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5일 퇴계원읍 지역자율방재단(대표 이인섭)과 함께 뱅이전진기지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용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만들었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제설 장비가 들어가지 못하는 마을 안길, 급경사 지역에 우선 비치됐으며, 강설 예보 시 인도, 버스 정류장, 설해가 우려되는 취약 지역에 추가로 비치될 예정이다. 겨울철을 대비해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눈이 오거나 도로가 결빙됐을 경우 결빙 구간에 살포돼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빙판길 차량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상 물품으로,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인섭 퇴계원읍 지역자율방재단 대표는 “모래주머니 사전 제작 작업으로 겨울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강설 시 퇴계원읍에 적극 협조해 설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 주신 퇴계원읍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퇴계원읍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화도읍에 소재한 해동프라자 건설 현장에서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업 현장 재해 예방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시에서 시행 중인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안전모 사용법 설명 및 턱 끈 매어 주기 퍼포먼스, 산업 현장 안전 의식 강화 캠페인, 안전용품 전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건설 현장 노동자 및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관계자, 노동안전지킴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은 “관내 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산재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동자가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노동자를 산재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격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4일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한 가운데 천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천현동 나눔모금 지정기탁 배분금과 MG하남새마을금고, 하남농협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이암)·부녀회(회장 박성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120세대에 전달됐다.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이 김장김치로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최근 비대면 소비 등으로 급증한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기 위해 ‘같이 가치, 한번 더 재활용’ 자원순환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하남시 평생학습마을 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 평생교육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도입과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같이 가치, 한번 더 재활용’ 자원순환활동 캠페인은 지난 10월 30일 시작해 11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행사 장소는 ▲같e마을(이편한세상미사, 10월 30일 완료) ▲미사마루마을(리버나인) ▲더휴마을(한신더휴) ▲미사버베나마을(미사26단지) ▲아란꿈마을(아란티움) ▲위례다우리마을(위례롯데캐슬) ▲풍경마을(센트럴풍경채)이다. 캠페인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평생학습마을 운영위원회와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재활용폐기물 분리배출 교육을 이수하고 이웃 주민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간담회를 통해 시 평생교육과와 자원순환과, 여성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들이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으로 캠페인 활동에 힘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여주시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우수사업장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 49곳을 인증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인증대상은 관내 편의점 28곳, 커피전문점 10곳, 패스트푸드전문점 4곳, 제빵점 2곳, 아이스크림점 2곳, 기타 3곳으로 알바생의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여부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사업주가 동의한 곳이다. 올해 신규사업인 여주시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6월부터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 209곳 방문면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관련된 법적 의무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주 계도·홍보 활동을 벌였다. 여주시는 안심사업장 홈페이지에 게시, 안심사업장 지도 제작, 거리 캠페인 등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대시민‧청소년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에게는 시 노동상담소와 연계하여 노동법률지원, 사업장 노무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으로 단시간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관계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5일 주민숙원사업인 ‘청미천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청미천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은 국가하천인 청미천 3.4km 구간에 그늘 조성을 위한 수목을 식재하였고 담소마당과 활력마중 쉼터 등 친수공간을 설치하여 경기남부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6억 원의 예산이 투입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은 “청미천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면서 크게 환영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청미천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준공으로 시민들께 쾌적한 하천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친수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 10월에 착공하여 현재 공사 중인 ‘복하천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L=19.8km)’은 2022년 3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청년농업인의 마케팅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 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 및 기본 매뉴얼 익히기, 특허고객번호 발급, 유튜브 마케팅, 실전 라이브쇼핑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 구성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빠르게 변하는 농산물 판매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 하였다. 교육 일정은 11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회 차별로 4시간씩 총 8회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농업기술센터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19~21년도 선정 청년창업농,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15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방문접수를 통한 신청서 제출 또는 모집공고 내 서식 작성 후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농업인 정보화 교육의 세부추진 일정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경영축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2021년 11월 5일 ‘이천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이천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된 ‘음식판매자동차’일명‘푸드트럭’과 관련해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였으며, 영업장소를 공연장 등 문화시설, 도로 등에서 아파트 단지 및 노외주차장까지 확대하고 지역여건에 따라 허용장소 및 수량을 제한할 수 있는 근거마련이 주요내용이다. 