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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도내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인 경기도4-H연합회가 29일 화성 농기원에서 합동 헌혈캠페인을 했다.


올해 합동 헌혈캠페인은 이번이 두 번째로, 도 농기원 직원과 4-H연합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기원 임직원과 4-H회원들이 헌혈 행사를 통한 봉사 실천에 앞장서 줘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추진한 홍승권 경기도 4-H연합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의 건강하고 타인을 위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헌혈인 것 같다.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4-H연합회는 지(智)·덕(德)·노(勞)·체(體)의 네 가지 이념에 따라 농촌 후계 인력육성과 미래 인재 양성, 봉사·영농과제 활동을 통한 도내 농업·농촌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도내 20개 시·군에서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 781명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용인, 고양, 화성, 안산, 평택, 양주, 이천, 가평 등 도내 8개 시·군 4-H연합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임직원들은 올 연말까지 합동 헌혈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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