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12월 16일 '2025년 하반기 천안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 범죄와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찰·소방·교육지원청 관계자, 이통장협의회, 대학교수 등 민·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문서 위조, 전화번호 변작, AI 음성 합성 등 기술 발달로 공무원 및 공공기관을 사칭한 범죄 수법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김행금 의장은 “공무원 사칭 사기 범죄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를 포함한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천안시민 모두가 서로의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변에 관심을 기울이고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2월 16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갈매동 582번지에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관내 기관과 단체 관계자, 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시삽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갈매동의 숙원사업이 마침내 시작된다.”라며 큰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착공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 입주단체 대표, 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착공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시삽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갈매동의 숙원사업이 마침내 시작된다.”라며 큰 기대를 보였다. 이번 사업은 갈매동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커진 돌봄·복지·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복합 공공시설을 새롭게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면적은 11,351.37㎡이며, 영유아부터 청소년·성인·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설은 지하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청렴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시 산하 부서의 청렴 실천 우수사례 평가 및 2026년 청렴교육의 방향과 주요 과제 논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안건인 청렴 실천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청주시 각 부서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렴 활동과 제도 개선 노력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제출된 사례를 토대로 부패 연관성, 제도화 가능성, 정책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살폈다. 두 번째 안건에서는 이해충돌과 청탁, 관행적 부적절 행위, 갑질·을질 등 주요 청렴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청렴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사례 중심·맞춤형 교육 강화와 함께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기본 청렴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청주시 청렴정책을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청렴 행정과 조직문화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청주시 노동정책의 첫 중장기 종합계획인 ‘청주시 노동존중정책 기본계획(2026~2030)’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홍성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이태희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해 노동계, 경영계, 시민사회,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노(勞)·사(使)·민(民)·정(政)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심의된 청주시 노동존중정책 기본계획은 그동안 개별적·단편적으로 추진돼 온 노동 관련 정책을 종합·체계화한 청주시 최초의 중장기 계획으로, 향후 5년간 청주시 노동정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담고 있다. 아울러 2026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를 통해, 기본계획의 정책 방향을 현장 중심의 협력사업으로 구체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플랫폼·특수고용·파견 노동자 등 노동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이 공동의 책임 아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노동 취약계층 보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와 LG에너지솔루션은 16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예비 중학생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열고 책가방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시아동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주재임원 김용술 상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600여만원 상당 후원을 통해 예비 중학생 57명에게 책가방을 후원했으며, 이날 진행된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행사 비용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여건으로 새 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부모님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용술 LG에너지솔루션 상무는 “지역사회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환경·미래세대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가치 실현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LG에너지솔루션에 깊이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3순환로 중 청원구 내수읍 국동리에 위치한 국동교차로 연결로가 16일 오후 4시부터 모든 방향으로 개통된다. 청주시는 청주·보은 방향 연결로 공사가 완료됐으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이날 오후 2시 공사 현장사무실에서 개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내수읍 및 율량‧사천동 주민들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국동교차로 연결로 공사는 청주시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5억원, 시비 75억원)을 투입해 3순환로와 충청내륙로(율량~증평)를 연결하는 도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4년 4월 착공해 약 1년 8개월 만에 완공했다. 이번에 보은·청주 방향(율량↔용정) 연결로(Ramp-G, H)가 개통됨에 따라 국동교차로는 증평·청주·보은 등 모든 방향이 입체적으로 연결되며, 3순환로의 순환 기능이 완성됐다. 