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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전국체전 주경기장 건립 현장 점검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올해 10월에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7일 오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김해종합운동장)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김해 구산동 일원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과 김해시 전국체전추진단장, 공사 감리단장으로부터 대회 준비상황과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

 

현장에는 안경원 김해부시장과 이지환 도체육회사무처장, 이연곤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 윤영일 김해시체육회 사무국장 등도 함께 했다.

 

최 부지사는 “올해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14년 만에 우리도에서 개최되는 국가적 행사로 4만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방문하게 된다.”면서, “선수단과 관람객이 만족하고, 도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2024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주 경기장으로 쓰일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5층 ~ 지상 3층, 연 면적 68,370㎡, 관람석 1만 5천석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현재 주경기장 지붕과 내‧외부 마감, 주차빌딩 골조 공사를 마치는 등 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도내 23개소의 경기장을 대회 규격에 맞게 개․보수하는 한편, 단계별 홍보를 통한 축제 분위기 조성, 차별화된 개․폐회식 연출, 경남의 정체성을 표현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경기장 주변 환경 정비, 숙박대책 마련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49개 종목으로 주 개최지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도내 18개 전 시‧군 7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으로 경남도내 11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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