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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희 기자 문화 이야기

영어학습에 흥미를 잃은 아이, 영어책 읽기로 다시 시작해야

- 재미없는 영어학습 부작용, 영어책 읽기로 개선
- 읽기, 쓰기, 말하기 모두가 필요한 시대, ‘읽기부터’ 해야 쓰기도 말하기도 트인다

 

[타임즈 - 임성희 기자] 10세 초등학생 자녀를 둔 A 씨는 영어 능력이 늘지 않는 자녀에게 어떤 교육을 시켜줘야 할지 고민이다.

친구들은 벌써 영어 대화가 가능한데, 자신의 아들은 알파벳을 겨우 뗀 뒤 진척이 없어 이대로 다른 친구들에 뒤처지지 않을지 걱정이 늘어났다. 흥미가 없어 영어가 늘지 않는 것일까 싶어 여러 영어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보여줘도, 이해가 되지 않으니 흥미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영어를 가르칠 시기가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A씨의 고민은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많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모든 경험이 중요하다. 어린 시절 배우는 영어 습관은 평생의 언어 습관을 좌우한다. 언어 습득의 최적기는 만 5세부터 10세까지,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시기다.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영어교육을 무엇으로 먼저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무작정 학원에 보냈다가 오히려 영어학습에 흥미만 떨어뜨리는 경우 또한 증가하고 있다.

 

영어 이야기 임성희 원장는 ’영어책 읽기‘로 먼저 아이의 의식을 틔워 줄 것을 권고했다. “수준에 맞지 않는 학습량과 지나치게 어려운 단어, 연관성 없이 단어만 있는 외우기에 먼저 지쳐 버린다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려 오히려 학습에 방해가 될 것”이라며, “쉽고 간단한 동화책부터 차근차근 보여주며 문장구조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내용 유추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내용을 파악하도록 돕는다면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하고 이것이 곧 학습에 대한 욕구로 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성희 원장는 “여러 학원을 다니며 강압적인 교육환경으로 오히려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 아이들이 많다”며, 이럴 경우 무작정 학원에 기대기보다 아이의 수준에 맞는 읽기를 통해 흥미도를 높이는 것부터 시작해 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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