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민합창단은 지난 2월 17일 여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시민합창단은 1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매년 정기 공연과 여주시의 각종 행사 참여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정제 단장은 “지난 2024년 한 해 여주시와 시민 여러분이 합창단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여주시민합창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단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해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여주시민합창단이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