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월 14일까지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음.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 신속한 접수를 위해 온라인 신청을 권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기존 이용자도 당해 연도 이용을 위해서는 새로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6년 12월까지 매월 10만 5천 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아이들 건강의 밑바탕이 되어, 운동을 통해 아이들의 삶에 생기가 채워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2일 여행·음식·사진 분야 인플루언서(파워블로거) 15명을 초청해 소금산 그랜드밸리, 원주 전통시장, 옻문화센터, 고니골 양잠테마단지 등 주요 겨울 관광코스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팸투어는 동절기 원주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온라인 콘텐츠 확산으로 겨울철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먹거리·즐길거리를 소개해 ‘체류형 관광도시 원주’이미지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등 체험 콘텐츠를 즐긴 뒤, 전통시장(중앙시장, 풍물시장)에서 만두골목과 5일장 등 원주만의 지역 특색 콘텐츠를 직접 경험했다. 이어 옻문화센터에서는 옻수저 세트와 나전칠기 전통공예 체험을 진행하고, 고니골 양잠테마단지에서는 눈썰매 체험으로 가족형 겨울 관광 콘텐츠를 경험했다. 팸투어 참가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블로그, SNS 채널을 통해 원주 겨울여행 콘텐츠를 적극 게시하며 홍보할 예정이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원주의 겨울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서예협회가 연말을 맞아 묵향으로 가득한 전시회를 마련한다. 오는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22일 휴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강원서예대전 전시회가 열리고, 시상식은 12월 20일 11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서예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공모를 통한 각 부문 수상작 총 261점을 전시한다. 강원서예대전은 오랜 세월 동안 전통 서예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는 한글, 한문, 전각, 문인화, 서각 총 다섯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서예 작품의 멋스러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글 고문흘림 작품‘석촌별곡’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완재 서예가를 포함하여 우수상 4명, 도의장상 1명 등 각 부문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며, 이번 강원서예대전을 위해 작품활동을 한 서예인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강원서예대전을 위해 힘써주신 서예인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2월 18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제4차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그간의 준비 성과를 점검하고,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주미술사 조사·연구 최종 보고 ▴미술품기금조례(안) 추진 경과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추진단 조직 구성(안) ▴2026년 사업(안) ▴원주시립미술관 정체성 정립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원주미술사 조사·연구 최종 보고에서는 연구의 기본 방향과 조사 범위, 주요 연구 성과가 공유된다. 이번 연구는 원주 미술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한국 근현대미술사 속에서 원주 미술의 위치와 특성을 학술적으로 조망한 기초연구이다. 향후 전시 기획, 학술 연구, 소장품 수집 및 아카이브 구축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구성되어 강릉원주대 신승철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손정은 지부장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으며, 현재까지 총 4차례의 회의를 통해 미술관의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6일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겨울스포츠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원주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오크밸리 스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스포츠 안전사고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 및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인 ‘안전한바퀴’도 병행 실시했다. 겨울스포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 스트레칭과 충분한 휴식, 스포츠에 맞는 안전 장비 착용이 필수이며, 스키/보드 안전 수칙으로 ▲넘어진 후 가장자리로 신속히 이동(2차 충돌 방지) ▲앞사람과 안전거리 유지하기 ▲넘어질 땐 억지로 버티지 말고 올바르게(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엉덩이를 내밀어 살포시) 넘어지기가 있으며, 스케이트/썰매 안전 수칙으로 ▲야외 빙판에 함부로 들어가지 않기 ▲날카로운 날 만지지 않기 ▲연령에 맞는 스케이트장/썰매장 이용하기 등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늦은 밤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추진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시는 지난 10월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주변의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개 고등학교에서 통학로 약 1㎞ 구간과 버스승강장 4곳, 학교 주변 보행등 2곳 등의 조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접수됐다. 특히 대성고등학교는 정문에서 무실택지까지 약 650m 구간, 육민관고등학교는 후문에서 남원로까지 250m 구간에 도로조명이 없어 학생 안전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진광고등학교 역시 교통량이 많은 우산로와 정문 사이 공간이 협소해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는 학생들의 야간 하굣길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내년 추진 예정이었던 사업을 앞당겼다. 현재 진행 중인 고효율 LED 조명등 교체 계획을 일부 조정해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밝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아산·구미·진주시는 오는 12.22. 