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고령·장애 및 생업 등으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은 이천시 소속 변호사(감사법무담당관, 신승훈)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민사·형사·가사 등 시민들의 각종 법률문제를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이천시에서는 기존 월 2회(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 「시민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를 통해 시청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근거리 읍면동에서 법률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이천시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은 이달 25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2021년에는 △증포동(11월) △마장면(12월)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적극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지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천시민이라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21일 이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이천시 남부권 장호원읍에 위치하고 있는 기산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지역사회 자살대응 역량 강화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행복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기관 간 상호 협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파트 주민대상 상담 및 교육, 홍보, 자살 고위험군 의뢰 및 연계,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 등이다. 기산 아파트 정문조 관리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이 사업에 대한 의견 반영 및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제일로터리클럽은 21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백사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천제일로터리클럽은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후원을 지속해 오는 단체로, 조주환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에 따뜻하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종오 백사면장은 “사회 전반적인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천제일로터리클럽이 있어 백사면은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1일‘인창중앙공원 공영주차장’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 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주차장 준공 전 시민들의 주차 공간 이용 시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창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은 인창동 309-2번지 인창중앙공원 지하에 99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공사이다. 사업비 7,757백만원(국 2,000 / 도 1,387 / 특조금 2,350 / 시 2,020)이 투입되며, 지난해 8월 4일 착공하여 금년 10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주차장 주변은 자가 주차 공간이 없는 단독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과 대형병원, 장례식장, 마트 등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이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던 인창중앙공원 일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현대식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차 편의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주관하는 ‘2021년 지자체 국제 교류 활성화 포럼’ 강연에서 지자체 대표로 융합형 국제 교류 사례를 발표했다.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조영덕 남양주시 교류협력과장이 참여해 ‘위드 코로나 시대, 남양주시 융합형 국제 교류 사례 및 성과 공유’라는 주제로 남양주시의 비대면 국제 교류 사례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교류와 대면 교류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의 국제 교류 사례 및 성과를 소개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국제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국 브레아시 포트리자치구, 스웨덴 헤뤼다시와 3건의 비대면 온라인 조인식을 개최했으며, 온라인으로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미국 포트리자치구와 스웨덴 헤뤼다시에 공무원을 파견하고 웨비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융합형 교류를 실시한 바 있다. 조영덕 교류협력과장은 “지자체 대표로 남양주시의 비대면 국제 교류 및 융합형 국제 교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교류 도시별 맞춤형 교류 사업을 추진해 남양주시가 글로벌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실시간 교통분석을 통해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고도화’ 등 28개 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10월 22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대영유비텍㈜이 최근 1년 4개월간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수립한 ‘5개년(2021~2025) 계획의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 방안’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시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같은 첨단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시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하는 교통, 안전·복지, 환경, 경제·문화, 행정, 기반시설 등 6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각 분야 주요 사업은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스마트 주차공유, 수요 응답형 셔틀버스, 자전거도로 LED 차선, 비탈면 제설, 독거노인 스마트 케어, 인공지능 방범 CCTV 설치, 지능형 전력계량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유관 단체 대표, 진접읍 자원봉사단 등이 참석했으며,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 참석,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북부분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갖고,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에 자리한 북부 분소를 돌아본 후 다양한 지역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진접읍 자원봉사단을 새롭게 위촉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자원봉사자들의 접근성 향상과 북부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을 통해 북부 지역 자원봉사자 관리 및 교육, 환경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상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에 위치한 ㈔남양주시자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유명 골목 · 거리를 관광명소로 구축하는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전문가 및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22일 2021년도 관광테마골목 7곳 중 하나인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에서 채신덕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관광 분야 민간전문가, 지역협의체 대표 등을 초청하고 시범 여행을 진행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가 진행된 만세로군하길은 통진향교 등 역사 자원과 김포국제조각공원 등 볼거리가 어우러진 길이다. 