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준공업지역 발전포럼’ 소속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 김재진(국민의힘, 영등포1) 서울시의원이 주관한 '제2회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가 12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준공업지역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대전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제1회 토론회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 재정비 용적률 완화(250%→400%) 및 서울시 준공업지역 개선방안 발표에 따른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김영주(영등포갑)당협위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외 서울시 시의원, 영등포구의원, 관계 공무원 및 주민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사회로 개회사, 축사, 발제, 토론 및 객석 Q&A 순서로 진행됐다. 발제는 김학선 서울시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혁신팀장과 김석 서울시 공동주택과 재건축계획팀장이 각각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 과 “준공업지역 규제완화 및 재건축 추진절차” 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10일 서울에너지공사사장후보자인사청문회에서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 사업과 관련해 황보연 사장 후보자에게 임명 이후 즉각적으로 강서구 주민을 만나 주민 협의회 및 소통의 자리 등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서남 2단계 건설은 강서 마곡지구 주택 7만 세대와 업무시설 약 400곳의 열 공급을 위해 열병합발전소(CHP) 1기와 열전용보일러(PLB) 1기를 짓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 총사업비 3,528억원으로 시작됐다. 이후 물가지수 현행화와 환율 증가 등을 이유로 해당 사업의 총사업비는 2021년 4,683억원, 2022년 5,291억원으로 점차 증액됐다. 이 과정에서 총 여섯 차례 유찰이 있었고 수의계약으로 협상을 진행하던 업체도 참여를 철회하자 서울시는 서울연구원의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통해 시 재정 투입이 아닌 외부 자원 활용으로 서남 2단계 사업의 방향을 선회했다. 이에 기존 사업 주체였던 서울에너지공사는 강력 반발했고 당시 이승현 에너지공사 사장은 취임 1년 5개월 만에 사퇴했다. 김경훈 의원은 “현재 에너지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영등포 제1선거구 김재진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2월 9일 ‘제2회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의 ‘서울특별시준공업지역발전포럼’의 김재진․김종길 의원이 주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준공업지역의 변화와 혁신의 실행을 위해 개최됐다. 서울시의 준공업지역은 영등포․구로․금천․강서․양천․성동․도봉․강동구에 분포해 있으며 70 ~80년대에는 서울 경제의 중심지였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재는 낙후되고 있으며, 준공업지역의 규제로 발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김재진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준공업지역발전포럼은 준공업지역의 규제완화 방안을 모색하며, 작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해왔다. 이 포럼은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용적률을 400%로 상향에 기여했고, 올해 9월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 11월 ‘서울시 준공업지역 개선방안’이 발표되면서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토론에서 김 의원은 서울시의 전향적인 준공업지역 관리계획을 통해 서남권 준공업지역의 발전을 기대하며, 특히 준공업지역에 부족한 녹지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11월 19일 제327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의 장기 방치 문제를 지적하고 조속한 활용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도봉동 화학부대는 1986년부터 2016년까지 30년간 주둔하며 주변 주민들에게 각종 화학물질과 악취, 소음 등으로 피해를 주었다. 부대 이전 후에도 주둔지(3만 5,443㎡)와 훈련장(3만 5,859㎡)이 여전히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부지 활용을 위해 ▲국기원 이전 ▲한옥형 유스호스텔 조성 ▲공공캠핑장 운영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우선적으로 국기원과 MOU를 체결하며 이전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최근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막대한 예산 소요로 인해 이전보다는 현 국기원 건물 리모델링이 현실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욱이 지난 4월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개발 기본계획 및 타당조사 용역' 관련 합동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기원 이전에 대해 예산지원이 불가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홍 의원은 이상의 현황에 대한 서울시의 대책을 집중적으로 질의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6일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선거구,국민의힘)이 이숙자 운영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아동학대예방 릴레이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각 공공기관장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이며 아동학대에 대한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시작됐다. 임춘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의 지명으로 이 캠페인에참여했으며,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위원장을 다음 주자로지목했다. 임춘대 위원장은 "저출생 시대에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책무이자 의무이므로 ‘긍정양육’을 확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회뿐만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며, "서울시에서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이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긍정양육’을 통해 아동학대 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기획경제위원회도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1월 28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민원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120다산콜재단 예산안 중 12억원을 의 원발의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현재 120다산콜재단은 상담 효율을 높이고 시민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기 위한 차원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신규 고객 서비스인 ‘120 스마트상담센터’를 2025년까지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2023 년 1월부터 시작, 현재 1·2단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3단계를 거쳐 12월경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3단계 진행에 필요한 예산이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러한 취지에서 김형재 의원은 지난 11월 22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 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을 향해 “120스마 트상담센터 구축은 다빈도 발생 민원의 원인과 현황 분석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최소 필요 예산 12억은 증액하여 계획대로 내년에 시스템을 완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하철 노사의 현명한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의 어려운 정치·경제 상황 속에서도 서울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정상 운행을 위해 김태균 서울교통공사 1노조위원장 등 노조측과 백호 사장 등 경영진이 원만히 타협하여 성공적으로 협상을 타결한 것에 대해 서울시의회는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지하철은 서울시민의 일상과 뗄 수 없는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이번 파업 협상은 단순한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회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노사 양측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했습니다. 