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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특별상 수상. 28일 자체 시상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이번엔 도시재생 뉴딜의 모범으로 명성을 날렸다.


28일 안양시청 대회의실,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이달 21일‘2021년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 특별상에 선정된데 따른 자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우수정책을 평가해 시상한다. 상을 수상한 지자체는 국토교통부의 재정지원 사업 선정 시 가산 점을 부여받게 된다.


안양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도시재생 우수정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특별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공영주차장, 청년행복주택,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되는 두루미 하우스가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고,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 마을카페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 시설 스마트 케어하우스가 곧 준공을 앞두고 있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골목환경 개선과 집수리 지원 사업 등 주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 사업은 이미 완료된 상태다.


특히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이후 마을의 관리와 지역사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마을관리협동조합은 민관거버넌스 및 갈등관리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선도조합에 선정됐다. 민간주도의 도시재생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꼽힌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8동 명학마을은 도시재생이 주민참여와 민관거버넌스가 돋보인 지역이다.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나머지 도시재생이 진행 중인 지역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내실 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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