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그동안 잠자고 있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강하게 솟구치고 있다. 안양시가 4일‘재미있는 문화도시 안양 조성방안’을 주제로 안양시청 상황실과 만안․동안구청 강당에서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발맞춰 조별 토론자는 현장에 참석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온․오프 병행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여한 100여명의 시민들은 시의 문화정책 진단과 함께 문화적 열망을 드러내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시의 문화관련 정책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어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접하고 싶다고 내비쳤다. 최대호 시장은 문화관련 정책과 정보를 신속히 시민에게 전파하겠다고 하고, 전 세계에 몰아치는 한류문화가 열풍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문화는 우리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어야 문화의 힘이 강력하게 발현되고 발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도시 안양을 위해 중요한 것은 시민이 주체가 돼 공감할 수 있는 도시문화를 창출하고, 이로 인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거론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 문화정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1년 제8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독서 친화적 기업 및 단체의 사례를 발굴해 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는 동시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올해 ‘독서경영’을 선포해 임직원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독서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소통 확대와 직원들의 창의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직원에게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휴게실을 북카페로 만들고, 대표이사 추천 도서 선정, 독서동호회 운영 등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왔다. 임직원 도서 기증 이벤트, 동화책 나눔 사회공헌 등 활동을 통해 책을 매개로 대내외 소통도 확대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들에게는 독서가 직원 간 소통의 매개체이자 창의성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해 내부 소통과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건립될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 위촉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4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념비 건립위원회 위촉패 및 감사패 전달식’에는 건립위 명예위원장인 백 시장을 비롯해 이경희 건립위 한국추진위원장, 유형범 홍보대사, 김상택 (사)안중근의사 문화예술연협회 이사장, 백수현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초빙교수, 나지안 양(채드윅 송도국제학교 8년)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상택 이사장에게 건립위 한국위원 위촉패를, 백수현 교수에게 건립위 자문위원 위촉패를 전달했다. 또 기념비 건립을 위해 오랜 기간 꾸준히 모아온 용돈 590만 원을 기부한 나지안 양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나지안 양은 “가슴 아픈 한국전쟁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전쟁의 역사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가 준공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다”면서 “자매도시 플러튼시에 기념비적 랜드마크가 될 참전비 건립을 위해 마지막까지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최근 준공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 15곳과 중·고교 통학로 생활안전 CCTV 13곳을 포함하여 올해 127곳 578대를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38억3000만원을 들여 통학로, 공원 등 생활안전 CCTV 545대, 어린이보호구역 등 불법주정차 단속 CCTV 27대, 주행차량 번호인식 CCTV 6대를 추가 설치한 것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는 초등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주정차 되어있는 차량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남시 61개교 초등학교 주변에 86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통학로 CCTV는 중·고등학교 주변에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84개교에 532대를 설치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등에 설치되어 있는 생활안전 CCTV는 작동을 알리는 LED 안내판과 비상벨도 함께 설치하여 운영중이며, 성남시청 8층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동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시 관계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는 산성대로 인도 확장 공사를 완료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은행시장 사거리부터 산성유원지까지 총 800m이며, 기존 4~5m이던 도로 폭을 8~9m로 확장했다. 구는 산성대로 인도 확장과 관련해 지난 2018년 지역 주민과 인근 상인 설문조사 등 산성대로 보행환경개선사업에 따른 교통영향분석 용역을 실시했다. 이후 2020년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20년 5월 은행시장사거리부터 산성유원지까지의 인도 폭을 넓히는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노후상수관로 이설 및 한국전력 지장물 이설 공사가 선행돼야 함에 따라, 2020년 9월부터 지장물 이설이 완료될 때까지 공사를 일시 중지했다.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돼 2021년 7월 28일 한국전력 지장물 이설과 병행 공사를 위해 재착공하였고, 2021년 11월 2일 준공해 현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산성대로 인도확장공사가 준공함에 따라, 산성유원지 등 방문객의 보행 안전을 높이고, 앞으로 상권활성화 등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4일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13명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정비공사 완료 대상지 4곳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이를 보행자 중심의 도로체계 정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현장점검 대상지 4곳 중 동구릉로159번길과 검배로29번길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2021년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 사업’대상지다. 폭 10m 미만으로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보행자와 차량이 혼용하는 이면도로를 문양형 보도블록으로 정비하여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나머지 2곳인 장자대로85번길과 토평동 962-1일원은 스텐실 도막형 포장, 아스콘 절삭과 재포장, 유색 블록 포장, 고원식 교차로 설치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행자 중심의 도로 정비를 완료하였다. 점검을 마친 안승남 시장은“차도와 보도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우선적으로 조성하여‘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2년 보행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3억원을 확보(총사업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2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구리시 민주시민 퍼실리테이터 양성 심화 과정’ 첫 강의를 시작했다. 퍼실리테이터는 회의나 토론에서 의사소통 촉진자로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번 과정은 기존에 퍼실리테이터 과정을 수강한 시민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6주간 연속으로 전문가와 참여자가 함께 한다. ‘지역공동체 형성의 기반 조성을 위한 퍼실리테이티브 리더 양성 심화 과정’과 구리시 실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역량 체득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론)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강의를 통해 퍼리실테이터의 역할에 대하여 이해하고, 지역문제와 사회 이슈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상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첫 강의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을 이끌어갈 민주적 시민 리더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3일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복지 플래너 아카데미 2기’ 교육을 실시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으로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사각지대와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 내용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대화 기법과 마음으로 다가가는 관계기술 등으로 구성되었다. 