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1일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제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세 차례 보고회 중 마지막 회차로, 국비 확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해 핵심 주요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86건, 1조 2,813억 원 규모의 사업이 발굴됐다. 이 중 신규사업은 30건, 2,453억 원이며, 계속사업은 56건, 1조 360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사업은 ▲첨단 바이오 원부자재 글로벌 인증 허브센터 구축(20억 원) ▲광역버스 대광위 편입(112억 원) ▲K-패스 환급금 지원 확대(223억 원)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11억 원) 등이다. 또한,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인천발 KTX(500억 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3,200억 원) ▲서해5도 종합발전 지원(107억 원) ▲서울지하철7호선 청라 연장(1,605억 원)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인천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현재 정부의 2025년도 추경 예산안이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시민들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종합상담 및 교육, 연계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노후준비 콘퍼런스’를 4월 2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노후준비협의체,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건강·여가·대인관계·일자리 분야)와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재무 분야)를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노후 준비에 필요한 상담과 교육 등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실질적인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해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일자리 등 5대 핵심 영역에 걸쳐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노후준비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 (20개 기관)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광역주거복지센터, 법률구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21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599학급의 학생과 학부모·교원 등 17개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청이 위촉한 전문 강사 51명과 자체 개발한 12종의 표준 교안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노동인권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게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초등학교 3·4학년은 ‘일의 소중함 알기’를 주제로 교육청이 개발한 영상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또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노동 이슈, 직장 내 괴롭힘, 사회적 쟁점, 법적 대응 등 9개의 선택형 주제로 교육이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인권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에 참여한 134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 ‘최우수’를 받은 기관은 인천항만공사를 포함한 총 43개 기관이다. 공사에 따르면, 2024년 ‘항만형 동반성장 확산’을 목표로 협력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판로확대를 위해 ▴항만기술 실증 지원 ▴수출 이에스지(ESG) 및 항만 안전 대응 지원 ▴창업기업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사회적기업(수출,어촌)의 기술개발 지원 ▴중소기업 임직원 교육 및 장기근속 지원 ▴해외 현지 유통망 입점 및 계약 체결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중소기업과 위기극복을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지원사업 발굴·시행·환류 과정을 거쳐 ‘최우수’ 등급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올해에도 미국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1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는 올해 발주 예정인 전문건설공사 7건에 대해 입찰 지역 제한 또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제도를 적용할 계획임을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공유했다. 또한, 협회와 하도급 발주 계획을 사전에 공유함으로써, 지역 전문건설업체에 공정한 참여 기회와 충분한 입찰 준비 기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도급사가 주관하는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업체와의 정보 공유 및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공정한 입찰 시행을 권고하는 등 지역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촉진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지역 건설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장기적인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제도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인천지역 건설 관련 단체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총 3번의 간담회를 기획했으며, 지난 7일과 14일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 사업은 시설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다. 지역사회 내 돌봄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호·방문도우미·요양·가사지원 등 돌봄 사업은 물론이고 이동지원, 영양도시락 제공, 방문이·미용과 같은 일상지원과 건강지원사업,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 등도 가능하다. 여기에 간단한 집수리나 집안 쓰레기 청소, 수납 정리 등 주거지원과 이외에도 돌봄서비스 관련 분야면 된다. 모집 기간은 4월15일~5월7일이고 모집 대상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사회복지시설은 물론이고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경제조직, 비영리기관·단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형태는 단일, 컨소시엄 두 가지다. 단일 기관은 6개, 컨소시엄은 2개를 선정한다. 컨소시엄은 4개 이상 기관이 함께하거나 군·구 2곳 이상과 협업해야 한다. 단, 군·구와 협업하는 경우 참여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북 큐레이션 ‘빅뱅부터 미래까지 : 과학탐험’을 4월 말까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연수구 지역서점 ‘열다책방’ 과학책 읽기 동아리가 선정한 도서들로 구성되어, 도서관 이용자들이 과학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도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 큐레이션으로 이용자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세계와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 ‘지구를 생각하는 날’을 기념하여 과년도(2023년) 발간 잡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오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청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이코노미스트, 과학동아, 보그, 고래가 그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와 다문화 잡지를 1인당 5부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도서관 ESG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잡지 나눔 외에도 자개 모빌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행운의 룰렛 등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ESG 챌린지 3개 이상 참여 시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자원의 재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과 계양도서관은 다문화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다문화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마다가스카르, 베트남, 일본, 중국, 페루, 필리핀 출신 다문화 자원활동가들이 각 학교를 방문해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이중언어 동화구연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간석초를 포함한 13개교 61학급이 참여해 필리핀 전통춤, 중국 치파오 체험, 일본 다루마 인형 만들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은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다문화 유관 기관과 협력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방문형으로 기획됐으며, 다문화 초등학생 및 중도 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및 체험’ 분야의 4개 프로그램, 32차시로 진행된다. 