교차로 통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상리교차로~용정교차로 구간 이동거리는 약 3.0km, 주행시간은 약 7분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는 하남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난 7월부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함께 ‘2025년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추진하였으며,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지원했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에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이 시급한 11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지원하였으며,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시설물 보수 및 인테리어 등 주거환경 개선 ▲단열·창호·난방공사 및 LED 조명 설치를 통한 에너지 저감으로 ESG 가치 실현 ▲슬라이딩 도어, 화장실 손잡이, 슬링 설치 등 배리어프리 적용을 통한 시민 안전 제고 ▲미끄럼 방지 바닥재, 안전한 전기 설비, 놀이공간 마련 등 아이 친화적 환경 조성 ▲스마트 홈 시스템, 스마트 베이비 모니터 등 스마트 기술 도입 등이다. 특히,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에너지 효율 향상, 안전성 강화, 돌봄과 배려를 반영한 공간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는 하남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설립 목적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하나바다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하나바다 나눔 캠페인’은 ‘나눠주고, 바꿔주고, 다시주는’ 하남도시공사 고유의 나눔 활동으로, 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용하지 않지만 상태가 양호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자원 재순환과 나눔 문화를 동시에 실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 물품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됐다. 기부 물품은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의류 등으로, 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하남도시공사는 공사의 설립 취지에 맞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하나바다 나눔 캠페인은 직원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하면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와 법제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는 지역 특성과 현장의 정책 수요를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정부위원회에 지방 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개 대통령령 개정안*이 12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논의해 결정해야 할 국가정책 과제에 지방의 의견의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한 조치다. 법제처는 지난해 8월부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학계 등과 함께 '국가정책ㆍ입법 참여 개선 TF'를 구성하고, 올해 7월까지 1년간 지방 관계자 참여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각종 정부위원회에서 다루는 안건 중 지방사무 관련성이 높은 사안을 검토해 지방 관계자가 참여할 필요성이 높은 102개 정부위원회의 근거 법령을 선별했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를 비롯해 17개 시ㆍ도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각 법령 소관 부처를 대상으로 개정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1개 부처와 함께 55개 법령 개정에 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12월 30일부터 서울~부산, 강릉~부산 KTX-이음으로 3시간대 이동 가능 ■ 중앙선 운행 횟수 대폭 확대 청량리~부전 구간: 하루 총 6회→18회, 3배 증편 ■ 동해선 부전(부산)~강릉 운행 소요시간 3시간 54분으로, 기존 ITX-마음 운행(5시간 4분)대비 약 1시간 10분 단축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 많이 탈수록 전부 돌려받는 K-패스 "모두의 카드" 출시 - 한 달 환급 기준금액 초과한 교통비 전액 환급! - 일반형/플러스형 2가지 유형으로 - 버스·지하철(신분당선)·GTX까지 모든 대중교통 이용 가능! 65세 이상 어르신 유형 30%(+10%p) 신설된대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더 똑똑해진 국민비서, 신규 서비스 확대해 국민 편의성 높입니다! ■ 국민비서 신규 서비스 28종 확대 국민이 필요한 행정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안내받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올해 국민비서 신규 서비스 28종 확대 * 알림 서비스: 기존 87종 + 신규 23종, 상담 서비스: 기존 57종 + 신규 5종 ■ 새롭게 제공되는 28종 서비스 안내 · 알림 서비스 - 세금 포인트 보유현황 안내, 건강 및 연금 보험료 환급금 고지, 4대 보험료(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고지,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알림, 조기 검진 서비스 안내 등 23종의 알림 서비스 · 상담 서비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정보, 소상공인 지원 안내 등 5종의 상담 서비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국민비서 누리집또는 카카오톡·네이버앱·토스·금융앱 등 17개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어요! * 네이버(Naver)·카카오(카카오톡)·토스(토스)·국민은행(KB스타뱅킹)·국민카드(KBPay)·신한은행(신한SOL)·우리은행(우리WON뱅킹)·우리카드(우리WON카드)·카카오뱅크(카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침체한 시흥 거북섬 상권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해양레저 활성화’를 통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김 의장은 16일 오후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 해양도시 전략과 실천 방안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거북섬을 도민 누구나 즐기는 ‘해양레저·생활체육의 바다’로 탈바꿈시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추진됐다. 거북섬 상가 공실 문제 등 경기도 해양레저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기도형 해양레저 전략 방안과 경기도 서해연안을 종합 해양레저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대책 등이 모색됐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생활체육 기반 경기도 해양도시 전략 수립 ▲시민체감형 해양레저 환경 조성 ▲관광·레저·상업·일자리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거버넌스 기반 해양도시 추진체계 구축 ▲시흥·화성·안산 등 지자체별 맞춤형 해양레저 모델 ▲경기도 해양레저 관련 조례 제·개정(안) 제시 등이 포함됐다. 