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양시 꿈드림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22일 약 50가구의 독거 어르신들에게‘행복꾸러미’키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안양5동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모았다.
행복꾸러미 키트는 햇반, 사골곰탕, 파스 등 독거노인의 필요와 기호에 맞춰 구성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응원 문구를 넣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지난 5월 플로킹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웃의 삶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공동체로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