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수원시는 1일부터 16일까지, 이천시는 1일부터 11일까지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21년도 감사계획’에 따라 시정 업무에 대해 실시하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공공재정 부당 청구 및 목적 외 사용실태 ▲예산낭비 및 세원누락 사례 ▲반복적, 상습적 관행 불법행위 및 특혜시비, 인허가 위반 사항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소극행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사회복지, 교통, 도시건축, 환경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분야와 각종 민원과 인허가 처리과정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 불합리한 규제가 발견될 경우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다만, 보건소,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담부서 등에는 코로나19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감사장 출입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감사기간 중 ‘공개감사제도’를 운영, 도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행위나 공무원 비리, 위법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 제보는 시청 내 감사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이메일 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도내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인 경기도4-H연합회가 29일 화성 농기원에서 합동 헌혈캠페인을 했다. 올해 합동 헌혈캠페인은 이번이 두 번째로, 도 농기원 직원과 4-H연합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기원 임직원과 4-H회원들이 헌혈 행사를 통한 봉사 실천에 앞장서 줘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추진한 홍승권 경기도 4-H연합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의 건강하고 타인을 위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헌혈인 것 같다.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4-H연합회는 지(智)·덕(德)·노(勞)·체(體)의 네 가지 이념에 따라 농촌 후계 인력육성과 미래 인재 양성, 봉사·영농과제 활동을 통한 도내 농업·농촌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도내 20개 시·군에서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 781명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용인, 고양, 화성, 안산, 평택, 양주, 이천, 가평 등 도내 8개 시·군 4-H연합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함께하고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도록 2025년까지 광역 가족센터 운영, 청소년부모 자립 지원 등 51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가족정책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여성가족부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21~2025)과 경기도가족형태의 변화 및 정책수요를 반영해 4개 핵심정책, 22개 세부과제, 5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핵심 비전은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경기’이며, 4개 핵심정책은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정책 추진기반 조성 ▲모든 가족의 역량강화 및 생활 여건 보장 ▲가족다양성을 고려한 돌봄 지원 ▲함께 일하고 돌보는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 등으로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는 6,115억6,500만원으로 추산됐다. 우선 가족 다양성 부문 관련 공무원 및 가족정책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족 다양성 인식개선 교육을 개발‧운영하고, 1인 가구 기본계획 등을 수립한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시·군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을 총괄·지원하기 위해 (가칭)광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이달 15일까지 ‘2025년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의 재공람을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주민 공람을 하고 시의회·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재검토한 내용을 반영해 다시 주민 의견을 청취하려는 것이다. 이 재정비(안)은 지난 2015년 결정된 ‘2020년 용인도시관리계획’을 2025년을 목표로 재정비하는 것으로 상위계획인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에서 승인된 사항과 최근 도시여건 변화 등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용도지역과 관련해 도시지역 내 녹지지역은 보존녹지지역 24만1310㎡와 생산녹지지역 28만2377㎡, 자연녹지지역 83만955㎡ 등 총 135만4642㎡를 축소키로 했다. 반면 기존 도시지역 내 제2종전용주거지역 37만9850㎡, 제2종일반주거지역 73만428㎡, 준주거지역 16만3439㎡ 등 주거지역 면적은 136만3738㎡로 늘렸다. 건축물과 건축물이 있는 부지의 실제 용도지역이 부합하도록 현실화한 것이다. 비도시지역에선 농림지역 102만8356㎡를 관리지역으로 변경한다. 상세 보전관리지역 10만5620㎡, 생산관리지역 46만9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오는 3일부터 동지 맞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우편으로 교육 키트를 받은 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운영된다. 