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월 3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김포시4-H연합회 회원 및 관계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4년간 김포시4-H연합회를 이끈 이석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이임식 및 정재봉 신임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들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4-H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석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 감사패 및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진관 농업기술센터소장, 심재권 한국4-H김포시본부회장, 최동철 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장, 주정민 한국4-H경기도본부 부회장 등 4-H연합회 선배 및 농업인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사와 4-H연합회 발전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석민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4-H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김포시4-H연합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봉 신임 회장은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룩한 김포시4-H연합회 전직 임원과 회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신임 회장으로서 4-H연합회가 양적으로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발전될 수 있도록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노력을 거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취임식 이후 진행된 연시총회에서는 2024년 김포시4-H연합회의 세부사업 및 활동계획 등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했으며, 청년농을 위한 공동영농활동 및 각종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통하여 김포시 사회발전 및 청년농업인의 영농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각종 의견이 오갔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이 모인 김포시4-H연합회가 발전해야 김포시 농업이 발전할 수 있는 만큼 4-H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년농업인들의 패기와 신선한 아이디어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