 자녀교육 과정에서 쌓인 학부모의 심신 피로를 회복하고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14팀 28명이 참여해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AI시대 디지털 디톡스’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한 참가자는 “자녀와의 소통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었고 가족의 디지털 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춘천시민장학재단은 열린 어머니학교, 고교학점제 이해 프로그램, AI 진로탐구 프로젝트, 학부모 간담회 등 다양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역 학부모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학부모가 건강하게 성장해야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 세무의 핵심을 짚어보는 ‘2025 춘천시 부동산 아카데미’를 연다. 아카데미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부동산 세무 분야에 정통한 김종필 세무사가 맡는다. 김 세무사는 금융기관, 대학, 지자체 등에서 다수의 강의와 칼럼 기고, 방송 출연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시는 고령화로 부모 세대의 은퇴가 증가하면서 상속·증여 등 세금 부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중개현장에서도 관련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세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강연이 현장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과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 '러닝크루 별빛런(RUN)'을 운영한다. ‘별빛런(RUN)’은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을 상징하는 ‘별빛(星光)’과 달리기 ‘RUN’을 결합한 명칭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달리며 건강한 관계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운동량 감소와 건강 지표 악화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자, 학생과 교사가 언제 어디서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달리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높이고, 구성원 간 협력과 신뢰를 강화하여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교 공모를 통해 10개 학교, 11개 팀을 선정했으며 총 193명의 학생·교사가 참여한다. 각 팀은 개인의 체력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및 주말을 활용하여 매주 1회 이상 크루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31일 광희중학교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43회 정기연주회 ‘도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무대이자 청주시립국악단의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4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과 청주시립국악단의 초대 지휘자인 서한범 지휘자의 축사로 시작해 새로운 40년을 향한 여정의 문을 연다. 프로그램의 첫 곡은 박범훈 작곡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로 새로운 형식의 협주곡이다. 별도의 독주자 없이 각 파트가 번갈아 독주를 맡아 하나의 소리로 한국음악의 멋을 표현한 작품으로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호흡하며 자연스레 추임새를 더할 수 있는 흥겨운 곡이다. 그동안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청주시립국악단의 조화와 하모니를 담아내며 새로운 40년을 향한 힘찬 시작을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어서 몽골 연주자 만다가 들려주는 몽골 민요인 뿔피리 협주곡 ‘사막의 별’과 우즈베키스탄 앙상블팀 투론이 선사하는 ‘바람의 길’을 만나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2월 5일까지 2026년도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1천500ha 면적에서 알찬미와 해들, 찹쌀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0.5ha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계약재배 약정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재배농지가 중산간지에 위치해 있거나 2023~2025년에 계약체결 후 불가피한 사유 없이 계약재배를 이행하지 않은 농가, 2025년 수매 실적이 70% 미만인 농가 등의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시는 계약재배 농가에 볏짚환원, 녹비작물, 완숙퇴비 등을 지원하고, 저탄소‧친환경 농법을 위한 우렁이 투입, 병해충 방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들에게 이앙기‧콤바인 등 농기계도 우선 임대할 예정이다. 청주의 대표 우수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으며,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26년 1월 진행되는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학생근로활동은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사회 체험 및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해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시청, 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시청 특례 65명, 시청 일반 35명)이며, 급여는 2026년 최저임금 수준으로 1일 8만2천560원이다. 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2026년 1학기 복학예정자, 입학예정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포함)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자 본인이 특례 및 일반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시청 특례’ 지원자의 경우 주소 요건 외에 별도의 지원조건이 있어 반드시 조건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2025년 7월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가자는 참여할 수 없다. 특히, 2025년 하계 시범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청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2회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이상의 금액을 결제하는 행위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청주페이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청주페이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결제를 거절하거나 사용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현장조사를 통해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수사 의뢰 등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 도심 일원에서 열린 인천의 유일한 국제공인 풀코스 마라톤 대회 ‘2025 인천마라톤’이 2만여 명의 참가자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엘리트 남자부문 우승은 에티오피아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 선수가 2시간 6분 52초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남자부문 2위는 케냐 길버트 키베트 선수(2시간 6분 54초)가 차지했다. 