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계절관리제(‘24.12.~‘25.3.) 기간 중 3월 한 달 동안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나쁨’ 일수도 가장 많은 달로 특히, 신학기 시작과 야외 활동 증가, 건설공사 확대, 영농 준비 등으로 인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 이에 평택시는 3개 분야 10개 주요 대책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민건강보호: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강화, 미세먼지 쉼터 운영 실태점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불법소각 단속강화, 도로변 청소강화,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단속강화▲수송·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강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행,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현장점검 강화▲공공분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 홍보 강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홍보물 배부 등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시민들도 실천이 가능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7년 전, 여성들은 ‘빵과 장미’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생존을 위한 빵과 존엄을 위한 장미를 외치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용기 낸 그들의 외침은 100년이 넘는 세월을 지나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여성을 향한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 117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9일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라는 주제로 JC어린이공원(평택동 38)에서 개최됐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인권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2018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행사의 주최를 맡은 (사)평택외국인복지센터의 김우영 센터장은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성 불평등이 존재한다”라며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여성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같은 고민이 있는 이들이 함께 연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기념식은 세계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2025 우수선수 증서 수여 및 종목별 운동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 고윤옥 부회장, 최병우 부회장과 우수선수, 종목별 임원들이 참석했다. 2024년도 각종 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총 15명(A등급 4명, B등급 5명, C등급 6명)이 선정되어 8개월간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뒤이어 진행된 종목별 운동용품 전달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가맹 경기단체 16종목에 운동용품을 전달했으며,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4월에 있을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수선수에 선정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운동용품 전달을 통해 이번 대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글로벌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내국인 대학(원)생과 외국인 유학생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평택시와 재단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재단의 홍보활동을 수행하며,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재단의 축제 및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국제교류 경험을 쌓고, 사업 평가를 통해 재단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이며, 평택을 포함한 인근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평택에 거주하는 내국인 대학(원)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6년부터 글로벌 서포터즈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37명이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와 재단의 홍보에 기여했다.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대학(원)생 및 유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글로벌 서포터즈 지원 및 활동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주관으로 청소년에게 진로 체험과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2025 중점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2021년부터 4년간 총 1만 2천610명의 청소년이 체험한 ‘중점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은 2025년도에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학교 1학년 청소년 2천2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센터의 진로 체험장인 청터꿈터를 활용해 6개 분야(IT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교육창작, 문화예술, 뷰티, 진로설계) 28개 진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선착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꿈길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5년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을 함께 할 청소년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 필요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예산 편성과 운영까지 청소년이 직접 하는 청소년 참여 활동으로, 평택시에서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평택시 대표 참여 사업 중 하나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참여, 4차산업, 인문 사회, 미디어, 진로, 문화예술 등 총 7개의 사업 분야로 지원 가능하다. 2024년도 청소년참여예산제에 참여한 한윤수(청북고3)는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청소년을 위한 버스킹 활동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며 “올해도 많은 청소년이 활발하게 참여해 운영되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청소년참여예산제 신청팀은 3월29일 설명회 및 아카데미를 통해 사업 제안서 피드백과 예산제 안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토요일 오성면 신리 공간미학에서 ‘2025 평택협치 시민학교’ 개강식 및 공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과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과 교육 과정 소개 후 구기욱(쿠퍼실리테이션그룹 대표이사) 강사의 ‘구성원의 목소리로 움직이는 조직’이라는 주제로 공개 특강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평택협치 시민학교는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의 폭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나 크고 작은 공동체와 조직안에서의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개 특강으로 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구기욱 강사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점주의) 의견은 진리가 아니라 관점이다 ▶(시스템즈 사고) 누구나 부분만 보고 있다. 전체 의견을 볼 수 있게 함으로써 맥락을 다시 보게 한다 ▶(활사개공) 개개인의 이익 실현을 도우면 개인은 조직에 좋은 일을 선택한다 ▶(전제주의) 전제 없는 의견은 없다. 의견의 전제가 되는 조건을 다시 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3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예산 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이다. 2025년에는 504건의 제안 사업 중 총 159건, 약 49억 원이 예산에 반영됐다. 내년도 운영 규모는 56억 원이며, 공모 분야는 ▲평택시 전체 문제 해결과 시민의 편익을 위한 시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등이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해 평택시 누리집(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예산 제안하기)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 상담소’ 등을 통해 교육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평택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부터 지역주민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시행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인 관악주공아파트 주민과 인근 관악성원, 은하수신성, 한양샛별1단지와 6단지 아파트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주민들은 인지기능 검사 등의 전문적인 치매 검사를 받았으며,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여부를 확인하고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동편마을1단지 치매안심마을과 인근 동편마을2단지~4단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신 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각 아파트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치매 관련 복지서비스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실시된 국내 치매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치매(43%)로, 나이가 들수록 죽음이나 암보다 치매를 더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하고 두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오는 14일까지 노동자들을 위한 단체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5월 중에 실시되며, 상담 인원은 한 회기당 최소 5명부터 최대 20명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취약계층 노동자를 고용하는 안양시 소재 사업장이며 1인 자영업자들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단체 심리상담은 학습지 교사, 요구르트 등 음료판매원, 정수기 등 렌탈 물품 관리, 수도·가스 검침원 등 여성 이동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장(특수 고용관계 포함)과 조직 내 소통 강화 특강 2회 참여 사업장이 우선 선정된다. 취약계층 노동자란 ▲산재 다발 집단(건설업·제조업 노동자,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 ▲법·제도 관리 취약 집단(자영업자, 특수형태 노동자, 비정규직 및 감정 노동자) ▲사회적 취약 집단(고령·청년·여성·장애인 노동자) 등을 일컫는다. 심리상담 주제는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특강(2회) 또는 힐링 프로그램(1회) 두 가지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직 내 소통 강화 특강은 2회 참여 사업장이 우선 선정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27일 ‘사단법인 한국패시브건축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는 2009년 설립된 건축사·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건축 전문 사회단체로, 고효율·에너지 절약 설계기법을 적용한 ‘패시브건축물’의 교육·보급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경기·충청지회를 포함한 146개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다. 