계양구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이끌림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각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작품 창작을 지원하는 시민저자학교 4기, 5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시민저자학교는 독서·글쓰기 지원과 책 출간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저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4기 프로그램인 '‘나’에게 집중하는 치유 글쓰기'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로 5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8회에 거쳐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책으로 엮는 글쓰기를 배우게 된다. 5기 프로그램 '내 삶의 레시피 - 詩'는 5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총 7회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일상 속 풍경을 시로 창작하여 시집 발간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2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19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25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평화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인천형 평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역량을 갖춘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등 교사 17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인천형 평화교육의 이해와 실천 방안 △학교 평화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과제 △읽걷쓰 기반 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평화교육 전문 교원을 양성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과정 속 지속 가능한 평화교육 실현을 기대한다”며 “인천형 평화교육으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5 유아교육 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읽걷쓰 교육 연구회와 생태전환교육 연구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식은 교수요원 중심에서 교사 중심으로 연구 문화를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유미 그림책 작가의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연구회 운영 방향 발표와 도성훈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실천하는 교사의 연구가 곧 미래 교육을 만든다”며 현장 중심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자연을 읽고 나를 걷다’ 연계 활동이 진행돼 ‘읽걷쓰’ 교육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유아교육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미래를 위한 실천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인천형 유아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인천학생과학관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19일 주말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구를 읽걷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과 지구 사랑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구 동화책 읽어주는 선생님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생태 환경 놀이 ▶반려식물 가꾸기 ▶지구 지질 사진전 등 가족과 함께 환경을 읽고, 지구를 걷고, 생활 속 실천을 쓰는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과학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과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불은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3권역 4개교(화도초, 조산초, 불은초, 삼성초) 6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강화이음교육과정 같이 수업’을 진행했다. ‘따로 또 같이’를 주제로 한 이번 수업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19개 초등학교 6학년 39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더 나은 강화 만들기, 강화 소셜임팩트 챌린지 프로젝트’를 주제로 지역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각 학교의 ‘따로’ 수업에서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를 학습한 후, ‘같이’ 수업을 통해 강화 지역의 평화와 공동체적 삶에 대해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국어, 사회, 도덕, 창의적 체험활동 등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된 이번 수업에서는 ‘평화’ 관련 지역 현안 탐구와 학생 주도형 발표와 토론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은 친구들과 소통하며 평화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대학형 전공과’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연계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강화지역 특수교육 학생들은 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심화된 직업교육과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전공과 진학에 어려움을 겪던 지리적 한계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학형 전공과 운영은 장애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특수교육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과 18일 인천아시아드 롯데시네마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과 감수성’을 주제로 학교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관리자와 업무 담당 부장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17일에는 학교장을, 18일에는 교감 및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사례 공유 △영화 ‘최소한의 선의’ 관람 △실천 방안 토론 등이 이뤄졌으며,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실무 중심 연수로 구성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대, 위기학생 조기 발굴, 방학 중 돌봄 강화,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2주간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상담 업무 담당자, 신규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 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상담의 내실화와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효율적인 Wee클래스 운영 방법과 Wee센터 지원 사업 안내, 학교별 현안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서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사는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위기 및 고위험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Wee클래스 기능 강화와 지원 체계 공고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산하 남부·북부·동부·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2025년 학생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참여위원에게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하며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학생참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정책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인천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며, 연간 운영 계획을 안내받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교육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정책 과제를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초·중등 학생자치네트워크,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 100인 토론회 등과 연계해 학생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다양한 정책 제안과 참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교육정책에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에코스마트팜 기반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원 네트워크 구축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에코스마트팜 실천학교 담당 교원 40여 명이 참여해 ▲만나CEA 대표 강연 ▲스마트팜 콘텐츠 체험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 등 스마트팜 선진 시설을 탐방하고 교육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타트업 현장 체험과 실천학교의 사례 공유로, 에코스마트팜을 학교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직접 작물을 키우며 과학, 생태, 지속가능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이 확장되고 있다”며 “스마트팜 기술이 교실 밖 배움을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아카데미는 과학기술과 생태 감수성이 융합된 미래형 교육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에코스마트팜과 같은 혁신적 모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규 임용 영양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4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두 달간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영양교사들의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직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 관리, 4세대 학교급식 나이스 시스템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전문 강사를 위촉해 연수 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신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도서 지역 교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단계별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 문제 해결을 도울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이루고, 영양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