여자부문 우승은 루마니아 조안 첼리모 멜리 선수가 2시간 22분 57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2위는 에티오피아 에나트네시 아람레 티루세 선수(2시간 23분 16초)가 차지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코오롱 소속 박민호 선수(2시간 11분 58초), 삼척시청 소속 이수민 선수(2시간 35분 41초)가 각각 남녀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인천마라톤에는 해외 8개국에서 참가한 엘리트 선수 70명과 2만 명의 마스터스 선수가 참여했으며, 마스터스 부문은 ▲풀코스(42.195km)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운영됐다. 특히, 5km 건강달리기 코스에는 가족·친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는 지난 21일 송도 미추홀타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인천산업전망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를 짓는 힘, 제조혁신의 중심 인천!”을 주제로, 2026년 제조산업의 전망과 인천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단장이 ‘2026년 세계 제조산업 전망과 인천의 기회’를 주제로, “인천은 제조 인프라와 혁신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기대 AVING 뉴스 회장은 ‘2026년 혁신기술과 제조업(CES)’이라는 주제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의 주요 혁신기술 트렌드와 인천기업의 진출 방향을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신형인 중소기업기술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책임연구원 ▲ 추현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센터장 ▲장동일 ㈜한짝 AI센터장이 정책 측면에서 바라본 ‘2026년 제조 AI 산업 전망’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6일 인천도시역사관에서 ‘도시를 보다, 마음에 담다(See the City, Feel the Memory)’를 주제로 2025 IFEZ 경관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아카데미는 2025 경관어워드 시상식을 비롯해 경관 특강, 경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시민, 전문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IFEZ 도시 경관의 미래에 대한 소통과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첫 세션인 경관 특강은 최강욱 서울시 야간경관기획팀장이 강단에 오른다. 서울의 대표 야경 명소인 청계천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이민수 인천경제청 도시디자인단장은 IFEZ 경관의 방향성과 IFEZ 도시 경관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다. 경관 콘서트에서는 박정우 마농탄토 대표가 해외의 조망점 운영 및 관리 사례를 설명하고, IFEZ의 향후 경관 조망 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여러 전문가의 토론도 진행된다. 정두용 한국경관학회 박사, 김성규 청운대학교 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인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부모 20가족, 총 40명이 참가해 가족 간 올바른 감정 표현, 생활 습관, 예절 등 인성교육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근두근 우리 가족 운동회 △DISC(성격유형검사)로 떠나는 우리 가족 공감여행 △감정카드로 나누는 우리 가족 이야기 △사랑을 전하는 한마디(감사편지) △다래목장 치즈, 요거트, 피자 만들기 체험 △행복 꽃바구니 만들기 △마인드-업 스피치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강의 등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바쁜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와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미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인성캠프가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때 학생들의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회장 현태용)는 지난 22일 민통회원 및 시민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소재 해군 2함대에서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해군 2함대 안보공원은 조국해양수호의 성지로서 북한의 도발 만행을 직시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주요 전시물은 서해수호관, 제1연평해전 승전비, 제2연평해전 전적비가 있고, 참수리-357과 천안함이 피격 당시의 모습 그대로 전시돼 있다. 참석자들은 천안함 피격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고, 둘러보는 내내 가슴 먹먹함과 숙연함을 느꼈다. 현태용 회장은 천안함을 둘러보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46명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앞으로도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시민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안보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통일안보강연회,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한민족통일 문화제전 홍보활동 전개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회계과는 21일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인 텀블러를 이용한 차담을 진행했다. 공정성과 투명성이 중요한 업무 특성상 회계과는 청렴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찬회를 가지며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차담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내자는 취지에 맞춰 직원들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 직원 간 소통 강화는 물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천하는 모범사례를 보여주었다. 회계과는 청렴의 의미와 사례, 회계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요인, 이를 예방하기 위한 내부 통제 강화 방안 등을 공유했으며, 텀블러 사용을 비롯한 친환경 실천, 환경정책과 연계한 부서 차원의 작은 변화 등을 함께 논의하며 공직자로서의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에 뜻을 모았다. 회계과 관계자는 “공직의 기본은 청렴이지만 일상에서 공익을 위한 작은 실천 또한 공직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텀블러 차담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