14:00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방자치 균형성장발전을 위한 ‘원주·아산·구미·진주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는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4개 지자체 공동 포럼으로 대도시 특례 확보를 통한 지역균형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중석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박기관 상지대학교 부총장, 경기대 박현욱 교수의 주제 발표 후 전문가들의 토론을 진행한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58조(대도시에 대한 사무 특례)는 인구 30만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면적이 1천제곱킬로미터 이상인 곳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지위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원주·아산·구미·진주시는 인구 30만 이상 도시지만, 면적 요건에 미달하여 대도시의 지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현행법상 대한민국 30만 이상 도시 중 어느 곳도 면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데, 이러한 비현실적인 현행법에 4개 시는 2022년 10월 자치단체 업무 협약을 맺어 법 개정을 위해 공동대응해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등급(가등급)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원주시는 소비쿠폰 신청률 및 집행률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고령자·취약계층의 신청 편의를 크게 높였다. 아울러 소비쿠폰 사용 확대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적극 유도하는 등 사용처 확대에 주력했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과 안내를 통해 소비쿠폰의 실사용률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향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1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과 함께하는 ‘제9회 강원 수출인의 날’행사에서 원주 기업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원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서 각종 수출 관련 탑과 훈장 등을 수상하며 강원 수출 경쟁력을 대표하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제62회 무역의 날’포상으로 원주에 생산공장을 둔 삼양식품(주)은 올해 식품업계 최초로 䃹억불 수출의 탑’과 ‘브랜드탑’을 수상하며, 수출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삼양식품은 지속적인 해외 진출과 수출 성과로 지역 경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결실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아시모리코리아(주)는 䃳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자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인정받았다. 아시모리코리아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바탕으로 수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 밖에도 䃱천만불 수출의 탑’에 하나금속(주), 䃷백만불 수출의 탑’에 옥시코코, 䃲백만불의 수출의 탑’에 ㈜우경상사, 䃱백만불 수출의 탑’에 엔아이 크로스, 엔트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6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자유시장 뒤편 기존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80면이었던 주차 공간에 120면을 추가하여, 총 200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78억 원으로, 이 중 국비 73억 원, 도비 15억 원, 시비 90억 원이 투입된다. 2026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보상 절차를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중앙동 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차 공간이 확충됨으로써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주차 불편도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200면)’을 조성 중이며, 전통시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20~21일 이틀간 춘천 지하도상가 중앙광장 일대에서 조운소양동 도시재생사업 ‘2025 상상 한 겨울’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연말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하도상가에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더한다. 행사 기간 중앙광장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뮤지컬 갈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쇼 라이브 밴드 트로트 메들리 K-POP 댄스까지 어우러진 ‘상상 스테이지’ 가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리스, 트리 도어벨, 캔들 등을 만들어보는 ‘상상 아뜰리에’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운소양동 도시재생사업의 흐름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상상 아카이빙’도 함께 열린다. 2025년 한 해 동안의 도시재생 이야기를 정리해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중앙광장에는 연말 감성을 담은 포토존도 조성된다. 이 포토존은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하철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18개 역사에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유동 인구가 많천 지하철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감지기가 열과 연기를 감지하면 인공지능이 화재 위치와 확산 정도를 즉각 분석하여 가장 안전하고 빠른 최적의 피난 경로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산출된 정보는 LED 화면과 조명·음성 안내를 통해 승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인천시는 2023년 인천시청역과 인천터미널역 두 곳에 해당 시스템을 시범 구축했으며 올해는 피난 경로가 복잡한 인천지하철 1호선 18개 역사에 총 17종 935대의 장비를 설치했다. 아울러 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의소방훈련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공인시험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모의훈련은 12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제66차 배출량 인증위원회로부터‘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외부사업 타당성 평가 적합 판정을 받아 등록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외부사업 등록 승인을 받은 쾌거로 인천시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등록 승인된 사업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 및 자가 사용(3건, 355tCO2-eq, 이산화탄소환산톤), 그리고 건물 내 재생에너지를 통한 열 및 전력 이용(1건, 128tCO2-eq) 사업 등 총 4건으로, 483tCO2-eq에 달하는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를 한층 높이고, 나아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다양한 에너지 지원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왔다. 