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9일 말복을 맞이하여 소요동 사회단체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임기환 소요동장은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를 상시 운영하여 관내 주민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자율방재단과 무더위쉼터를 1:1 매칭하여 주1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신속 조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소요동 경로당 회장단은 “요즘같이 바쁘고 힘든 때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임기환 소요동장은 “어르신들이 생활하시기에 불편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점차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남은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