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위기 이웃과 동행하는 베스트 중앙동 특화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에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청한 결과, 최종 지원 단체로 선정됨으로써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6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오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직접 식료품을 푸드 상자에 넣으며, 자신들이 추천한 3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결식의 우려가 있거나 생활비 부족으로 식료품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지원한 것이 뿌듯하다. 오는 7월에도 계획한 대로 보양식과 제철 과일을 함께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