이는 노사 양측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입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노조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자제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사측 또한 노조의 요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여 합의점을 찾아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노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강서1,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일 ‘문화 민주주의 실현, 기초 예술인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 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현실과 예술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보장을 위한 기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발제자로는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학과 교수가 참여했으며, 토론자로는 백선혜 서울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장, 정진새 연극 연출가, 홍태림 미술평론가, 이창훈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예술과장, 한지연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본부장이 참여했다. 이동연 교수는 예술인이 창작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존재임을 강조하며, 예술인의 지위는 제도적 인정뿐만 아니라 창작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술 노동의 경제적 조건을 논의하며, 예술이 노동으로서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발제 후 이어진 토론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이 보유한 유물 중 손상이 심해 복원이 필요한 유물은 7,994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연간 복원율은 3.5%에 그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서울역사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물관이 보유한 유물 86,636점 중 복원이 시급한 D·E등급 상태의 유물은 총 7,994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유물의 9.2%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서울역사박물관은 소장유물의 과학적 보존관리를 위해 5개의 보존상태 등급으로 유물을 분류하고 있다(A:양호 B: 10%이하 손상 C: 10~20%이하 손상 D: 20~40%손상 E: 40%이상 손상). 그러나 박물관 제출자료에 따르면 복원 필요 유물(D·E등급)이 7,994점에 달함에도 지난해 복원이 진행된 유물은 281점으로 복원율은 고작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김혜영 의원은 지난 11월 6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역사박물관을 상대로 “지난해의 경우 2020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4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청소년 서울시의회 교육프로그램 성과보고회 및 평가회’에 참석하여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의 중요성과 성과를 함께 논의했다. 이 의원은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의회교실과 청소년의회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행사 내내 청소년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며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했으며, 더 많은 청소년이 지방자치와 민주시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 저녁 자치경찰위원회‧서대문경찰서‧서대문 자율방범연합대와 신촌 명물거리 일대(서대문구 창천동)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이 지역 시의원인 정지웅 의원과 이용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김원환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조재광 서대문경찰서장, 신윤재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장, 홍성만 서대문 자율방범연합대장이 함께 참석했다. 최 의장은 먼저 모범 자율방범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개조로 나누어 합동순찰에 나섰다. 최 의장은 창천문화공원을 시작으로 명물길-연세로13길-신촌먹자골목 일대를 한 시간 가량 순찰했다. 특히 최 의장은 지난 11월 발생한 여대생 폭행사건 현장을 살피고, 현재 어두운 골목을 밝고 안전하게 환경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이 일대 골목길을 걷던 여대생이 얼굴도 모르는 행인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최 의장은 “오늘 함께 순찰해보니 어둡고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곳을 자율방범대 여러분이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의회도 계속해서 현장을 살피고 안전한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군방첩사령부 간부 및 부대원들의 계엄 저항 사례가 추가로 제보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국회의원(국회 정보위원회/경기 고양시병)에 따르면 방첩사는 지난 3일 밤 100명을 차출,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방송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 꽃’에 각각 25명을 보냈다. 제보에 따르면 이들 100명 전원은 지시를 받은 현장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 인근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거나 주위를 배회하고, 다른 장소에서 대기하는 등 국회에서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될 때까지 시간을 벌었다. ‘여론조사 꽃’으로 가라는 지시를 받았던 팀은 작전을 회피하기 위해 잠수대교 인근에서 배회하다 국회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 후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어준씨가 공개한 체포조들은 다른 부대에서 차출된 군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기헌 의원은 이날 오전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방첩사 수사단장인 김대우 준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발령 전 수사단 100명을 소집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입 관련 임무 하달을 하던 중 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12월 6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열린'2024 서울교육정책포럼'행사에 참석하여 서울교육의 미래와 미래학교의 모습에 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책포럼에는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이상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서울시교육청 직원 및 학부모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에 개최된 ‘2024 서울교육정책포럼’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심화되는 위기 속에서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모색하고, 미래학교의 비전을 함께 상상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을 탐색하는 자리로 ‘서울교육,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교육정책포럼은 2부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바탕으로 미래학교의 방향성을 살펴보고,'서울교육종단연구'결과를 통해 학교의 현실을 진단했다. 2부에서 마련된 토론과 소통의 시간에서는 정근식 서울교육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지난 6일 교육공무직원 파업에 따라 급식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서 12월 6일에 전국적인 총파업을 시행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노조에서 파업에 동참해 일부 학교에서는 원활한 급식 제공에 제한을 받게 됐다. 