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송동 소재 동부건설이 천송동에 작년 개소한 신륵경로당에 지난 3.7일 100만원 상당의 탁자와 의자를 후원했다.
동부건설 이붕래 대표는 "탁자와 의자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저희 회사 사무실이 있는 경로당이므로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탁자와 의자를 후원하게 됐고 우리 마을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동네 마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봉사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번에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들으시고 즉각 후원에 응해 주신 데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물품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흐믓함이 가시지 않는 모습에 우리 마음도 따뜻해진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건설 이붕래 대표이사는 작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쌀, 라면, 과일 등을 후원해 주셨으며 매년 꾸준히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