1회차 교육에서는 공감 대화법을 배우며, 2회차는 행복한 리더의 성품 교실, 3회차 교육에서는 ‘리더십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심리 검사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실습, 4회차 교육에서는 사례별 상담 실습으로 대상자와의 상담기법을 배우게 된다. 아울러, 1회차 교육 전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사각지대 위기 이웃 발굴 과정과 활동 성과를 담은 3분 21초 분량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전문가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적치물 조사와 처리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관내 주택, 상가, 시장, 골목 등을 대상으로 적치물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내부 10곳, 외부 47곳 등 총 57곳에 폐지, 폐품, 쓰레기, 고철 등의 적치물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적치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가로정비과, 주택과, 기업지원과, 복지정책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화재 위험이 있는 적치물을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먼저 소유자가 있는 경우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소유자 확인이 안 되는 경우나 기간 내 처리하지 않을 경우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처분할 예정이다. 특히 혼자 처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경우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적치물을 처리하고 청소까지 지원한다. 광명시는 지난해에도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소방분야 전문가들과 비닐하우스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30개소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올해 초에는 노온사동 광명유통상가 내 2곳에 소화전 호스릴 공사를 실시하는 등 화재 발생 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대장로 5길 58 아파트 단지 내에 내년 3월 ‘다함께 돌봄센터 22호점’을 설치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강현구 더샵판교포레스트 11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인 키즈카페 공간 181.5㎡(55평) 규모를 성남시에 무상 임대한다. 시는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당 공간을 초등학생 35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다함께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한다. 어린이 식당, 2개의 프로그램실, 유희실 등을 마련하고, 민간 위탁자 모집 절차를 거쳐 센터장, 돌봄 교사, 조리사 등 5명이 방과 후와 방학 중에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시설로 운영·관리한다. 돌봄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일상 생활교육, 독서 지도, 신체 놀이, 음악·미술·체육·과학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시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53곳, 학교돌봄터 1곳, 다함께돌봄센터 16곳을 운영하고 있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내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홀로 어르신을 위해 처인구 남사읍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백 시장은 4일 용인시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방문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전하고, 회원 및 지역 단체장 50여명과 함께 김치를 담갔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부터 이틀에 걸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완성된 김치 800포기는 관내 홀로 어르신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이경애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보람된다”면서 “코로나 사태 속에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을 향한 온정이 식지 않는 것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밝히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4일 사례관리담당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민·관사례관리담당자 랜선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취약계층 발굴 및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는 사례관리담당자는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또 문제 해결 과정에서 대상자를 대면하다 보니 각종 고충도 따른다. 이에 시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례관리담당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진작 및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이용해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관내 31개 민·관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례관리담당자 58명이 참여해 유럽의 유명 미술관·박물관의 작품을 전문가의 해설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전에 배포한 가죽공예키트를 활용해 평소 자주 사용하는 용품을 만들며 업무에서 벗어나 잠깐의 여유를 즐겼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사례관리담당자는 최일선에서 취약계층, 저소득가정 등 시민의 복지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분들의 직무환경 개선과 복리후생을 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동진조명(대표 최규원)은 지난 3일 관내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LED 조명 33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6월 ㈜동진조명이 취약계층 주거 공간 개선을 위해 LED 조명 500개를 기부한 것에 이어 5개월 만의 기부 활동으로, 이번에 전달된 LED 조명은 고령이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지원돼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LED 조명은 수은, 납 등 중금속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백열등이나 형광등보다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지니고 있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동진조명 최규원 대표는 “우리 지역 복지 시설들의 노후된 조명을 교체해 어르신들이 보다 밝고 따뜻한 빛 아래서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취약계층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남양주시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동진조명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LED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센터장 구본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삼성반도체 금융센터 임직원들은 후원금 전달과 함께 방역 및 환경미화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 구본희 센터장은 “코로나 19속, 작은 후원금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안희정 과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인 뜻깊은 나눔과 활동을 해주신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화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해연, 이현주)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관내 기관 단체 및 기업인회 등의 후원을 바탕으로 1,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해연, 이현주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이 곧 모두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정성껏 버무리고 있다.”라며 “함께 고생한 새마을 회원들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의미 있고 보람된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근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책임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하며, “김장 김치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나눔의 온기로 행복이 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화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는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