특히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16일 홀리데이 인 송도 2층 볼룸에서 '2025년 석유화학 업종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석유화학 산업 내 임금, 복지, 산업안전 분야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격차 해소하고자 추진된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2025년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원·하청 간 상생협력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를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하반기 산업안전 및 업무 효율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전문 안전감시자인 ‘세이프티 키맨(Safety Key Man)’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안전협의체의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협력사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안전 개선과 업무 효율 향상으로 이어진 사례들이 공유되며, 근로자 참여 기반 개선 모델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하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인천시의 민생정책 추진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실시됐던 1차와 2차 소비쿠폰 집행과 관련하여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처 확대, 신청과 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대외적으로 역량을 입증받았으며, 시 본청이 최우수 지자체로서 특별교부세 5억 원, 인천시 군·구들이 특별교부세 14.5억 원을 받아 도합 19.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 결과,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인천시는 광역시·도 대표로 초청받아 행안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여받았다. 인천시가 이처럼 전국 최상위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신속한 협업체계 구축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현장 중심의 대응에 있었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정부의 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2개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시·도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지역 내 사회보장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자원을 분석해 목표와 추진 전략, 실행 과제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민·관 협력과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의 전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문평가위원회로부터 계획 수립 이후 실행, 성과 평가, 환류에 이르는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시·도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20년 보장계획 평가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이후 5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함께 12월 16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인천인 9명과 1개 단체가 영예로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수상자는 ▲박용열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김학찬 인천펜싱협회장·치과의사, ▲이재구 국경없는학교짓기 대표, ▲서명지 인천대 교수, ▲김양희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 교수, ▲한명자 인천시 무형문화재 완초장 기능보유자, ▲이호선 교수·방송인, ▲장창선 前 인천시체육회 위원, ▲김가영 프로당구선수가 개인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FC가 선정되어 봉사,학계, 예술방송, 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한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횡성한우 중심 경축순환농업 확산 기술’을 주제로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 연구개발(R·D) 성과가 농업현장에 신속하게 확산되는 데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은 지역특화작목육성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횡성한우 중심 경축순환농업 확산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 ‘횡성한우 중심 경축순환농업’은 횡성한우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고품질 자원인 퇴비와 액비로 재활용하고, 이를 지역 농경지에 환원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는 순환 구조를 핵심으로 한다. 이는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로서 그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횡성군은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 보급을 비롯해 가뭄 대응 사료작물 안전재배 단지 육성 시범, 농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아시아 5개국(방글라데시·몽골·필리핀·스리랑카·베트남) 신협 임직원 14명을 초청해 ‘2025 ACL(Asian Credit Union Leaders) 국제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한국형 협동조합 금융모델과 IT·사회금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ACL 국제연수는 아시아 신협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국 신협의 발전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전파하고, 국가 간 협동조합 금융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제주 신협연수원에서 한국 신협의 역사와 성장 과정, 협동조합 운영 체계, 사회공헌 및 사회적금융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대전 소재 신협중앙회 IT센터와 중앙연수원을 방문해 디지털 금융 시스템과 체계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필리핀에서 참가한 사비에리 존 마르티네즈 루나(Xaviery John Martinez Luna) 씨는 “ACL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신협의 운영 노하우와 조합원 중심의 협동조합 철학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각국 신협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이 많았고, 이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트트럭’은 무대·음향·조명을 갖춘 이동형 공연 시스템으로, 용인 전역의 지역 축제와 생활권 행사,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지원하는 문화공공서비스다. 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하기관 등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강화를 이끌었다. 또한 ‘버라이어티 아트트럭 쇼’, ‘어텀라운지 페스티벌’ 등 기획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공연 모델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 수요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일정 조정과 현장 대응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이동형 공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아트트럭 무대를 지원받은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김경태 회장은 “전문 무대와 음향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