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은 지난 16일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꽃묘식재를 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지역의 폐기물과 잡초를 정리한 후, 그 자리에 꽃묘를 심어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화시키며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신도범 주민자치위원장은“상습적으로 무단투기가 이루어지던 장소가 꽃밭으로 변화해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뤄지도록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플로깅 및 싹쓰리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양정동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