김진경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일 군청 1층 민원실 입구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군민 중심의 친절하고 안전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자리를 축하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도는 민원실 공간 배치, 접근성, 편의시설, 대기환경, 직원 친절도, 민원처리 신속성 등 민원실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군은 2019년 최초 인증 후 두 번째로 인증받은 것으로 오는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유지하게 된다. 이번 재인증은 군민 친화적 민원실 환경 조성, 취약계층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스마트 민원시스템 확대, 직원 친절교육 강화 등 진천군이 민원서비스를 끊임없이 개선하고 시행해 온 결과다. 김태옥 군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재인증은 군민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는 행복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은 16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이인교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창호·이명규 의원, 박찬훈 의회사무처장, 박세환 의정정책관, 조상범 인천사회복지모금공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금(990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 기부금(990만 원)’은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해지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천시의회의 작은 나눔은 계속 이어갔다. 인천시의회는 매년 ‘사랑의 쌀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고, 기부금은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지난 2022년도에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강화섬쌀(10㎏)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경제 여건 악화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농가와 취약계층에게 올겨울은 더욱 버거운 시기가 될 수밖에 없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지역에서 생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제가 체육과 스포츠를 매우 좋아하니 ‘체육도지사’라는 별명으로 불러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체육인 여러분 1년 동안 애써주셨고, 1,420만 도민분들께 자랑과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셨다. 전체 도민을 대표해서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는 환상의 복식조로, 경기 체육을 위해 힘을 모았다”면서 “선수촌 건립, 도 체육회 북부사무소 개소, 체육인 기회소득, 기회경기관람권, 도내 프로스포츠구단 다회용기 도입 지원 등에서 호흡을 잘 맞춰왔다. 체육도지사로서 체육인과 언제까지나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체육상은 매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경기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대상에 육상선수 우상혁(용인특례시청) 등 129명을 시상했다. 우상혁 선수는 2025년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 우승, 세계육상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오후 2시,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서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착공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속초시 북부권에 집중된 중학교 분포로 인한 남부권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속초중학교 남부권 이전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지역주민 및 각계각층 인사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속초시의회 및 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각급학교 교장 및 운영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지원청은 사업 추진 경과와 구체적인 공사 계획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고, 참석자들과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진 교육장은 “학교를 새로 짓는 중요한 공사를 시작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계획된 기간 내에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더 나은 학교로 만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12월 16일 후손을 찾지 못해 포상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 이영호 선생(2010, 건국포장)과 한면필 선생(2005, 애족장)의 유족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이영호 선생은 1923년 니콜리스크에서 문창범이 조선 내 관공서 폭파 등을 위해 편성한 결사대의 제2결사대장으로 선임되어 활동한 사실이 확인되어, 2010년 광복절에 건국포장을 추서받게 됐다. 한면필 선생은 1945년 2월 호남성 계동에서 한국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본부와 제1분대에 편입하여 활동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2005년 3·1절에 애족장을 추서했다. 장숙남 인천보훈지청장은“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포상을 이제서라도 유족분께 전수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 훈장을 전수해드리고 그에 합당한 예우를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공적으로 포상을 받았지만,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포상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고 있다. 국가보훈부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 제1,2여객터미널 항공사 이전과 재배치에 따른 운영 준비 계획을 발표했다. 에어부산(`25.7), 에어서울(`25.9)이 지난 3분기부터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을 시작한 가운데, 아시아나 항공은 내년 1월 14일 제2여객터미널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아시아나 항공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함에 따라 제1여객터미널의 혼잡이 완화될 전망이다. 제1여객터미널은 현재 총 여객의 66% 가량이 이용하고 있으나 아시아나항공 이전 후에는 49%의 여객이 제1여객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제1여객터미널의 체크인 카운터 혼잡과 성수기 기간 중 주차장 포화 등의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항공사 이전 및 재배치 이후 제2여객터미널 운영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 검색 관련 정원을 증원(7월)하고 투입(10월)을 완료했으며, 셀프백드롭 기기 증설과 주차장 용량을 확대했다. 또한 작년 12월 오픈한 제2여객터미널 4단계 지역의 탑승 게이트를 전면 사용하는 등 여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공사 라운지 또한 現 4개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