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 박스(삼계탕, 치킨너겟 등)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동행’ 특화사업은 다문화 가정이 많은 보산동 특성을 살려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발굴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동 양육환경을 확인,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박제이 위원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이웃을 보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