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대안교육기관 밀알두레교육공동체는 지난 10월부터 청소년을 환경보호대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환심 동아리를 통한 밀알두레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환심 동아리는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이뤄졌으며,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글쓰기, 디자인핵심 등의 역량교육을 통해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의 메시지를 담은 글과 영상을 게시함으로써 배운 것을 바로 실천하며 청소년 환경보호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번 환경 프로젝트는 지난 8월 남양주시 청소년 사회단체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 시기부터 스스로 주체가 돼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홍보하고 실천까지 직접 해보며 청소년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ESD)과도 연계해 일상 속의 환경문제 찾기,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환경 보드게임 개발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늘 지나는 등굣길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내 주변을 돌아보게 됐고,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일 오전 양동면사무소에서 제8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새마을회원, 양동면장,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봉사정신과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중학생 4명, 고등학생 6명 등 총 10명을 선발해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양동면새마을회는 새마을회원의 기부와 영농폐기물 수거 등 지역봉사활동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해 2014년부터 매년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8년간 총 66명에게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박계정 새마을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숙자 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한 새마을 회원분들과 성심껏 모은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이 자리가 너무 행복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우리 마을을 위해 고생하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양동중고등학교 학생분들은 자신만의 목표를 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휴경지를 이용한 사랑나눔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매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온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모금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 쌀 200kg과 라면 2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개군면에 전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에 후원 물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진 후 주변 하천과 도로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쌀과 라면을 준비했다. 기온이 점점 떨어지며 쌀쌀해지는 지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최종임 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이 조금 완화되었으나 아직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지역의 환경 정화와 나눔에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는 마을 정화 활동과 마스크 기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달 23일 청운프로젝트의 사업구상과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정동균 양평군수, 박동순 청운면장, 최상만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원들 외 양평의 문화예술 관계자분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양평군의 대표적인 인구소멸 산촌마을인 청운면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단 한명도 없었다. 2021년 6월 청운면 인구는 3,783명(6월 집계 행안부 데이터 참조), 60세 이상이 55.2%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을이다. 양평군 그루경영체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은 인구소멸과 고령화라는 문제를 안고 있는 청운의 옛 명성을 되찾고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모여 진정한 마을교육네트워크와 마을의 성장을 고민하고 다양한 경제공동체를 구축해 지속․자립 가능한 경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청운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됐다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모집해 2개(마을활동, 학교활동) 영역, 5개(문화예술, 생태관광, 산림자원활용, 목공교육, 심화교육과정) 분야의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해 청운면을 청년과 지역민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가평군가평청소년문화의집 양 기관에서는 지난 30일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류활동 프로그램으로 가평 쁘띠프랑스 관람과 유명산자연휴양림 자연탐방 체험프로그램을 각 지역당 11세~13세 청소년 10명씩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 보호자는 “나들이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많은 기대를 했다.”고 말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마세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며, 이번 지역 간 청소년 교류 활동 프로그램이 참여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읍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1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위령제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자유수호희생자의 유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산주의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고 말한데 이어,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양평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양평군도 없었을 것이다.”며, “오늘을 계기로 나라사랑과 군민의 안보·보훈의식이 깊이 뿌리 내려, 군민들이 애국심을 바칠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이 생활체육활성화 및 맞춤형 체육인프라 조성으로 군민의 건강을 챙기는 생활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강상면 다목적 체육관 신축을 완료하고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고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원, 경기도의원, 강상면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상생활체육센터는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강상면 송학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430㎡ 규모로 탁구장 10면, 배드민턴장 5면 등의 시설을 조성했다. 