교육 키트는 동지의 의미와 풍습을 알 수 있는 활동지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동치책력(달력)’ 만들기, 부모님의 건강을 비는 ‘동지버선’만들기, 비누클레이로 ‘동지팥죽’ 만들기, 우리 가족 액운을 맞아주는 ‘미니 장승’ 만들기로 구성됐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에서 마련한 동지 체험과 함께 2021년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내 1인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161만원이며, 1인 가구가 가장 원하는 정책은 임대주택 입주 조건 완화 등 ‘주택안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1인 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조사기준일 현재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20대부터 80대까지 1인 가구 3,5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방정부의 1인 가구 실태조사는 이번 처음이다. 우선 삶의 만족도를 물으니 5점 만점에 평균 3.48점이었다. 20~34세 남성 3.81점·여성 4.14점, 65세 이상 남성 2.74점·여성 2.93점 등 청년보다 고령층이, 여성보다 남성이 만족도가 낮았다. 힘든 부분(1순위와 2순위 합산)으로는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53.9%), 외로움(41.3%)을 주로 응답했다. 혼자 산 기간은 평균 7년 7개월로, 1~5년이 전체 40.2%로 가장 많았고 30년 이상도 2.0%에 달했다. 혼자 생활하는 이유는 ▲본인의 직장 또는 학교와의 거리 31.2% ▲배우자와 이혼·별거 21.5% ▲가족과 사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4일까지 3, 4차 ‘2021 가족캠핑페스티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이는 상반기에 진행된 1, 2차에 이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이 연기됐던 3, 4차 페스티벌이 11월 27~28일, 12월 4~5일 진행됨에 따른 것이다. 캠핑을 체험하고 싶은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차수별로 17팀(글램핑 7팀, 오토캠핑 10팀) 7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1, 2차 참가자는 신청할 수 없고, 신청은 3, 4차 중 한 번만 가능하다. 참가비는 4인 1가족당 글램핑 15만7천원, 오토캠핑 3만5,400원이다. 글램핑은 집기류, 가전제품, 냉·난방기, 화로대(숯, 석쇠 개인 지참), 테이블 등의 시설이 있고, 오토캠핑은 공용 냉장고와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캠프 기간 중 ▲오리엔티어링 ▲보이는 DJ(불멍) ▲비대면 환경교육프로그램 그린티(재활용 커피 컵에 씨앗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021년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여성 폭력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네 차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여성폭력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환경조성과 여성 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재단은 ‘여성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주제로 11월 5일과 12일 정책 포럼, 19일 특별 토론회(라운드 테이블), 26일 집담회 등 네 차례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11월 5일에는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없는 세상을 꿈꾸다’ 정책 포럼을 개최하며,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폭력 특성 및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12일에는 경기도여성단체연합과 공동으로 ‘DMZ에서 여성, 평화를 묻다’ 평화 포럼을 열고 전쟁․분단의 시대를 사는 여성들의 삶과 국가폭력, 여성주의적 평화 정착 방안을 이야기한다. 19일에는 ‘온라인 스토킹과 온라인 성적 괴롭힘’을 주제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전문가 토론회(라운드테이블), 26일에는 ‘여성 폭력 방지, 경기도에 바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DMZ RUN」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아래 올해도 취소될 위기에 처했었으나, 정부의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발표에 맞추어 2년 만에 개최된다. 「DMZ RUN」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 스포츠 체험행사다. 올해 행사는 DMZ 155마일 걷기, Tour de DMZ(자전거대회), 평화통일마라톤 총 3가지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Tour de DMZ(자전거대회), 평화통일마라톤의 경우 이달 20·21일, 27·28일 총 4일간 오전·오후별로 8차례, DMZ 155마일 걷기의 경우 20·21일, 27·28일 나흘간 4회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DMZ 155마일 걷기는 군사분계선 길이 155마일을, 평화통일마라톤의 ‘9.19km 코스’와 ‘4.27km 코스’는 각각 9.19 평양공동선언과 4.27 판문점 선언을 뜻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눈길을 끈다. 먼저 ‘DMZ 155마일 걷기’는 DMZ 평화누리길 주요 구간을 직접 걸어보며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관한 공람을 시행해 주민 의견을 받는다. 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을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한 주민 설명자료(17분)를 시 홈페이지와 시 공동주택 정보누리 홈페이지 배너창에 올려놨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주택법에 따라 수립 후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한다. 시는 지난 2015년 12월 수립·고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한 여건에 맞춰 재정비했다. 대상은 2025년 이내에 준공 15년 이상 돼 법정 리모델링 대상이 되는 294단지, 14만1593세대다. 이들 단지의 재정비안은 유형 구분 기준에 따라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137단지 ▲유지관리형 130단지 ▲맞춤형 리모델링 16단지 ▲재건축 11단지로 분류했다. 리모델링에 따른 증가 세대 수는 1만3471세대로 예측하고, 기반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상수, 하수, 공원, 학교 시설은 세대수 증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는 분석이 각각 나왔다. 