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6일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주재 이사회 제4차에서 ‘환경 장려 장학제도 신설’을 위한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재단의 장학제도 개선 방안 및 재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목표로 정례회의(월 1회), 정책토론회, 워크샵 등을 추진했다.
이번에 제안한 ‘환경 장려 장학금’은 재단의 기능 확대와 홍보를 위한 지역사회 참여를 목표로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젝트이다.
이진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정책제안은 장학재단의 설립 목적인 인재육성의 목표와 가치관에 부합되는 활동이며,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으로 위원회가 제안한 ‘환경 장려 장학제도’ 정책에 대해 재단에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계획 수립 후 이사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며, 위원회가 양주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로 발돋움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