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정연화 의원은 이틀에 걸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및 생태하천 사업 관련 현안에 대한 지적과 시정을 요구했다.

정연화 의원은“안전·환경 개선사업에 대해서는 상권 특성에 맞게 지원을 잘하고 있지만 「성남시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제4조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지원 사업이 없다”라며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별도의 예산을 수립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에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에 대한 결과가 미흡하다며 조치결과에 노력해줄 것과 소상인과 소상공인을 구별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하였다.

이어“야탑동 제1회 야탑천을 이용한 축제 행사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홍보와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는 “명품탄천 피크닉장 조성에 대해 시민들이 만족하고 있지만 지저분해지지 않게 앞으로의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