강상면 다목적체육관은 군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로서, 많은 주민들이 즐기는 실내스포츠인 탁구장과 배드민턴장으로 조성됐으며, 강상면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군수는 “군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은 지속적인 도시 발전과 군민건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육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양평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11월 2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고양시 소재 육군 제56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최인수 사단장과 3기 신도시 완성과 군 현대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서병헌 행정부사단장, 김대종 비룡여단(남양주시 소재)장도 함께 배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저출생 인구감소로 인한 병역자원 확보문제가 시급하기 때문에 군도 인구절벽시대에 적극 대비해야 하며 그런 측면에서 징병제와 예비군제도의 개선,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군부대 시설의 노후화와 생활공간 협소 등에 공감하며 작전성을 최우선으로 기반시설, 병영시설, 지휘시설, 체육시설 등 선진형 국방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광한 시장은 서욱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 정기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병주 국회의원(전, 육군대장)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간 질의와 답변, 남양주시와 73사단 간 군부대 이전 협의체 구성 등을 소개하며 최인수 56사단장에게 “비룡여단을 선진형 국방시설 구축 및 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부대 이전의 모범 선례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제56보병사단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병력확보와 기술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300만원상당의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생필품과 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욕구를 반영하여 세탁기, 전기밥솥 등의 필수가전과 미납된 월 임대료 및 의료비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을 현실에 맞게 쓰이기를 희망하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였다. 1977년에 창립된 신장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연령 및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대표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희중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회원들의 단합과 봉사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신장라이온스클럽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애인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공공텃밭에서 시민들의 정성으로 재배된 배추 100포기와 무 7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하였다.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하남시청 도시농업과는 2017년부터 관내 자투리땅에 공공텃밭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공텃밭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도심 속 텃밭에서 시민들에게 친환경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불안감과 우울증을 치유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으며, 매년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공공텃밭 분양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울 정도로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정병용 시의원, 이영아 시의원이 참석하여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에서 수확한 배추 600포기와 무 65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시지부에 전달하였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에서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시민들과 함께 공공텃밭을 운영하여 재배한 채소를 취약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도심 속 텃밭에서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기쁨을 느끼면서 코로나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전국 시행에 따라 지난 10월 15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총 10개 분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상·하수도, 저수지, 산사태발생지 등과 체육시설·공연장·야영장 등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위험시설이다. 의료기관과 수련시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래방·PC방·민간체육시설 등은 이번 현장점검 대상에서 제외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대적인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 안전관리 및 시설관리부서,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구조적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경미한 사항은 즉각 현장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의뢰 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2021년 하남시 건축교실’의 첫 성과로 지난 2일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해 건축사 무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건축교실’은 올해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 원도심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건축사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어 교육을 이수한 건축사가 1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2시~4시) 지역주민들에게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무료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장소는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다. 상담은 원도심의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절차 ▲관련법률 자문 ▲타지역 사례 안내 ▲사업성 검토(규모, 비용 등) 등 사업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가능하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상담 첫날 꽤 많은 문의가 있어 원도심의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편이었다”며 “이번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11월 2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여흥이네 나눔가게 8호점으로 「여주쌀밥집」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유영숙 대표는 “여흥이네 나눔가게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소리없이 애써주신 유영숙 대표에게 감사하다. 여흥이네 나눔가게 사업이 활성화 되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는 지역 내 상점, 학원, 기업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을 받은 주민들은 나눔을 실천한 가게를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함이다. 나눔가게를 통해 재능나눔, 사랑나눔 가게 운영자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원할 경우 887-3786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1월 2일 대신면문화복지센터에서 배추김치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신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관하고 남‧여새마을협의회, 이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였으며, 용인시 소재 자산그룹에서 배추400포기, 무300개, 고춧가루, 돼지고기 등을 지원하여 김장담금기를 실시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2일 동안 재료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한 이상이 부녀회장님과배추절이기, 김장속을 직접 만드시고, 또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최소 인력으로 400포기나 되는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으며 자산그룹 관계자는 “이번 김장후원을 계기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김장을 못해드시는 독거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후원행사에 많은 분들이 봉사하시는 모습을 통해 대신면의 아름다운 화합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날 준비한 배추김치는 개별 포장하여 각 마을의 부녀회장을 통하여 어르신께 배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