경기도는 10월부터 이곳에 지역주민 출신 마을해설사를 배치해 마을 보호수와 통진이청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다니면서 옛이야기를 듣고, 숲길과 공원까지 연계하는 2시간짜리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범 여행 이후 채신덕 의원은 “마을의 미래인 학생들이 해설사로 참여하고, 골목 투어 상품에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골목의 재생과 지속성이 기대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전문가인 하나투어 이진영 이사는 “신규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니 지역에서 일정 기간 무료 운영을 통해 많은 여행객이 참여하면서 입소문을 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각 부서별 일정에 따라 나흘간 진행됐으며 백군기 시장 주재로 올해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신규 사업 등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 기본방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정책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내년 특례시 격상에 따라 시민들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강화하고 청년 및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다가구자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도 새로 추진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해 용인와이페이 확대 발행,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프리미엄 대출서비스 지원 등도 추진한다. 백군기 시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하루 빨리 회복하고 특례시 격상으로 인한 실질적 혜택이 시민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22일 관내 홀로 어르신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밝혔다. 기흥구 구성동에 살고 있는 전모 어르신(68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낡은 화장실과 주방 싱크대, 침구류 등을 교체하지 못한 채 건강을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김재준 회장 등 구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0명은 도색이 벗겨진 화장실을 정비하고, 낡은 싱크대를 교체했다.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 어르신이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 등 생활가구, 가전제품, 침구류 등도 전달했다. 이번 집수리에 든 비용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김재준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2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에버랜드에서 열린 ‘용인관광 활성화 방안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정병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 등은 이 자리에서 에버랜드와 용인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개발과 체류형 수학여행단 유치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각종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의 자연번식에 성공하고 판다의 성장에 노력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강철원 삼성물산 사육사에게 관광진흥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강철원 사육사는 첫 자연번식 판다인 ‘푸바오’의 육아 과정이 담긴 포토에세이‘아기판다 푸바오’를 시에 기증했다. 아울러 지난 6월 다섯쌍둥이로 태어나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고 있는 한국호랑이 오둥이의 보금자리를 방문해 사육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승환 대표이사는 “아기판다 푸바오와 한국호랑이 오둥이에 관심과 격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또다시 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했다. 22일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조광한 시장은 현장 접수처에서 본인과 가족의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후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이 들어 있는 카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올해 들어 조광한 시장의 4번째 기부로, 앞서 조 시장은 지난 4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5월과 7월에는 강의료를 각각 기부한 바 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해에도 정부·경기도·시 지원금 전액을 기부하고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취임 이후 현재까지 개인 자격으로 기부한 금액은 16,791,080원에 달한다. 조광한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이 서로 연대해야 한다.”라며 “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남양주시 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재단 산하 4개 시설(수지청소년문화의집,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이 용인에 위치한 청년 김대건길에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김대건길’은 한국인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박해의 위험 속에서 밤마다 조심스럽게 삼덕고개를 걸어 다니며 사목활동을 전개했던 길이다. 이 길은 신부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곳으로 청년 김대건이 사제로서 신자들을 위해 열정을 불태운 길이며 순교 후 신부의 시신을 안장하기까지의 이장 경로이다. 최근 용인에서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 김대건길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한 도로변에 이정표와 안내판, 표지석, 관광안내판 등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김대건길을 마음껏 느낄 수 있게 완성시켰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도 이에 맞춰 청년 김대건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 30일 대한민국역사탐방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 김대건길에서 조선 후기 역사를 살펴볼 계획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스마트오리엔티어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오는 11월 6일 안양천생태이야기관(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에서 시민초대 특별환경체험‘우리는 안양천에서 놀아요’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양천의 가을을 돌아보며 하천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접촉과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당 20명의 소수인원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가운데 안양천 일대를 돌아보며 수생식물을 탐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미있는 게임과 만들기가 첨가되면서 짜임새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백명까지 신청 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 받고 안양천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연이 주는 회복력과 치유의 효과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1일 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조성에 따른 제2차 행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행정협의회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양 문화도시 조성계획 전반 및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 협력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정협의체 구성원인 관련 부서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문화도시 추진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에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을 초빙해 문화도시 이해를 돕는 특강과 추진전략 논의가 진행된 바 있으며, 이후 문화도시 조성과 연계성 있는 시 세부사업들을 발굴해왔다. 이날 두 번째 모임은 그에 따른 안양 문화도시 조성계획 전반과 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시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의하면 관계부서 간 문화도시 조성에 대해 긴밀하고 유기적 협조와 협업을 강조하고 있다. 행정협의체의 역할과 적극적 의지가 문화도시 거버넌스로서 행정적 기반 마련과 사업 지속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문화도시 조성은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문화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함을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문화도시 선정을 관할한다. 안양시