부천시와 ‘사단법인 한국패시브건축협회’는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 가능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별빛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이 패시브건축 예비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2년에는 본인증을 획득하며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 강화를 위한 모범 사례를 구축했다. 또한 2023~2024년에는 패시브건축물의 에너지 소요량 비교분석 용역을 추진하며,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저탄소·저에너지 공공건축물 확산을 목표로 기술 협력과 연구를 강화해, 친환경 건축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앞으로 공공건축물 조성 시 초기 단계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3월 1일,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 소속이 변경되어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더욱 나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광주도서관은 앞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나선다. 광주도서관은 그동안 경기도 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온 역사 깊은 공간으로, 특히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인성 교육과 IT 활용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에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54개 프로그램과‘새내기 학부모 독서 아카데미’등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편입과 함께 광주도서관은 재구조화를 통해 시설의 노후화를 해결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새로운 공간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주)한독모터스는 2025년 3월 5일 11시 대외협력실에서 ‘산학일체형도제학교 및 협약형 특성화고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자동차과학고 교장, 교감, 직업·자동차·취업 관련 교사 및 취업계원을 비롯한 7명의 학교 관계자와 한독모터스 박재형 대표이사를 비롯한 7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실질적인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 측 참석자로는 박재형 대표이사, 한영욱 부사장(경영관리본부장), 김연동 전무(기획조정실장), 이학준 상무(서비스본부장), 한윤석 이사(인사총무팀장), 이주환 차장(마이스터랩팀장), 조재선 상무(기술연구소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자동차과학고와 한독모터스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확대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자동차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배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3월 7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여, 지역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며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안산 로봇도시 루트(Root · Route)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의 비전은 안산을 지능형 로봇산업의 뿌리도시(Root)로 발전시키고, 지역 내 로봇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루트(Route)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안산은 지능형 로봇산업 분야에서 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주요 추진 방향은 ▲지능형 로봇 산업 인재 양성 ▲직업교육 혁신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성장 경로 맞춤형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지능형 로봇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직업교육 모델 구축 ▲직업교육 혁신지구 센터 구축 등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선정의 중요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3월 10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안산 교육행정실장 대상 상반기 통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협의회는 안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전체 1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산교육 중점 시책 ▲2025년 상반기 안산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 업무를 공유하며 안산 교육의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 향상을 통하여 지역 교육 행정의 계속성·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더하여, 통합협의회 폐회 이후 급별 교육행정실장협의회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교육지원청-학교 및 학교 간 소통 네트워크 확대 ▲학교 현안 공유 및 해결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님들과 상반기 펼쳐질 안산교육의 모습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현장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안산교육의 역량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함께 발전해가는 교육지원청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 무용 '얍! 얍! 얍!'을 공연한다.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 무용 '얍! 얍! 얍!' 은 국립현대무용단의 2024년 신작으로 안무가 밝넝쿨과 인정주가 창작한 작품으로 ‘움직임의 작은 성공을 위한 시도들’ 이라는 주제를 통해 작지만 다양한 몸짓과 리듬으로 어린 생명이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공’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어린이는 물론이고 한 때 어린이였던 모든 어른들도 함께 즐기며 춤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어주는 작품이다. '얍! 얍! 얍!'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고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수의 춤’, ‘자연의 춤’, ‘시간의 춤’, ‘봐봐!! 춤’, ‘나, 너 춤’ 5개의 장면으로 구성된다.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과 같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과 음악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자의 고유한 존재감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광주시문화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방 시설 청소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음식점 주방의 오염된 후드·덕트·환풍기, 화구 등의 위생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청소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70만 원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서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50개소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24일 18시까지 화성시청 위생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 검색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외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2025년 소셜벤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1학기 교육은 이달부터 교육을 신청한 관내 18개교 27학급 1,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학기에도 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신청 학교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특히, 시에서 자체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가치 ▲소셜벤처‘우리도 사회적기업가’ ▲일상과 사회적경제 연결하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1회차 단기과정과 4회차 또는 8회차로 장기과정으로 구분된다. 장기과정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대표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사회적 가치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 등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인 우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청소년 대상 소셜벤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탄1지구 도시지원시설 1블록(석우동 36-6번지 일원)의 공급대상자를 선정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추천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화성시에 우수기업을 유치해 벤처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모 대상 부지는 13,356㎡ 규모이다. 건축물 허용 용도로는 ▲벤처기업 및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공장 및 부대시설 ▲연구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첨단산업 거점화를 실현하고, ‘화성시 테크노폴’ 및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24. 10.)’과 연계해 첨단산업 육성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공모 신청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국내 법인 또는 국내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면 가능하다. 시는 기업현황평가와 사업계획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공급 대상자를 선정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이주노동자의 지역 사회 적응과 권익 향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9일 관내 이주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주노동자의 근무 시간과 접근성을 고려해 일요일 오후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가별 공동체 리더단(해피트리, 약 30명), 화성시청 노사협력과, 화성시연구원, 화성시산업진흥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주노동자 지원사업 관련 의견 공유 △이주노동자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의견 수렴 △한국어능력시험 지원사업 홍보 등을 논의했으며, 산업 현장에서 이주노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핸드북 번역본도 배포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제조업 분야 이주노동자 수 1위인 화성시가 노사협력과 내 이주노동자지원팀을 신설한 이후 처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관련 기관과 함께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컸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주노동자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기용 기업투자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