또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이 원칙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과 관련한 세부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이천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며, 옥외영업이 가능한 장소 및 운영시간, 안전을 위한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관리 수칙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개정된 조례가 시행되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접객업소 관리로 이천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여건이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내년에 보다 효율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서, 「2022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을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다. 이는 기존 사업을 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가 우리 마을에 필요한 복지가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실행하는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11월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컨설팅은 유수상 강사(현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가 초빙되어, 5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내년 마을복지계획이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기본 개념을 재정립하고, 22년 마을복지계획을 점검한다. 이재학 증포동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의 복지사업 운영 및 주민의 욕구 해결에 증포동이 선도적으로 앞장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중심의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주민력 강화 기반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삼보토목측량설에서는 지난 11월3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지원해 달라며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창전, 참사랑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엄대용 대표는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나누는 기업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주신 삼보토목측량설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삼보토목측량설계 엄대용 대표는 창전동 ‘산타할아버지 오셨네’소원 들어주기 사업 및 김장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3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2회 이천시 농업인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1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원) 졸업식과 함께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지정석 지정 등 방역지침에 철저를 기한 가운데 함께 참석한 121명의 졸업생들과 기쁨의 순간을 나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천시농업인대상은 총 5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고 있으며, 금년 수상자는 쌀 분야 김흥원(부발읍), 원예·특작분야 전태휘(대월면), 과수분야 이문식(율면), 축산분야 경병희(모가면), 여성농업인분야 윤남순(마장면)등 5명이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쌀 분야 김흥원씨는 미생물을 이용한 이천쌀 재배를 통하여 맛과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전국 첫 노지모내기를 하는 등 선도적 농업기술 도입에 앞장서 왔다. 원예·특작분야 전태휘씨는 GAP인증, G마크, 친환경인증 등 최고의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였고, 체험농장과 가공 상품을 결합하여 융복합산업에도 도전하는 선도적인 청년농업인이다. 과수분야 이문식씨는 친환경적인 재배관리와 앞서가는 포도재배기술로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21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원) 졸업식’이 3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지정좌석제 운영 등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백신접종여부를 확인하여 접종완료자 및 PCR 음성자만 입장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3월 12일 입학식 이후 매주 1회 35주간의 학사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121명이 졸업의 영광을 안게 되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92%의 높은 이수율을 보여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1년 동안 교육활동에 기여한 8명의 졸업생이 농촌진흥청장상(1명), 학장상(3명),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장상(4명)을 받았으며 학업수행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명에게는 우수상이, 결석 없이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49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1년 간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이천 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의 리더로 활동하길 당부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필요한 소양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륜차 배달대행 서비스가 급증함에 따라 난폭운전, 신호위반, 인도주행, 소음유발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며 그로 인한 사고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에 이천시는 이륜차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11월 한 달간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 대상으로는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튜닝(LED, 소음기 등) 또는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한 이륜차 ▲무단방치 이륜차(장기간 도로, 주택가 및 타인의 사유지에 방치된 경우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인도주행, 신호ㆍ지시 위반, 헬멧 미착용,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 이륜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익신고는 번호판 가림, 훼손 등 위반사항 모습이 담긴 사진 1장과 번호판이 식별 가능하도록 근접한 사진 촬영 1장을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사진 및 촬영위치 등록)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이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증포동 경기동부인삼농협은 11월 2일, 3일 2일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새마을협의회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6년근 수삼 5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경기동부인삼농협은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김장김치가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삼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갈아 넣은 수삼이 더해져 더 특별하고 건강한 김장김치가 됐다. 윤여홍 조합장은 “추운 겨울 우리 지역사회의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경기동부인삼농협이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증포동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받으시는 분들이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증포동행정복지센터도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화도농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 화도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에 남양주시 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관내 농·축협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는 ‘두 번째 옷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 오정수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번째 옷장’은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 사업으로, 앞서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 8개소는 지난달 26일 남양주시와 ‘두 번째 옷장’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화도농협은 자원 재사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화도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2층에 ‘두 번째 옷장’ 나눔 공간을 마련했으며, 화도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부녀회, 행복나눔봉사단, 주부산악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으로 ‘두 번째 옷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은 “남양주시의 ESG 행정에 조합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두 번째 옷장’이 자원 재사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화도읍 주민들이 편하게 남양주시의 환경 혁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