교통 분야는 국지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2021 온택트 주민자치 워크숍 ‘마을이 하남입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간 협력 강화와 주민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과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상열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워크숍은 ‘하남다움, 우리 마을의 다음(NEXT). 마을이 하남입니다’라는 주제로 △1부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2부 주민자치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각 동 유공자를 표창하고, 올해 주민자치회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했다. 2부 주민자치 토크콘서트는 △전은경 한국자치학회 주민자치연수원장 △이영임 안산시 사동 주민협의회 회장 △ 이한희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장 △ 이원영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의 공익처분 시행으로 지난 27일 낮 12시부터 일산대교가 전면 무료화한 가운데,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경기 서북부 3개 시군이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 서북부 경제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로 고양, 김포, 파주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을 계기로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성,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 서북부 공동체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3개 시는 ▲활발한 교류를 통한 경기 서북부 경제 활성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공공정책 개발 ▲경기 서북권 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협력 지원 등에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일산대교 무료화 후속처리 과정에서도 협의체를 구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합의했다. 그간 일산대교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고양(일산서구), 파주와 김포를 잇는 다리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3개 시 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는 제8회 안양시 기부의 날을 11월 3일로 정하고, 기부기간을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로 하여 ‘나부터 시작하는 나눔, 문화가 되다’라는 기부 슬로건을 내걸고 민.관 합동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안양산업진흥원과 입주기업 임직원들은 안양시와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기부터치 단말기로 식사 한 끼 값을 기부하는 ‘행복한 끼’에 29일날 동참 했다.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지만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행복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9일 ‘펀 그라운드 조안’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간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내·외부 마감 재료를 확인했다. 연면적 5,535㎡ 규모로 구 유기농테마파크(조안면 북한강로 881 일원) 부지에 조성 중인 ‘펀 그라운드 조안’은 힐링 센터, 댄스 클럽, 컨퍼런스 센터, 잔디 광장 등을 갖춘 청소년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오는 2022년 1분기 내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남양주시 공공건축가 어정연 교수와 함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펀 그라운드 조안’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 점검에는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도 함께 참여했다. 조 시장은 컨퍼런스 센터, 잔디 광장, 댄스 클럽, 힐링 센터를 순서대로 돌아보며 별관동(컨퍼런스 센터) 접견실 인테리어 및 가구 배치, 필로티 하부 마감재와 옥상 정원 조명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공간 구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시장은 “‘펀 그라운드 조안’은 북한강 조망의 시설인 만큼 확 트인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 ”라며 “‘펀 그라운드’라는 이름처럼 청소년들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29일 광명5동 164번지(너부대 근린공원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광명 도시재생 씨앗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변경 고시했다. 광명5동 도시재생 씨앗사업은 총사업비 592억 원 규모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광명동 164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광명시는 앞서 지난 5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광명시의회의 의견도 수렴했다. 7월 국토교통부의 2021년 제3차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원안이 통과됐으며 9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최종 승인됨에 따라 29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 사항을 고시했다. 시는 2017년 광명5동 164번지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8년 8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최초 고시했다. 현재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커뮤니티가로 조성사업, ▲스마트안심마을 조성사업, ▲너부대 마을 숲 조성사업, ▲너부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주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고시한 주요 내용은 주민 요구사항과 너부대 지역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