이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함께 서초구에 위치한 언남중학교 급식 현장을 찾은 박 위원장은 학생들이 삼각김밥, 샌드위치와 사과주스로 대체급식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학부모 및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 위원장은 “전국적 집단 임금교섭으로 서울시 급식종사자의 처우가 상대적으로 열악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하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에 필요한 예산 확보의 방안으로는 “학교 급식시설에 로봇팔, 식기세척기 등을 설치하는데 드는 거액의 예산을 급식종사자 처우개선에 사용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12월 7일(토) 오후 2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개최한 문화예술 축제인 ‘2024 주민참여공연’에 참석했다. 2015년 ‘제1회 주거복지페스티벌’로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주민참여공연은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직접 준비한 문화공연 콘텐츠 경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SH의 대표적인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공사직원과 주민 참관객 등 4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Together 10년, 함께 만든 울림’이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주민 공연, 퀴즈와 경품 증정, 초대가수 경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공연 행사에서는 본선진출된 10팀과 전년도 우승팀의 경연이 진행됐으며, 치열한 심사 끝에 경연 순위에 따라 ‘별빛누리상’ 150만원부터 ‘달빛누리상’ 70만원까지 총 1천만원 규모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김태수 위원장은 이날 마지막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10회째를 맞이한 ‘2024 주민참여공연’개최를 축하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를 막고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서울특별시의회 제327회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Devices, PMD)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위한 규정을 마련했다. 최민규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시민들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무질서하게 방치된 장치들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인도나 도로에 방치된 이동장치는 보행자에게 직접적인 위험 요소로 작용하며, 교통 혼잡을 가중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 방치 금지 규정 신설, △무단 방치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1월 30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장에서 개최된 제2대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의회의 폐회식 및 12월 4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청소년의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건넨 한편, 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제안한 9개의 조례안을 현행에 맞게 직접 다듬은 후, 검토를 위해 입법 조사 요청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호 시의원은 폐회식 당시 “작년 제1대 청소년의회 의원들도 참신하고 꼭 필요한 바를 잘 연구한 후 상세하게 제안해서 대단히 감탄스럽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는데, 이번 제2대 청소년의원 역시 청소년의 학교생활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본 의원도 잘 보지 못했던 사회 속 손톱 및 가시를 찾아낸 바에 깊은 놀람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바이다.”라며 인사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지난 제1대 청소년의회는 탕후루 꼬치 재활용에 대한 제안이 참 귀엽고 역시 청소년이라는 느낌의 참신하다는 생각으로 시작해 노인 일자리까지 적절하게 제안하는 깊은 고찰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제2대 청소년의회에서는 다회용기 사용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4일, 제32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늘봄학교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교육정책국 초등교육과를 상대로 다문화 학생 등 사회취약계층 프로그램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늘봄학교’ 는 ‘국가교육책임 강화’ 차원에서 실시하는 국정과제의 하나로, 늘봄학교 추진으로 부모의 교육부담 대폭 완화 및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그리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며, 교육청에서는 ‘늘봄학교운영지원’ 사업으로 늘봄학교의 확대를 통한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늘봄학교 사업’은 올해 2024년의 신규사업으로서, ‘24년의 경우 ▲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24.3.~’25.2.)으로 공립초 565교, 사립초 6교, 국립초 2교를 대상으로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 늘봄학교 아동친화적 교실 및 학년연구실 구축비 지원(‘24.5.~’25.2.), ▲ 1학기 늘봄학교 현장 지원(150교), ▲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1월 21일에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현재 서울역사박물관이 운영 중인 한양도성 안내 앱의 품질이 부실해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역사박물관장을 향해“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한양도성 앱에 대한 평점 및 리뷰를 분석해 보니 평점은 3.9점에 불과하고 리뷰의 경우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 달려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박물관측은 모바일앱으로 이용자들이 서울 한양도성 앱의 ‘스탬프 투어'로 들어가서 각 스탬프 투어 구간을 지나가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고 홍보하고 있으나 해당 앱의 리뷰 글을 살펴보니 스탬프가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자성석 찾기 기능 자체도 제대로 구동도 안되고 인식도 안 되고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 제출자료를 보니 최근 3년간 한양도성 앱 유지관리를 위해 총 8,388만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던데 부디 한양도성 앱이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12월 5일 아침 서울의 지하철역 중 대표 혼잡역인 신도림역을 찾아 노조 파업으로 인한 열차 운행 횟수 등의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서울교통공사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이병윤 교통위원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함께했으며, 서울교통공사의 영업계획처장, 대외협력처장, 당산사업소장과 함께 신도림역 고객안전실과 역장실, 본선 승강장 등을 점검했다. 현재 코레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은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수도권 전철 1‧3‧4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될 수 있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파업 대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사전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역사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협상 시 임금인상이나 신규인력 채용 등 노사간 원활한 협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들은 금일 총파업 직전 협상이 극적 타결되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